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생활/문화 뉴스
처서에도 무더위 계속…낮 최고 36도 ‘후텁지근’[내일 날씨]
절기상 ‘처서’(處暑)인 토요일(23일)에도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처서’ 무더위 심해져‥요란한 소나기 계속[날씨]
내일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인데요. 가을이 오길 재촉하듯 광주에서는 코스모스가 활짝 폈습니다. 하지만 찜통 더위는 여전히 물러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산에서 피서객들이 양산을 쓴 채 계곡물
“가장 빨리,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K뷰티 인디브랜드가 세계를 휘어잡는 법[Book]
소비자 반응에 즉각 대응 트렌드 민감도가 성패 갈라 세계인들에게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 달러(한화 약 13조8819억원). 프랑스·미국에 이
“품격 있는 국악엑스포”…영동군 이달 도심 공공디자인 설치 완료
충북 영동군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도심 공공디자인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22일 영동군에 따르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연계해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개발 및 제작 설치 사업’을 추진
백인 빈곤층의 ‘수치심’을 ‘인종적 자부심’으로 지운 트럼프
저자는 ‘감정노동’ 쓴 美사회학자 백인 노동 계층 트럼프 지지 현상 이념 아닌 ‘감정’ 기반으로 분석 도둑맞은 자부심 앨리 러셀 혹실드 지음|이종민 옮김|어크로스|484쪽|2만3000원 J D 밴스 미국 부통령 회고
“끔찍한 학살의 역사 뒤엔 꼭 이 나라가”…‘신사’로 이미지 세탁한 피의 제국[Book]
아프리카 등 식민지배 국가서 폭력과 억압 체계화한 제국들 퓰리처상 수상한 하버드대 교수 제국주의 이면의 그늘 파헤쳐 영(英) 제국은 역사상 존재했던 가장 큰 제국이었다. 1920년대 전성기에는 전 세계 육지의 4분의
<8월 22일 금요일(음력 윤6월29일)>[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쥐띠(子) ▶48년생 소극적인 자세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입니다. ▶60년생 조만간 자신에게도 일어나니 친구의 실수도 눈감아주는 여유가 필요해요. ▶72년생 바깥 활동보다 내부를 잘 살피고
더위 가시는 ‘처서 매직’도 사라졌다…서울 34도·대구 36도
토요일인 23일 절기상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處暑)를 맞았지만, 전국에서 무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의 낮 최
10년간 오간 150통의 편지… 시각과 마음으로 연결된 두 지성
여기까지가 저의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박사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중요한 갈림길을 만난다. 신경생물학자 수전 배리에게는 ‘의학계의 시인’으로 불린 저명한 의학자
美 3대 만화상 ‘링고상’ 후보에 韓 플랫폼 작품 올라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 등 국내 플랫폼 기업이 발굴해 해외에서 연재한 작품이 미국 3대 만화상으로 꼽히는 링고상에서 다수의 후보를 배출했다. 링고상 로고(사진=링고상 홈페이지 갈무리) 23일 링고상 홈
매기 강 감독 “‘케데헌’은 수치심의 이야기…후속작엔 트로트 담고파”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 강민지, 매기 강입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를 만든 매기 강 감독은 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
조선족 이주자의 떠남과 머묾…신간 ‘이주, 경계, 꿈’
언제나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다른 한 곳에 대한 끊임없는 추억과 망각, 그리움과 원망의 갈등을 수없이 겪으며 이곳에서 저곳으로 수없이 날아갔었다.” 중국 옌볜(延邊) 출신 소설가 허련순이 쓴 소설 ‘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