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사회 뉴스
경호처 이진하, 9시간 만에 조사 종료 “성실히 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이 11일 경찰에 출석해 늦은 밤까지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11일 오후 이진하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도 경찰에 출석해 9
尹측 “경찰, 체포영장 집행한다면 신분증 제시하고 얼굴 공개하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측이 “경찰이 굳이 불법 영장 집행에 나서야겠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얼굴을 공개하라”고 맞섰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전
대파 볶고 삶고 구우면 잔류농약 줄어요…대구대 연구결과
대파는 각종 음식물 조리의 기본 재료로 널리 사용되지만 재배과정에서 많은 농약을 뿌리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은 늘 대파의 잔류농약 처리가 고민이다. 대파 재배에 농약 사용이 불가피한 것은 병충해에 약한 특성 때문인
AI 교과서 지위 혼란에…개발 업체 투자비 수백억 날릴판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했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이하 AI 교과서)를 1년간 학교별 자율 선택에 맡기기로 하면서 AI 교과서 개발에 나선 교육 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일부 교사들과 학부모,
“설 임시공휴일 27일→31일로 했어야” 주장 잇따라
당정이 설 연휴 전날인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데 대해 연휴가 끝나는 31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
법원행정처장 “내란 특검, 법적 논란 해소할 방법 중 하나”
▲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이른바 ‘내란 특검’이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의 절차적인 논란을 잠재울 방안 중 하나일 수 있다고
경찰, ‘제주항공 참사’ 사이버 악성글 173건 수사 중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제주항공 참사’ 관련 사이버상 악성 게시글·영상 등 무분별한 게시행위을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5일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
‘통일TV’ 논란일자 2년 전 승인한 국장 징계…법원 “부당”
사업자 제재 넘어 심사 공무원 징계시 ‘언론 사전허가제’ 흐를 우려” 북한 관련 방송사업자가 논란거리를 만들자 2년 전 등록을 문제 삼아 이를 승인한 국장을 징계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3일 법
“해외직구로 싸게 산 슬리퍼, 위조상품 주의하세요”
특허청은 해외직구 플랫폼사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유명 A사 브랜드 제품에 대해 지난해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위조상품 샘플구매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구매상품 100%가 위조상품으로 나
“미리 결제한 후 식당 이용” 착한 선결제, 골목상권 살린다
대전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선구매 등 선제적 예산 집행을 통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는 업무추진비 사용 시 목적, 장소, 금액 등이 예측 가능한 경
경찰, 김성훈 차장 우선 체포 방침…윤석열 체포 시점 고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 등이 구성한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일주일 가까이 미룬채 재진입 시점을 고민 중이다. 체포영장 집행의 ‘최후 저지선’인 대통령
GIST, 도심 친화형 ‘ 차세대 반투명 유기태양전지’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대 수준인 206㎠ 크기의 대면적 반투명 유기 태양전지 모듈을 구현하여 대형화와 내구성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데 성공했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시장에서 고효율과 심미성을
전남도, 국토외곽 ‘먼섬’ 25곳…주민 체감 정책 수립
전남도는 거문도, 동거차도, 가거도 등 5개 시군 25개 국토 최외곽 먼섬의 지역 활력 제고 등 섬 주민이 체감할 정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시행된데 따른 것
부산중기청, 15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5일 부산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설명회는 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물러선 정부에 고개 드는 ‘대화론’…의정갈등 새 국면 조짐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와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한 수련 및 입영 특례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고, 전공의에 거듭 사과하면서 의료계에서도 이제는 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부산대 등 국가거점대학 “올해 학부 등록금 동결”
부산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거점국립대들이 올해 학부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13일 부산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화상회의’에서 9개 거점국립대 총장들은 2025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
경기도, 전국 첫 ‘기후보험’ 3월 시행… 기후 관련 건강피해 지원
경기도는 오늘 3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보험은 폭염·한파 등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보험이다.
해외직구로 싸게 산 슬리퍼·샌들 “위조상품 주의”
특허청은 유명 A사 브랜드 제품에 대한 ‘위조상품 샘플구매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구매상품 100%가 위조상품으로 나타났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사에서 위조상품으로
“대파 볶고 삶고 굽기만 해도 잔류농약 대폭 감소”
대구대 식품공학과 연구진이 대파를 볶거나 삶고 굽는 간단한 조리 과정만으로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최근 국제적으로 저명한 SCIE급 학술지 ‘Foods’에 게재됐다.
여의도 면적 절반, 인구 100명 사는데 한해 관광객은 1만8천명…인천 소이작도에 무슨 일이?
2018년부터 관광 콘텐츠·수익 다변화 추진 섬 특산물 활용 육수 등 개발하며 매출 ‘쑥’ 관광객 2018년 8278명→2023년 1만8322명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45km 떨어진 곳에 있는 소이작도. 옹진군 자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