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생활/문화 뉴스

게시 2025/09/12

By wonsama 9 분읽는 시간

내일 오후부터 가을비…’극한 가뭄’ 강릉에도 ‘단비’

이번 주는 확실히 아침과 밤에는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낮더위가 남아있는 모습인데요, 서울의 오늘 낮최고기온은 31.7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가을비가 예상되면서 오늘보다 낮기온이 떨어지겠고.

토요일인 1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충북 북부 제외), 남부지방(경북중·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 제외)은 밤부터 비가 그치겠으며 강원 지방과 경북 중·북부,

어떤 민족이든 암흑기가 있고, 상처가 있다. 나는 암흑기의 상처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한국 작가들이 부럽다. “ 중국 소설가 옌롄커(67)의 말이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

이중섭(1916∼1956)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소와 아동’(사진)이 70여 년 만에 경매에 나온다.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리는 9월 경매에서 이 그림을 시

내달 29일까지 총 37차례 무대…APEC 기간엔 孝주제 ‘단심’ 공연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12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경주 교촌마을 등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기획공연 ‘사유하는 극장 Sa-yU’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기획공연 ‘사유하는 극장-Sa y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2025 국중박 분장놀이’를 앞두고 한 참가자의 독창적인 분장 사진이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 A씨는 지난 11일 소셜미디어에 “국중박 분장대회 나간다”며 “10일 걸려 완

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짜리 ‘알코올 스왑’ 제품이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SNS(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알코올 스왑으로 매일 저녁 안경과 휴대전화 등을 닦는다”, “반년 넘게 감기

금요일인 12일 늦은 오후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가뭄에 시달리는 강원 동해안에도 제법 많은 비가 오겠다. 11일에도 비가 좀 내린 제주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12일 늦은 오후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걸작 중 하나인 이중섭의 ‘소와 아동’이 70년 만에 경매시장에 나온다. 1955년 전시를 통해 개인 수집가가 소장한 이후 70년 간 시장에는 한 번도 나온 적 없지만 이중섭에 관한 한국의 중요한

국내외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의 본질과 동시대적 의미를 탐구하는 ‘2025 서울국제작가축제’가 막을 올린다. 한국문학번역원은 11일 서울 중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복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불교의 힘을 빌려 몽골과의 전쟁이 승리로 끝나기를 기원하며 제작된 ‘고려 오백나한도’를 비롯해 ‘세종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 ‘유항선생시집’, ‘휴대용 앙부일구’를 각각 국가지정문화유산

10월 31일부터 사흘간 공연…신작 희곡 ‘순례’도 영상으로 소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사유하는 극장-사유(Sa-yU)’ 공연을 연다고 12일 밝혔

내일(12일)과 모레, 전국에 가을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는 단비 소식인데요. 다만, 그 밖에 지역은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강하게 비가 내

지난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엔 “국중박 분장대회 나간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국중박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줄임말이다. 박물관은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유물을 깨울 시간, 국중박 분장대회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