2024.10.04 세계 뉴스
5년간 탈모 진료 환자 110만명…‘이 연령대’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탈모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국민이 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남성, 연령은 30·40대가 특히 많았으나, 2019년 이후 여성 탈모 환자도 매년 10만명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탈모
트럼프 “어떤 상황서도 전국적 낙태금지법 지지 안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대선 핵심 이슈인 낙태 문제와 관련, 연방 정부 차원의 낙태 금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낙태 금지를 지지하거나 애매한 입장을 보일 경우 여성
헤즈볼라 거센 저항에…지상전 첫 전사자
레바논에서 지상전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가 나왔습니다. 헤즈볼라의 만만치 않은 저항에 이스라엘군 8명이 숨지고 탱크 석 대도 파괴됐습니다. 곽상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어둠 속에서 폭발기자>
테슬라, 사이버트럭 2만7000대 리콜…후방 카메라 결함
테슬라가 미국에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사이버트럭 후방 카메라의 이미지가 지연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타격할까…”헤즈볼라 약화로 선택폭 커져”
지난 1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 180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저항의 축’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 공격을 단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뿐 아니라 핵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
미국 대선 한 달여 앞으로‥오차범위 내 ‘접전’
◀ 앵커 ▶ 미국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앞서지만, 러스트벨트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두 오차범위 안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이란 석유시설 타격설에 국제 유가 ‘폭등’…뉴욕증시 ‘하락’ [모닝브리핑]
◆ 뉴욕증시, 물가 불안과 고용 기대가 뒤섞인 하루…약보합 마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 시설 타격설로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서 불확실성이 고조된 가운데 증시는 보합
이스라엘, 헤즈볼라 정보 본부 등 15곳 공습…”목표는 새 수장 암살”
이스라엘이 정보 본부 등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위치한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주요 시설 15곳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3일(현지시간) 헤즈볼라의 무기 제조시설,
“일본 이시바, 납북자 가족 반대에도 ‘북일 연락사무소 설치’ 전달”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자 가족 모임의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도쿄와 평양을 잇는 연락사무소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
저커버그, 세계 2위 부자됐다…메타 주가 상승 덕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를 밀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부자순위 2위에 올랐다. 연초 대비로 4계단 올랐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코로나 8번 감염되고 탈모”…5개월 만에 80% 잃어
영국에 사는 한 여성이 코로나19에 수차례 감염된 이후 심각한 탈모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웨일스 뉴포트에 사는 리디아 몰리(23)는 지난해 11월부터
오타니 50번째 홈런볼은 얼마?…입찰가 100만달러 이미 돌파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가 전개하는 수집품 마켓 플레이스 골딘(Goldin)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오타니 쇼헤이의 50호 홈런볼이 경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경매로 올라
이스라엘, 헤즈볼라 정보본부 공습…레바논군과도 교전
이스라엘군은 3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있는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정보본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정보본부 소속 테러 요원과 정보수집 수단, 지휘센터, 추가 테러 기반시설 등 목표물을
바이든 ‘이란 석유시설 공습 이스라엘과 논의’ 발언에 국제 유가 5% 반등
국제유가가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 시설 공습 가능성에 5% 상승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이스라엘과 공습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발언이 유가를 끌어올렸다고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
대만, 태풍 ‘끄라톤’ 상륙에 2명 사망 100여명 부상…증시도 휴장
제18호 태풍 끄라톤 상륙을 앞둔 대만에서 3일 2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틀째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하고, 금융시장 거래도 중단됐다. 3일 대만 가오슝에서 태풍 끄라톤이 다가오는 가운데 비바람이
G7 정상들 “중동 위기 외교적 해법 여전히 가능”
▲ 지난해 10월 로켓 요격 시도하는 이스라엘 아이언돔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습한 지 하루 뒤인 현지시간 2일 중동 위기의 외교적 해결을 희망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G7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