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사회 뉴스
민주당 압박에 쪼개진 판사들… ‘사법 정치화’ 표출
흔들리는 법원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집 등으로 ‘사법의 정치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앞을 한 법원 관계자가 지나가고 있다. 백동현 기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대협, 교육차관 공수처에 고발…”협박성 압력 행사”
의과대학 학생들이 유급시한을 넘겨서도 학교로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강경파로 분류되는 학생 단체가 교육부 차관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오늘(9일) 공수처 앞에서 기
‘교제 살인’ 김레아, 항소심도 무기징역…”계획 살인 인정돼”
헤어지자는 애인을 살해하고, 그녀의 어머니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김레아(27)씨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9일 수원고법 형사1부(재판장 신현일)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씨
김문수 측 “가처분 기각했지만 명백한 후보…누구도 흔들수 없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은 오늘(9일) 김 후보의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김문수는 명백한 대통령 후보”라며 “누구도 그 위치를 흔들 수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의대생 8,305명 유급·46명 제적…의대협, 교육부 차관 고발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어린이날에 20대 남성이 고등학생을 너클로 ‘퍽’…경찰 현행범 체포
어린이날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로 고등학생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성심당서 샌드위치 146개 주문받았다”…사기인 줄 알았는데 ‘깜짝’ 반전
대전의 한 샌드위치 가게가 ‘빵지순례’(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행위) 성지인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으로부터 샌드위치 146개를 주문받은 사연이 알려져서 화제다. 대전 중구 은행동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보라매공원서 22일 개막
▲ 보라매 공원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텐밀리언셀러’를 목표로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 박정길 서울시가 오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무려 150일 동안 서남권 대표 녹지공간인 보라
“노인 연령 65세→70세로 올려야”…학계·시민단체 제안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학계와 시민단들의 제안이 나왔다. 노인 연령 70세 올려야…기대수명, 건강 수준↑ 9일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 송재찬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이삼식
‘환전 해줄게’…길거리서 1억9천만원 뺏은 외국인 2명 검거
러시아 국적 공범 3명은 범행 후 베트남으로 출국 달러 환전을 해준다며 텔레그램으로 30대 남성을 유인해 길거리에서 폭행하고 현금 1억9천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외국인 5명 가운데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도, 고향올래 사업 공모 선정…3년 연속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공모 ‘2025년 고향올래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안부에서 20
경찰, ‘당근마켓’서 무료세차 해준다고 속여 차량 훔진 일당 수사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무료로 세차를 해준다는 글을 보고 차량을 맡겼다가 차를 통째로 절도 당했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어제 관내와 인근 지역에서 총 3건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금지·김문수 후보확인’ 가처분 모두 기각
법원이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를 막아달라는 김문수 후보 측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김 후보의 후보자 지위 확인 가처분도 기각했는데요. 법원은 가처분을 인용할 중대한 위법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정호진 기자의 보도
“대통령비서실, 문다혜 부부 소득 직접 관리”…文 공소장 보니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한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이 딸 다혜씨 부부의 태국 이주 계획을 보고받고 승인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또 검찰은 “문 전 대통령과 대통령비서실이 딸 다
가전제품 설치하러 간 집에서 금품 훔친 보조 설치기사 벌금 500만원
가전제품 설치를 위해 방문한 집에서 주인이 한눈판 사이에 금품을 훔쳐 달아난 보조 설치 기사가 처벌받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동욱 판사)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 씨(31)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우정의 무대’ MC,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 별세
‘뽀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방송인 이상용 씨가 9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1세.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는 “고인이 이날 낮 12시 45분쯤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졌다”며 “사인은 심정지”라고 밝혔습니다. 충남 서천
‘李 선거법 파기환송 논란’ 전국법관대표회의 26일 열린다(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절차를 둘러싼 법원 안팎의 논란을 논의할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 회의가 오는 26일 열린다. 9일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찰, ‘공금 유용 의혹’ BHC 박현종 前 회장 檢 송치
공금 유용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BHC의 박현종 전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박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
국내 최대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162개 업체 참여
162개 정원산업체와 전문 정원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북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9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