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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정치 뉴스

안철수 “尹, 헌재결정 승복 안 밝혀…화해 메시지 없어”

안철수 “尹, 헌재결정 승복 안 밝혀…화해 메시지 없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진술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어떤 결정에도 따른다는 뜻과 승복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

박찬대 “윤 대통령, 마지막까지 거짓말 일관…구제불능”

박찬대 "윤 대통령, 마지막까지 거짓말 일관…구제불능"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26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이 오직

대통령실 “尹 개헌 의지 실현되길 희망”

대통령실 “尹 개헌 의지 실현되길 희망”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천명한 개헌 의지가 실현돼 우리 정치가 과거의 질곡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임기 단축 개헌 추진,

與 “野상법개정, 이재명 대선용 정치쇼…기업발목 비틀기 악법”

與 "野상법개정, 이재명 대선용 정치쇼…기업발목 비틀기 악법" 경제 8단체와 간담회서 중단 촉구…”메스 필요한 수술에 도끼 들이대” 국민의힘은 26일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 8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안 추진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대

한동훈, 계엄 날 받은 전화…”체포되면 죽을 수 있다, 국회 가지 마라”

한동훈, 계엄 날 받은 전화…"체포되면 죽을 수 있다, 국회 가지 마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2·3 계엄사태 당일 여권 인사로부터 자신에 대한 체포조 투입 사실을 미리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출간된 자신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 한동훈의 선택’을 통해 지난해

“내 ‘최애’ 보급품과 함께 하니 軍생활이 너무 즐거워!”

"내 '최애' 보급품과 함께 하니 軍생활이 너무 즐거워!" 병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보급품은 지난해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플리스형 스웨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6일 국방홍보원은 국방일보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병사 535명을 대상으로 ‘나의 군 생활 최애 보급품’을

이재명 “與, 왜 이제와서 상법개정 반대하나…尹도 한동훈도 필요성 얘기”

이재명 “與, 왜 이제와서 상법개정 반대하나…尹도 한동훈도 필요성 얘기” “상법 개정안 통과는 선진 자본시장 향하는 첫걸음” “與, 본회의 의결되기도 전에 거부권부터 들고나와” “경제비전 없이 일단 반대…국정 어떻게 책임지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양근혁 기

윤상현 “尹대통령 탄핵심판, 기각 아닌 각하돼야”

윤상현 "尹대통령 탄핵심판, 기각 아닌 각하돼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인 25일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은 탄핵소추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적법한 것으로 기각이 아니라 각하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각하란 소송이나 신청

권영세 “尹 최종 진술, 굉장히 긍정적…개헌 진정성”

권영세 “尹 최종 진술, 굉장히 긍정적…개헌 진정성”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주 권익 및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경제 단체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윤석

이재명-한동훈, 때아닌 ‘계엄’ 신경전…李 “개 눈엔 뭐만” 韓 “집 지키는 개”

이재명-한동훈, 때아닌 '계엄' 신경전…李 “개 눈엔 뭐만” 韓 “집 지키는 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정계 주도권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한 전 대표가 자신의 저서를 통해 먼저 포문을 열었

외교2차관 “북한 인권과 안보, 더욱 연계”…억류자 석방도 촉구

외교2차관 “북한 인권과 안보, 더욱 연계”…억류자 석방도 촉구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해 북한군 러시아 파병으로 인한 북한 인권 문제와 안보 위협 문제를 거론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강 차관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8차

민주당 ‘상법 개정안’ 강행… 국민의힘·경제계 반발

민주당 '상법 개정안' 강행… 국민의힘·경제계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경제계와 여당의 반발에도 ‘상법 개정안’ 강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은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를 거쳐

홍준표, 尹 최종 변론에 “작년 8월 말씀과 같아…탄핵 기각될 듯”

홍준표, 尹 최종 변론에 "작년 8월 말씀과 같아…탄핵 기각될 듯"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11차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 대해 “진정성이 엿보였고, 탄핵 기각이 될 수 있는 최종 진술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탄핵심판 종료 직후 자신의 페이스

이낙연 “尹·李 둘 다 청산해야…이재명 사법리스크, 국가리스크 될 것”

이낙연 "尹·李 둘 다 청산해야…이재명 사법리스크, 국가리스크 될 것" ▲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오늘(26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둘 다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오늘 MBN유튜

“영차영차” 74세 김문수, 턱걸이 6개로 ‘고령 논란’ 정면 돌파

“영차영차” 74세 김문수, 턱걸이 6개로 ‘고령 논란’ 정면 돌파 여권 대선주자로 떠오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턱걸이 영상을 공개하며 건강한 모습을 강조했다. 대권 도전을 앞두고 ‘고령 리스크’ 논란을 의식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김문수 장관의 지지자들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이재명 “與 ‘상법 개정’ 이제와서 반대…시도때도 없이 입장 바뀌어”

이재명 "與 '상법 개정' 이제와서 반대…시도때도 없이 입장 바뀌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이) 뚜렷한 정책 목표와 경제 비전도 없이 야당이 제안하는 정책은 일단 반대부터 하고 보는 자세로 국정을 어떻게 책임지겠느냐”라며 “여당이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

대통령실 “윤 대통령 개헌 의지로 새 시대 열리길 희망”

대통령실 “윤 대통령 개헌 의지로 새 시대 열리길 희망” 용산, 최후진술 이후 기각 대비 정상 업무 체제로 복귀 움직임 참모들은 전날 발언 긍정 평가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시사한 임기단축 개헌과 책임총리제 등의 구상에 대해 “대통령의

‘깔깔이∙슬리퍼’도 제쳤다…MZ병사들 ‘최애 보급품’ 1위는

'깔깔이∙슬리퍼'도 제쳤다…MZ병사들 '최애 보급품' 1위는 MZ 병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군 보급품은 ‘플리스형 스웨터’였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해당 보급품은 병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병영 생활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1월

“사실 난 ○○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김건희 여사 육성 파문

“사실 난 ○○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김건희 여사 육성 파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주요 일간지에 대해 비판하는 통화 육성이 공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2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김 여사의

尹의 ‘기각 희망서’…’마지막 사명’으로 개헌 내놨다

尹의 '기각 희망서'…'마지막 사명'으로 개헌 내놨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탄핵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서 직무에 복귀하면 ‘개헌’과 ‘정치개혁’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한 것은 주목할 대목이다. 윤 대통령은 개헌이 분열된 국민들을 통합할 수 있는 본인의 ‘마지막 사명’이

한동훈 “이재명, 한국에서 가장 위험”…민주 “정신나간 막말”(종합)

한동훈 "이재명, 한국에서 가장 위험"…민주 "정신나간 막말"(종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출간을 앞둔 저서에서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라고 쓴 것으로 전해지자 25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정신 나간 막말”이라

여야, 연금개혁특위 발족 합의…모수개혁은 28일 국정협의회서 논의

여야, 연금개혁특위 발족 합의…모수개혁은 28일 국정협의회서 논의 여야 원내지도부가 26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발족하는데 합의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끝난 후 기

한동훈, 이재명 향해 “기꺼이 국민 지키는 개 될 것…재판이나 잘 받아라”

한동훈, 이재명 향해 “기꺼이 국민 지키는 개 될 것…재판이나 잘 받아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저는 기꺼이 국민을 지키는 개가 되겠다. 재판이나 잘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이 대표가 자신을 거론한 기사를

권성동 “이재명 ‘김문기 몰랐다’ 발언, 2심서 유죄로 바뀌어야”

권성동 "이재명 '김문기 몰랐다' 발언, 2심서 유죄로 바뀌어야" 李 위헌법률심판 제청, 가증스러워…혼자만 살려고 하는 꼼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결심공판을 앞두고 “(이 대표가) 고(故) 김문

與권영세 “상법 개정안, 자유시장 질서 어지럽히는 악질 법안”

與권영세 "상법 개정안, 자유시장 질서 어지럽히는 악질 법안"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상법 개정안은) 자유시장 경제 질서의 근간을 어지럽

이낙연 “이재명 대통령 되면 작은 실수로도 처벌 받는 국민 바보 돼”

이낙연 “이재명 대통령 되면 작은 실수로도 처벌 받는 국민 바보 돼”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둘 다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며 ‘동반청산론’을 거듭 주장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MBN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

외교부, AI 전담 부서 ‘국제인공지능외교과’ 신설

외교부, AI 전담 부서 '국제인공지능외교과' 신설 외교부에서 인공지능(AI) 사안을 전담할 국제인공지능외교과가 출범했다. 외교부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서 중요성이 커진 AI 관련 사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제인공지능외교과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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