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정치 뉴스
與 “본회의, 마지막 퍼즐 ‘간호법’…野 동참해달라”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내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을 꼭 처리하자며 법안 개정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
윤 대통령 “지난 정부 국가 채무 400조원 늘려…정부 일하기 어렵게 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정부는 5년 동안 400조 원 이상의 국가 채무를 늘렸다”며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국무
천하람 “김문수 지명? 이제 제정신 박힌 사람 尹과 일 안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여야 의원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여의도 민심 여의도 레이더, 오늘은김현정의>
여야, 내일 본회의 직전 간호법 막판 논의 추진
여야가 내일(28일) 국회 본회의가 열리기 전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을 심사해 본회의까지 올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은 오늘(27일) KBS와의 통
박찬대 “김문수, 최악의 반국가 인사”…자진사퇴 촉구
▲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윤석열 정권 들어 최악의 구제불능 반국가 인사”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
탱크뚜껑으로 떨어지는 北 자폭무인기…한·러시아 겨냥 성능시험
북한이 최근 자폭형무인기의 성능시험을 실시한 뒤 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한 매체들이 26일 공개한 사진을 보면 두 종류의 자폭형무인기가 확인된다. 가오리 날개형태와 십자 날개형태의 자폭형무인기이다. 전문가 분석에
장동혁 “의대 증원 유예, 한동훈 제안으로 바로 해결될 문제 아냐”[정치시그널]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가 대안을 제시했을 때 정부가 바로 수용하거나 쉽게 해결될 문제였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다”며 내년도 모집할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는 등 문제를 더 협의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민주당·혁신당 ‘호남 텃밭 쟁탈전’ 기싸움
10·16 전남 곡성군수·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대표 정책 브랜드인 ‘기본소득’을 전남에서 최우선으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호남
정치권 아직도 ‘네 탓’ 공방… 간호사법 처리 물건너가나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워 온 간호사들(보건의료노조)이 오는 29 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상황에서도 정치권은 간호사법 협상에 진전을 이루지 못한 채 서로 ‘네 탓’만 하고 있다. 애초 28일 국회 본회의
尹, 10대 딥페이크 사태에 “디지털 성범죄 뿌리 뽑아라”
윤석열 대통령이 10대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확산과관련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뽑아달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딥페이크 영상
국회, 김문수 노동장관 후보 검증…’반노동·극우’ 인식 놓고 난타전 예상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여당은 김 후보자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의 적임자라고 보지만, 야당은 반노동 행보와 극우 인식 등을 고려하면 부적절한 인사라며 공방을 벌일
韓, ‘금투세 폐지’ 현장 행보…”개인투자자 보호하겠다”
‘첫 외부일정’은 한국거래소…與 “민주, 금투세 폐지 뜻 모아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7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국민의힘은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싶다”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의지를
‘코로나19 확진’ 이재명, 오늘 퇴원… 내일 당무 복귀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이 대표는 퇴원 하루 뒤인 28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엿새 만에 본격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민주당
[영상] 탱크 뚜껑 노리는 북, ‘K-2’ 추정 전차 박살 낸 자폭무인기 공개
북한이 자폭형 무인기를 새로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현대전 추세를 쫓아가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한은 26일 관영매체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의 무인기 성능 시험을 현지 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스라엘제 ‘하롭’을 닮은 삼각 날개…
[속보]윤 대통령 “전 정부 국가 채무 400조원 늘려…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해”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지난 정부는 5년 동안 400조원 이상의 국가 채무를 늘렸다”며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윤석열)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문수 “우리 선조의 국적은 일본”… 식민 지배가 합법?
▲ 김문수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 유성호 “나라를 뺏겼으니 당연히 우리 선조의 국적은 일본” 대한민국 국무위
한동훈 “의료개혁 본질 잃지 않으며 국민 우려 덜 대안 필요”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27일)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의 본질과 동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지금 상황에 대한 국민 걱정과 우려를 경감시킬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尹 “지난 정부 5년간 국가채무 400조 넘게 늘려…일하기 어렵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5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지난 정부가 5년 동안 400조원 이상의 국가 채무를 늘려 재정 부담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1948년
한 총리 “보건의료인 어려움 알지만 파업 결정은 철회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레(29일) 총파업을 예고한 보건의료노조를 향해,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파업 결정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파업 결정을 조속히 철회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
박찬대 “김문수, 尹정권 최악의 반국가인사…지명 취소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윤석열 정권 들어 최악의 구제불능 반국가 인사”라며 윤 대통령의 지명 취소 및 후보자 본인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이재명 “국회 차원의 딥페이크 범죄근절 대책 마련하라”(종합)
민주,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강화 추진…”여가부는 뭐했나” 지인 또는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사진을 합성해서 만든 ‘딥페이크(Deepfake) 음란물’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딥페이크 범죄
“일제시대 선조들 국적은 일본” 발언에 김문수 청문회 ‘파행’
어제(26일) 국회에서 열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약 13시간 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오전에 시작된 청문회는 여야의 신경전으로 멈췄다 말았다를 반복하다가, “일제시대 때 나라가 망했는데 무
북, ‘자폭 무인기’ 성능시험 공개…김정은 “빨리 배치”
북한이 적 목표물을 향해 돌진해 자폭하는 무인공격기 성능시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하루빨리 일선에 배치하라고 독려하기도 했는데,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대응 성격과 함께 북러 협력 가능성이 제기됩니
민주당 “이재명, 오늘 퇴원…내일 최고위 주재로 당무 복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오늘 퇴원한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
멀쩡한 독도 ‘지키겠다’는 野 노림수는?
친일 공세는 야당의 단골 소재긴 합니다만, 윤석열 정부가 ‘독도지우기’에 나섰단 주장은 국가의 기본 책무에 대한 문제제기란 점에서 수위가 더 높습니다. 대통령실에선 독도 영유권을 의심하는게 문제라는 반응이 나왔는데
尹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뿌리뽑아야”
“피해자·가해자 대부분 미성년자 … 명백한 범죄 행위”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누구나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관계 당국에서 철저한 실태 파악과 수사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아 주길 바란다
‘간호법’ 처리 불투명…별도 논의 없이 회의 종료
간호사들이 주축이 된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신속한 처리를 요청한 ‘간호법’ 입법은 당장 모레(28일) 국회 본회의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김문수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