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정치 뉴스

최상목 “반도체 특별법 주52시간 우려, 소통하면 해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반도체 특별법에 주 52시간 특례가 포함되면 장시간 노동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는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면 충분히 해소될 수 있다”며 국회에 반도체 특별법

정몽준 “북·중·러 대응 위해 아시아판 나토 구축해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미국과 동맹이 북한, 중국,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사한 다자 군사동맹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이사장은 17일(현지

“故김새론 비극에 악플 폐해 느껴…대책 검토할 것”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배우 고(故) 김새론의 비극에 “플랫폼의 악플 유통, SNS(소셜미디어) 규제 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최형두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스물다섯 젊은

[속보] 崔대행 “이제부터 ‘통상 총력전’…범정부 수출대책 내놓을 것”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발(發) 관세 부과에 대응해 ‘통상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18일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미국발 통상 전쟁에 어떻게 대

국민의힘, ‘명태균 특검법’ 야당 강행 처리시 “재의요구권 행사 요청”

국민의힘은 민주당 등 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국회에서 강행 처리할 경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

전력망·고준위·해상풍력…‘에너지 3법’ 국회 소위 통과

전력망확충법과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해상풍력특별법 등 이른바 ‘에너지 3법’으로 불려 온 법안들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소위를 통과한 전력망확충법은 정부가 대규모

김현태 707단장 “‘국회 단전’ 곽종근 지시”…‘회유 의혹’ 여야 공방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이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국회 단전 조치는 윤 대통령이 아닌, 곽종근 전 특수사령관 지시였다고 진술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지시가 없었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며 맞받았습니

권성동 “추경, 야당과 협의 의지 있어…원칙은 ‘핀셋추경’”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야당과도 얼마든지 협의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 함께 추경을 포함해 국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모든 정책 대안을

“북한 도발 의지 완전 분쇄”…군, ‘장사정포 킬러’ 전술지대지유도무기 KTSSM 작전배치

우리 군이 ‘북한 장사정포 킬러’ 무기체계를 작전배치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거리 화력을 단시간 내 동시·정밀타격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orean Tactic

명태균 측, 김 여사 통화 복기록 공개…9차 변론기일[뉴스퀘어10]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권익위 “오토바이 불법 주정차도 과태료 부과해야” 의견 표명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18일) 오토바이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경찰청에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현행 도로교통법

‘에너지 3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 통과(종합)

정금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 3법’(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고준위방폐장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이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 문턱을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산자중기위 제1차

군, ‘북한 장사정포 킬러’ 전술지대지 유도무기 작전배치

군은 오늘(18일)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거리 화력을 단시간 내 동시에 정밀타격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 유도무기(KTSSM)를 작전배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천둥을 뜻하는 순우리말 ‘우레’라는

상속세 개편 힘겨루기… 與 “기업 세 부담도 완화” 野 “중산층 개인 공제 확대”

김상훈 “최고세율 인하와 세액 공제 같이 해야” 진성준 “최고세율 인하 ‘초부자 감세’ 수용 못 해” 상속세 개편을 두고 여야가 힘겨루기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개인 세액 공제 한도 확대와 함께 ‘최고세율 인하’도 필

김경수 “세종시, 행정수도로 완성할 때…필요한 개헌도 빨리 해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행정수도 이전은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기도 했다”며 “이제는 행정수도 완성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행정수도 세

김동연 “국힘 후보가 대통령 되면 민주당 문 닫아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후보가 다음 대통령이 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문을 닫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7일 JTBC 유튜브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내란의 부역자 또는 동조자 역할을 하

與 박수영 “국민의힘이 상속세 개정 막아? 가짜뉴스”

민주, 본회의서 상속세법 부결시켜” 최고세율 인하 필요성 강조 “소수 특권층 위한 수단 아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국민의힘이 상속세 개

김경수 “유승민·심상정 입각 제안 없었다” 사과‥안철수 “저도 제안 없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정부 당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에게 입각 제안이 있었다는 자신의 발언을 정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SNS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유 전 의원과 심

반도체기업 세액공제 5%p 상향 ‘K칩스법’ 기재위 통과

반도체 R&D 세액공제 기한 7년 연장…국가전략기술에 AI 추가해 세제 혜택 국회 기획재정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p)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른바 ‘K

박찬대 “권영세 망언 도를 넘어…헛소리로 12·3 내란 비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망언이 도를 넘었다”며 내란 옹호와 헌법재판소 비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군 ‘북한 장사정포 킬러’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작전 배치

유사시 북한 장사정포 진지와 지휘부 시설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가 일선 부대에 작전배치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천둥을 뜻하는 순우리말 ‘우레’라는 이름이 붙은

정몽준, 존스홉킨스大 110억원 기부… “美, 전술핵 한국 배치해야”

SAIS에 ‘정몽준 석좌’ 설치… 17일 기념 연설 “아시아판 나토 필요” 집단 안보체제 주장 트럼프 조선 관심 표명에 “한국 큰 기여 할 수 있어”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이 모교(母校)인 존스홉킨스 고등국

김경수 “문 정부, 유승민·심상정 입각 제안 아닌 검토에 그쳐…사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정부 때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전 의원에게 입각 제안을 했었다고 발언한 데 대해 “검토는 했으나 제안하진 않았다”고 정정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18일) 페이스

北, 한·미·일 ‘비핵화’ 성명에 “실패한 꿈…핵무력 노선 견지”

현대인에게 원시사회로 되돌아오라 간청…어리석음의 극치” 비난 북한은 18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명시된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앞으로도 국가수반이 천명한 새로운 핵무력 강화노선

與 법사위원 “명태균 특검법, 조기 대선 발목잡겠다는 것… 재의요구 건의할 것”

“창원지검서 명태균 등 기소… 특검법, 보충성 원칙 벗어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7일 당 지도부에 명태균 특검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른바 ‘명태균

특전사 707단장 “국회의원 체포 지시·尹의 단전 지시 없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거나 체포하라는 지시를 간접적으로 들었다고 주장했던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장(대령)이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계엄 당시 군

민주, ‘김구 중국 국적’ 발언 김문수에 “장관 자격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국적이 중국이라는 설도 있다고 주장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지금 당장 독립운동가와 후손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법’ 산자위 소위 통과…”여야 합의 처리”

정금민 이창환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처리가 불발됐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를 통과했다. 산자중기위는 이날 국회에서 제1차

홍준표 “명태균과 관계 전혀 없으니 걱정 말라… 4년 전 이준석 도와달라고 찾아온게 전부”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같은 여론조작 정치 브로커 따위와는 어울릴 일도 없고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 18일 홍 시장은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명태균의 허세와 거짓에 놀아나는 일부 찌라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