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생활/문화 뉴스
계속되는 미세먼지 공습…호흡기 건강 관리 ‘비상’[자막뉴스]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마치 연기 속에 가려진 듯 온통 흐릿합니다. 거리엔 마스크 쓴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매희준 / 서울 강동구 성내동 : 눈이 좀 더 뻑뻑한 것 같고 뭔가 괜히 막 좀 기관지가 더 안
SUV 왕좌 노린다⋯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시승기]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사전계약만 4만5000대를 넘어서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더 커지고 웅장해진 디자인과 함께 세련되고 아늑하면서도 실용성
‘한글서예’, 국가무형유산 됐다…”문자예술로 전승·활용 ‘공동체 종목’ 지정”
국가유산청은 ‘한글서예’를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한글서예’는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먹과 붓을 사용해 글로 쓰는 행위와 그에 담긴 전통지식을 포괄한다. ‘한글서예
방한 크루즈 관광객 급증…올해는 100만 이상 달성 기대
지난해 크루즈 방한객 81만명, 입항 크루즈 414척 올해 입항예정 560척, 109만명 관광객 방문할 듯 방한 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관광시장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우
한국문화원서 공기놀이·윷놀이 즐기세요…’설 전통문화’ 행사
떡국 만들고 세배 체험…20개국 22개 문화원서 개최 설 명절을 맞아 ‘오징어 게임2’에서 소개된 공기놀이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20개국 22개 재외한
“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중장기 수요 촉진방안 필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판매된 신차가 지난 2013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심리 위축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다. 서울 시내에서 운행중인 차량. (사진=연합뉴스) 23일 한국자동차모빌리
89세 지휘자와 19세 첼리스트…세대 뛰어넘은 예술적 교감
‘89세 지휘자와 19세 첼리스트의 협연’. KBS교향악단이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엘리아후 인발 지휘, 첼리스트 한재민 협연으로 올해 정기연주회의 막을 연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두 세대를 넘는 7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오늘 오후부터 차차 해소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연일 하늘이 뿌옇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23일) 오후부터는 먼지가 차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크고 무거워진 팰리세이드…승차감은 안락, 가속감은 경쾌[시승기]
전장·축거 길어지고 중량도 100여㎏↑…시승 연비는 8.9㎞ 현대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내놓았을 때 가장 화제가 됐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가격이었다
불황에 찻값까지 올랐네…작년 국내 신차 판매량, 11년만에 최저
지난해 신차 판매가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자와 청년·장년층이 신차 구매를 줄인 결과다. 중고차 시장은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2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
지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81만명 달성…”올해 100만명 넘는다”
지난해 우리나라에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81만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대비 3배가량 늘었다. 전 세계 크루즈 관광객이 약 1.13배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 폭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한국인의 삶과 멋 담은 문자예술…’한글서예’ 국가무형유산 됐다
기록 수단 넘어 다양한 서체·필법 발전…공동체 종목으로 지정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정성껏 써 내려가며 문자 예술로 이어온 한글서예가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한글서예’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3일
전 세계 20개국서 설맞이 문화행사 열린다
재외한국문화원, 세배·떡국·전통놀이 등 한국 문화 체험 행사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2025년 설 명절 행사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20개국 22개 재외한국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과
광주 시립교향악단 지휘자에 이병욱씨 위촉
광주시는 22일 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에 이병욱 전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위촉했다. 임기는 23일부터 2027년 1월 22일까지 2년이다. 이 신임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