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정치 뉴스
이재명 대표, 평산마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0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9월 새 지도부와 평산마을을 찾은 이후 4개월
이준석 “尹 부정선거론 국격 망가뜨려…이미 대법원서 논란 정리”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고 계엄(戒嚴)을 선포하려 했던 것에서 나아가, 탄핵 심판 과정에서도 근거 없는 부정선거론을 계속 펼치며 국제적으로 국가적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김기현 “설 민심은 이재명에 대한 분노…정치개혁 앞장설 것”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거짓이 판치는 세상, 김정은과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국가정체성을 내팽개친 나라가 절대 되지 않도록 어둠의 세력들과 싸우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차기 대선주자 이재명 36%·김문수 17%‥민주당 44%·국민의힘 41%[여론조사①]
◀ 앵커 ▶ MBC가 설 민심을 알기 위해 연휴 한복판에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7%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는데요. 이재명
박용진 “이재명 일극 체제만 극복되면 대선 승리하나?”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은 “윤석열이 탄핵되면 다음은 무조건 민주당이 되는 걸까. 이재명 1극 체제만 극복되면 대선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일까”라며 당의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대표적인 비명(비이재명)계인 박 전 의
“盧모욕·文폄훼 발언 사과해야”…‘이재명·친명 저격’ 김경수, 대권시동 거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해 지난 총선 과정,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폄훼 발언 등을 지적하며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다. 친문(친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
김동연 “이재명 대표, 2심서 당선 무효형 땐 지장 있을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단단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SBS 유튜브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지난 대선에서 제가 갖고 있는 가치와 철학 때문에 깨지더
박지원 “영부인 걱정일랑 마세요. 머잖아 그곳으로 금세 간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설날인 오늘(29일) 페이스북에 “영부인 걱정일랑 말라. 머지않아 그곳으로 금세 간다. 물론 같은 방은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변호인단을 통해 김건희 여사를 걱정한 윤석열 대통령을
“도리 아니겠나” 대통령실 전·현직 참모, 연휴 이후 尹접견 검토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전·현직 고위 참모진이 설 연휴 이후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 대통령과의 접견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이번 접견은 정진석 비서실장과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김대기
“찾아뵙는 게 도리” 용산 참모들, 설 직후 尹 접견 검토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전·현직 참모들이 설 연휴 이후인 다음주쯤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 접견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9일 “면회가 허락돼야 가는 것이어서 아직 알 수 없지만
‘친문 황태자’는 생각만큼 안 뜬다…김경수 발목잡는 그 사건 [여야 대선주자 분석⑩]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친문(親文) 황태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야권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움직임에 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로 조기
최 대행, 내란 특검법 거부권 고심…내일 국무회의 상정 유력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3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내란 특검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전망입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내란
“이재명 2심 나오는 2월말, 韓 정치권 재등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월 26일을 전후해 정치권 전면에 재등장할 거란 관측이 나왔다. 내달 26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결심공판 예
이재명, 실용주의 성장론 박차…’반도체법·연금개혁’ 가늠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를 맞아 ‘실용주의 성장론’을 앞세운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으로 조기 대선 국면을 배제할 수 없게 된 만큼 민생·경제 행보를 통한 중도·보수층의 표
與 ‘탄핵반대 원외위원장’ 80명, 尹에 편지…”끝까지 함께”
윤상현도 서울구치소 찾아 “尹 즉각 석방해야” 촉구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모임’에 속한 원외 당협위원장 80명은 설 당일인 29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새해 편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편지에
野정성호 “김경수, 이재명 대항마 몸 푸는 것 아냐…공백 극복 먼저”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표가 패배한 이유 중 하나가 당이 통합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소위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대선에 적극적이지 않았다”고도 짚었다. 지난 29일 김경
“1등이 우승하는 거 아냐” 달라진 ‘대권주자’ 김동연의 말(言)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 “1등 하는 팀이 우승하는 거 아니다.” “경제는 누구보다 비교우위에 있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수사(修辭)가 점점 명료해지고 있다. 언어의 탈(脫
설 맞아 이산가족 합동 차례…통일장관 “北 책임있는 태도 촉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설날인 2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제41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이산가족들과 함께 합동 차례를 지냈다. 망향경모제는 이산가족들이 함께 차례를 올리며 실향의 아픔과 상처를
與 주진우 “마은혁 대신 여야 합의 후보 임명해야…헌재 공정성 우려”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와 관련한 위헌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기로 한 데 대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29일 “마 후보자 대신 여야 합의 후보를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