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 생활/문화 뉴스
노벨상 작가님이 직접 운영한다고?…‘3평’ 골목책방 앞은 인산인해
한강이 운영하는 작은 동네서점 통의동 골목 입소문 타고 북적 1시 개점 직후 한강 소설 품절 “女 문학가, 동네서점 더 잘되길” “아침부터 와서 기다렸는데 ‘소년이 온다’는 벌써 품절이네요.” 11일 오후 1시 노벨
호수와 단풍이 합쳐진 환상적인 풍경 속으로[단풍 특집]
- 대전 대청호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 충북 청원과 옥천·보은에 걸쳐 있다. 21구간 200여 km에 이른다. 이 길은 작은 마을을 비롯해 이 지역 크고 작은 산을 연결한다. 각 길마다 이름이 다르
10도 안팎 쌀쌀한 아침…오전까지 짙은 안개 [날씨]
자료사진. 경기일보DB 토요일인 12일 아침 10도 안팎을 기록하며 쌀쌀하겠고,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수원 12도 등 9~1
한강 노벨상 소식에 주문 폭주…교보문고·예스24 한때 ‘마비’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관련서 주문이 폭주하면서 대형 서점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는 혼란이 빚어졌다. 10일 교보문고 측에 따르면 교보문고 사이트가 잘 접속되지 않고, 래그(Lag)가 걸려 페이지가 잘 넘
‘노벨문학상’ 한강 부친 한승원 “세상이 발칵 뒤집어진 것 같은 느낌”
“세상이 꼭 발칵 뒤집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설가 한강과 부친 한승원(왼쪽)(사진=연합뉴스) 소설가 한승원은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딸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외신도 들썩…“한국문화, 국제적 영향력↑”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가 선정되면서 미국·유럽·일본 등 각국의 주요 매체가 일제히 한국을 주목하고, 최초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이력을 조명했다. 10일(현지 시각) 오후 스웨덴 한림원
30년 앞둔 BIFF…새로운 도전은?
내년이면 30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제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영화산업 침체 속 부산국제영화제가 새로운 30년을 위해 어떤 도전을 보여줄지 벌써 관심이 모
올해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최초 수상 쾌거
◀ 앵커 ▶ 어젯밤 전해진 놀라운 소식이죠.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작가, 한강 씨가 선정됐습니다. 123년 노벨 문학상 역사에서 아시아 여성 작가로서 최초 수상입니다. 조재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
‘젊은데 유방암’ 한국서 심상치 않네…”환자 더 늘것” 경고도
우리나라 유방암 진단 환자의 중간 나이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40대 이하 젊은 층의 발생률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고령 중심의 서구와는 확연히 다른 발병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오전까지 짙은 안개…주말 10도 이상 큰 일교차 주의[날씨]
해가 떠도 안개가 쉽게 걷히진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짙은 안개로 인해, 시정이 크게 좁아진 곳들이 많은데요. 오전까지 안개의 영향으로, 내륙 곳곳의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운전대 잡으시는 분들
한강 ‘미공개 책’ 오는 2114년 출판…어떤 작품?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단 한번도 세상에 공개하지 않은 작품이 있다. 한강의 ‘사랑하는 아들에게’(Dear Son, My Beloved)는 오는 2114년에 공개된다. 지난 2019년 노르웨이
한강 부친 한승원 작가 “세상이 발칵 뒤집어진 느낌”
라디오 전화 인터뷰서 “강이 소설 버릴 것 하나 없이 다 명작들”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소설가 한승원(85)은 딸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듣고 “세상이 꼭 발칵 뒤집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
한강, 출판사 통해 첫 수상 소감 “거대한 파도처럼 축하의 마음 전해져” [전문]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54)이 전쟁에 신음하는 세계의 비극을 이유로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고사한 가운데, 11일 저녁 늦게 출판사 문학동네 등을 통해 첫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강 작가는 이날 출판사
대구·경북 지역 단풍 이달 말 본격화
대구와 경북지역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단풍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단풍 예측지도를 보면 대구지역 단풍 명소에선 10월 말~11월 초 사이 본격적으로 단풍이 물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경북은
르노코리아 노사협상 최종 타결…조합원 과반 찬성
르노코리아 노사의 임단협안이 최종 타결됐다. 11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임단협 잠정 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찬성 50.5%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반대표 비율은 49.1%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