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정치 뉴스
민주당 “국힘 내란 특검법, 비상계엄 6시간만 수사…내란이 땡처리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의힘이 발의하려는 윤석열 대통령 내란 특별검사법이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까지 6시간을 수사 범위로 한정하자고 한다”며 “내란죄가 땡처리 마감 세일이냐”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지랖” VS “작심발언” …58년 가수 인생 은퇴 나훈아 ‘노래’ 아닌 ‘입’에 쏠린 관심
전남도지사 야당의원 페이스북에 맹비난 오늘 가수 58년 가수 인생 마지막 공연 어떤 발언 나올지 기대감·긴장감 동시 높아져 데뷔 58년만에 마이크를 내려놓는 나훈아의 은퇴 공연이 시국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나
야 의원 “카톡 ‘내란선동’ 고발”…여 “시민겁박” 고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카카오톡으로 내란 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내란 선동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시민 겁박’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신동욱 “내란죄 기정사실 아냐…쫓기는 민주당이 몰고 가는 것” [한판승부]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박재홍의>
직무정지 尹, 연봉 2.6억 받는다…”현행 법상 제한 근거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연봉이 2억6200만원으로 결정됐다. 직무정지 상황에서도 매달 약 2200만원(세전 기준)의 월급을 받는다.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5년 공
‘尹 탄핵’에도 30%대 지지율…당황한 민주 “실망감 때문” 자성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도 정당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가짜뉴스’로 인한 일시적
野, 與미디어특위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발…與 “무고 맞고발”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와 허위조작감시단은 10일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과 특위 산하조직 ‘진짜뉴스발굴단’ 관계자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번 고발은 전날 ‘진짜뉴스발
“특검 합의해달라” 최상목 주문은 ‘거부권’ 포석?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에 내란 특검법 합의를 주문했지만, 정작 여야는 관련 논의를 시작조차 쉽지 않아 보입니다. 특검법 처리 전망, 정치부 한송원 기자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한 기자, 최 대행의 합의
잇따르는 尹지지율 40%대 여론조사, 설득력 얻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0%를 웃도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면서 정치권에선 지지율 진위 공방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계엄 사태 이후 급락했던 윤 대통령 지지율은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에는 예년
나훈아 “왼쪽, 니는 잘했나” 野의원 “그냥 입 닫고 갈 것이지”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수 나훈아가 고별 공연에서 한 정치적 발언에 대해 “무슨 오지랖이냐”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훈아 참 웃긴 양반이다”라며 “한평생 그 많은 사랑 받으면서
여론조사는 잘못이 없다?‥’샤이’보다 ‘샤우트’ 유권자
여론조사로 시끄러운 한 주였습니다. 딱 일주일 전 발표된 직무 정지 상태의 대통령 지지율이 40%(아시아투데이-한국여론평판연구소, 1월 3일-4일, ARS)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부터 시작됐는데, 취임 초기를 제외하고
美, 주한 임시대사대리로 조셉 윤 前대북특별대표 임명…”오늘 즉시 입국”
미국 정부는 10일(현지시각)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주한미국대사관 ‘임시대리대사(charge d’affaires)’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신임 대리대사는 오늘 입국 예정이다.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는
“대선 주요 플레이어는…” 이준석이 평가한 홍준표·한동훈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유력 정치인 중 정치 감각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홍준표 시장이 정치적 메시지를 내는 감각은 여전히 살아
“잠자는 백골공주”…’백골단’ 논란 김민전, 국회에서 또 ‘꾸벅’ 졸음 뭇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백골단’이라는 청년 조직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해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같은 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받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의원이 전날 국회
민주당 ‘카톡 검열’ 논란에 尹 대통령 측 “표현의 자유 제한, 명백한 위헌”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내란선전죄’로 고발한 것 등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명백한 위헌적 선언”이라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한미 “핵협의그룹, 일체형 확장억제 강화 토대로 계속 기능”
▲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서명하는 NCG 대표 한국과 미국이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의 유용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미는 미국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조창래 국방부 국
권성동 “비상계엄, 국민께 혼란과 충격 드려 죄송”
권성동 권성동 원내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진짜 느닷없는 사건으로 국민들께 큰 혼란과 충격을 드려서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호처장 돌연 사임…‘尹영장 재집행’ 공수처에게 득일까 실일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은 이후 첫 토요일인 11일에도 2차 집행을 위한 준비 작업에 몰두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가 있는 정부 과천청사 5동에는 오동운 공수처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