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사회 뉴스
경남서 중학생이 여교사 밀쳐 허리뼈 상해…전치 12주 진단
경남지역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생활지도 중이던 50대 여교사를 밀쳐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50분께 도내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입구에서 3학년생 A
오봉저수지 저수율 20% 가뭄 ‘심각’…김성환 장관 “도암댐 활용 검토”
환경부는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지면서 가뭄 단계가 ‘심각’ 수준으로 격상된 데 따른 긴급 대응에 나섰다. 환경부는 22일 오후 김성환 장관이 강릉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가뭄
대검 “현직 검사 ‘건진 인사청탁’ 의혹 사실 여부 확인 예정”
대검찰청은 22일 현직 검사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검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당사자들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고 전씨
‘광주 AI 2단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
광주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도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총괄위원회에서 광주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엔진 불꽃·연기 목격된 진에어, 긴급 회항… 이유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이륙 후 새와 충돌하는 ‘버드스트라이크’ 사고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탑승객 전원은 무사했으며 항공기는 교체 뒤 다시
한밤중 주문진 모텔 화재…50대 1명 사망, 6명 중경상
강원 강릉 주문진 한 모텔에서 불이 나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밤 11시 47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이날 오전 1시 18분쯤 꺼졌다. 화재 당시 모텔
‘끔찍한 참사’, 소방관만큼 트라우마 오래 간다
이태원 참사 당시 구조에 나섰던 인력들이 후유증에 시달리는 가운데 참사를 언론 등을 통해 접한 일반 시민 또한 장기간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학계에 따르면 이영주 연세대학교 교육연구소 연구
‘돈 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도민께 심려끼쳐 죄송”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김 지사는 22일 충북도청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하면서 “도청 압
이진숙 이어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도 표절 의혹
“석사논문, 기사·블로그 베껴” 보도에 교육부 “청문회 때 설명”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석사학위 논문 일부 내용이 과거 기사나 인터넷에 올라온 글과 유사하다는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최교진
왜 남의 교실에 와서…중3 남학생이 여교사 밀쳐 ‘전치 12주’
경남 창원 한 중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이 50대 여교사를 밀쳐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혔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쯤 창원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3학년 A군이 B교사를 밀쳤다. 점심시간에
강릉 주문진 모텔 화재…1명 사망·6명 부상
어젯(22일)밤 11시 45분쯤 강원 강릉 주문진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6명이다쳤습니다. 화재 당시 자동화재탐지설비는 정
멈춰달라는데 또래 뺨 계속 때린 촉법 중학생, 가정법원 송치
폭행을 멈춰달라는데도 또래의 뺨을 계속 때린 촉법소년 중학생이 가정법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22일) 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중학생 A 양을 인천가정법원에 송치했습니다. 또 A 양의 폭행을 부
변사현장에서 사라진 금목걸이…범인은 검시조사관이었다
인천의 한 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20돈짜리 금목걸이를 훔친 범인이 검시 조사관으로 드러났다. 사건 초기에는 금품이 사라진 경위가 불분명해 경찰이 내부자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했지만, 결국 현
[속보] 특검, 불출석 사유서 낸 김건희에 25일 소환 재통보
김건희 여사가 건강상 이유로 오는 23일 예정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에 응하기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자 특검은 오는 25일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다. 특검팀은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는 23일
코로나19 입원환자 7주 연속 증가…”큰 유행 없이 완화 예상”
코로나19 입원환자가 7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조만간 유행이 잠잠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곳의 올해 33주차(8월10~16일) 코로나19
노상원, ‘北 공격 유도’ 적힌 수첩 “내 것 맞다” 인정
특검, 필체 대조 불필요 판단…23∼24일 연속소환, 북풍 유도 등 조사 盧와 계엄전 통화 ‘제3자’는 예비역 중장…계엄방조 혐의점은 못찾아 12·3 비상계엄 관련 외환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한덕수 전 총리, 특검 조사 종료… 출석 13시간 30분 만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약 13시간 30분 내란 특검 조사 끝에 22일 밤 귀가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24분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 특검에 출석해 오후 10시 57분쯤 서울고검 청사를 빠져나갔다. ‘당일
[속보]용인 오피스텔 30대 여성 살해 용의자 하루만 강원 홍천서 체포
연합뉴스 경기 용인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용의자가 하루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22일 오전 8시 56분쯤 강원 홍천군 야산에서 긴급체포했다고
특검, ‘고속도로 특혜 의혹’ 양평군청 등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팀이 양평고속도로와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양평군청도 처음으로 그 대상에 포함됐는데, 특검팀은 양평군과 김 여사 일가의 유착 관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