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정치 뉴스
野 ‘김건희 특검→상설특검’ 우회에 與 “이재명 지키기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한 ‘상설 특별검사(특검)’ 추진을 공식화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공당다운 행동을 하라”며 비판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급기야 자신들만의
한동훈·이재명 부산서 지원 유세…상설특검 여진 계속
정치권 소식 알아봅니다. 10·16 재보선을 앞두고 여야 당 대표가 나란히 부산을 찾았습니다. 금정구청장 지원 사격을 위해 현장 유세에 나선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윤솔 기자. [기자] 네
대통령실 “윤, ‘러 참석’ EAS서 러북 군사협력 등 北 문제 언급할 것”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북한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안보 현안에 대한 발언을 하게 될 거라고 8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 “한-싱가포르 협력 지평 첨단 기술 및 글로벌 분야로 확장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한국과 싱가포르의 협력이 첨단 기술 및 글로벌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부인 김건희 여사와 싱가포르 더 풀러튼 호텔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양국이 함께한 지
국감 이틀째…곳곳서 ‘이재명·김건희’ 공방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8일) 국민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이나 정책 대신 여야는 정쟁에 몰두하는 모습을 되풀이했습니다. 여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사안을 야당은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들을 놓고
여야, 대북전단 놓고 공방 “항공안전법 위반” vs “표현의 자유”[2024국감]
여야가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관련 국정감사에서 국내 민간단체가 보내는 대북전단을 놓고 항공안전법 위반과 표현의 자유라는 대립된 입장을 내놓으면서 맞섰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이준석 “용산, 명태균 관련 또 거짓말하면 모든 수단 동원해 거짓 증명”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이 명태균 씨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처음 소개한 사람이 ‘이준석’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에 대해 “거짓말이다”며 격하게 반응했다. 이 의원은 8일 밤 SNS를
국방부 “북, 쌀 970톤 구매 가능 돈으로 쓰레기 풍선 도발”
북한이 쌀 970톤 이상을 살 수 있는 돈을 들여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나서는 것으로 군 당국이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8일) 국방부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북한은 저비용 고효율의 회색지대 도발 수단으로
정승윤 “야당 의원 고발” 발언에 정무위 국감 30분만에 중단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종결 처리를 주도한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며 파행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정 부위원장에게 전체
디올백·도이치·공천개입 ‘김여사 의혹’에 화력 집중‥여당은 이재명 맞불
◀ 앵커 ▶ 오늘 법무부 국감장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야당의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하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구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법무부 국정감사
한-싱가포르 정상회담…“내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을 포함한 첨단기술로 협력 분야를 넓히고 에너지 등 공급
北 헌법 개정했는데…’통일 삭제·영토 규정’ 언급 없는 이유는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해 ‘헌법’을 개정했다고 밝혔지만, 통일이나 민족의 용어를 삭제하고 북한의 영토를 규정하는 내용의 언급은 없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현재까지는 남한을 ‘적대국’으로 규정하는 내용으로 개헌을
우상호 “윤·한, 심리적 넘어 세력적 결별” 김영우 “한동훈 행보, 용산 향한 메시지”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
윤 대통령 “한-싱가포르 향후 50년은 연대와 협력의 여정될 것”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양국이 함께한 지난 50년이 성장과 개척의 역사였다면 앞으로의 50년은 핵심 가치를 수호하고, 복합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연대와 협력의 여정이 될 것”이
김정은 “대한민국 공격할 의사 전혀 없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남 핵위협을 계속하고 있지만, 현 대치국면에 대해 북한도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김건희 여사 향해 ‘쌍끌이 특검’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7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는 물론 상설특검도 추진하는 이른바 ‘쌍끌이 특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국
또 늘어난 ‘이름없는 별’…국정원 요원 2명, 네팔 임무 중 산사태 순직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네팔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정원 공작관에 대한 근접경호 등을 위해 네팔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던 요원 2명이 순직했다. 이들은 숙소 인근에
“군복 입었다고 할 말 못하면 병X”…국감 뒤집은 국방장관 실언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질의 과정에서 장애인 비하 표현인 ‘병X’이라는 표현을 써 비판을 샀다. 김 장관은 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군복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