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사회 뉴스
[단독]건진법사 부인 수상한 광산사업, 유력 정치인이 도운 정황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 가족이 추진했던 광산 사업에 유력 정치인이 개입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씨가 ‘공천 헌금’을 받았다는 의혹에서 시작된 수사가 전씨의 각종 이권 개입 의
‘마약 혐의’ 이철규 아들 구속영장 청구..며느리는 영장 불청구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이철규 국민의힘 아들에 대해 검찰이 마약 투약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의 신청을 받아 이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상 대마투
문형배·이미선 ‘퇴임’ 마지막 당부…”헌재 결정 존중으로 헌법 굳건”
6년의 임기를 마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60·사법연수원 18기)은 18일 “결정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행과 함께 퇴임하는 이미선 헌법재판관(55·26기)은 “국가기관은 헌법을 준수해야
인천시, ‘2026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성공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지건태 기자 인천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舊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
가수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힙합 그룹 DJ DOC의 이하늘 씨가 한 연예기획사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7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씨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
“우리함께 봄봄봄”…부산시, 장애인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 맞아 18일 오전 10시 30분 강서체육공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
순대 6개에 2만5000원 ‘그 축제’, 이번엔 식중독까지… 80명 신고
제주시 전농로 왕벚꽃 축제 방문객 80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8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부터 30일까지 열린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음식을 먹은 뒤 식중
경찰,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수사에 프로파일러 투입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가장 A 씨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경찰, ‘민원 사주 의혹’ 류희림 방심위원장 다시 불러 조사
‘민원 사주’ 의혹을 받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어제(17일) 경찰에 재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류 위원장에 대해 어제 두 번째 소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류 위원
쯔양 ‘가세연 스토킹 사건’ 수사관 기피신청···경찰, 사건 재배당하기로
구독자 10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씨를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담당 수사관을 바꿔 달라고 신청했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재배당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헌재 퇴임 문형배 “재판관 경력-사상 비난 지양해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60·사법연수원 18기)이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문 권한대행은 헌재 재판관 개인의 경력과 사상 등에 대한 비난이 없어야 한다며 “헌재 결정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명 연예인도 놀라 막은 ‘경비원 폭행’…검찰, 배달기사 기소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에서 오토바이 출입을 막는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폭행한 40대 배달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오토바이 출입을 막았다가 배달 기사에게 폭행 당한 60대 경비원.(사진=JTBC ‘사건반장’) 18일 법
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에서 개최…인천, 3번째 유치
재외동포 등 전 세계에서 기업을 하는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가 내년에는 인천에서 열립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옛 세계한상대회)를 2009년과 2018년에
경찰, ‘민원 사주’ 류희림 방심위장 3개월 만에 재조사
경찰이 민원 사주 의혹을 받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을 다시 조사했다. 지난 1월 조사 후 3개월 만이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류 위원장을 불러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조사 내
尹 선물 받은 ‘해피’·’조이’, 결국 서울대공원이 쭉 관리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알라바이견 ‘해피’와 ‘조이’의 거취 문제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해피와 조이는 계속 서울대공원에서 지내게 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통령기록관 측은 오늘(18일) 해피와 조이에 대한
“의대생 복귀할 것” 모집인원 동결 고육책에…환자단체는 “대국민 사기” 반발
대다수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는 안을 확정했다. 유급 압박에도 추가 복귀 움직임이 없고 모집 인원 결정 데드라인도 얼마 남지 않
“외압 근원 윤석열, 증인 신청하겠다”…줄줄이 읊은 군검찰 행태가 [현장영상]
지난 1월 9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은 박정훈 대령에게 걸려있는 혐의 전부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군검찰은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항소를 진행하였고, 오늘은 그로 인하여 열리는 항소심 재판의 공판준비기일
법원, ‘내란 혐의’ 尹 2차 공판 출석도 지하 출입 허용
법원이 내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하주차장을 이용한 법원 출입을 재차 허용했다. 18일 서울법원종합청사 경내 보안을 담당하는 서울고등법원은 21일로 예정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
이주호, 의대생 만난다…의정갈등 이후 첫 간담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정갈등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의대생들과 만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오는 22일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 간담회에서 의대생 20여명을 만나 수업 복귀를 독려하고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