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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사회 뉴스

김동연표 ‘경기북부대개조’ 카카오 6000억 투자 끌어내

김동연표 '경기북부대개조' 카카오 6000억 투자 끌어내 카카오(035720)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000억원 규모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투자유치 100조+ 전략과 경기북부대개조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 끝에 얻어낸 성

제주, 밤부터 장맛비…시간당 30∼50㎜, 최고 250㎜

제주, 밤부터 장맛비…시간당 30∼50㎜, 최고 250㎜ 금요일인 13일 제주는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부터 내일 사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고령화에 늘어나는 노인 학대…가해자 65%가 배우자·아들

고령화에 늘어나는 노인 학대…가해자 65%가 배우자·아들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대 피해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학대 가해자의 10명 중 6명 이상은 배우자와 아들이었다. 13일 보건복지부 ‘2024 노인 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전국

“엄마야? 밤새 별일 없제?”…부산 54년 만에 무슨 일?

“엄마야? 밤새 별일 없제?”…부산 54년 만에 무슨 일? 부산에 밤사이 강풍과 함께 100㎜가 넘는 비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토요일인 14일 낮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다. 연합뉴스 14일 부산기상청에

대구 ‘스토킹 살인범’ 나흘째 도주…세종→청주로 이동했을 수도

대구 '스토킹 살인범' 나흘째 도주…세종→청주로 이동했을 수도 평소 스토킹하던 50대 여성을 대구에서 살해한 뒤 세종시 야산으로 숨어든 40대 용의자가 나흘째 잡히지 않고 있다. 경찰은 13일 오전 세종시 야산에서 A씨를 찾지 못하자, 그가 인접한 충북 청주시로 이동했을 가능성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사망했는데”…음주운전한 20대, 변명 들어보니

"군인 아들 마중가던 어머니 사망했는데"…음주운전한 20대, 변명 들어보니 지난달 술을 마시고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운전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과 도로교통

무면허 운전 불법체류자, ‘프로 복서’ 경찰관에게 덜미

무면허 운전 불법체류자, '프로 복서' 경찰관에게 덜미 무면허 운전을 하던 불법체류자가 교통 단속에 적발된 뒤 달아났다가 프로 복서 경찰관에게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45초 짜리 영상을 보면, 지난 4월 18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청주·진천 이어 세종·부안서도 확인

‘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청주·진천 이어 세종·부안서도 확인 질병관리청은 급식에 제공된 빵을 먹다 집단 식중독에 걸린 사례가 충북에 이어 세종과 전북 부안에서도 추가로 확인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5월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집단급식소 두 곳에서 제공된 빵을 먹고 식중

경의선 5시간 만에 복구‥사다리차 운전자 음주 확인

경의선 5시간 만에 복구‥사다리차 운전자 음주 확인 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중앙선이 5시간 여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차가 넘어지며 선로 위 전기공급선을 건드려 경의·중앙선 서울

검찰, ‘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정진석 전 비서실장 소환조사

검찰, '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정진석 전 비서실장 소환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조사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전날(12일) 정 전 실장을 참

납품업체서 억대 뇌물 수수…서울교통공사 전 간부들 구속기소

납품업체서 억대 뇌물 수수…서울교통공사 전 간부들 구속기소 서울교통공사 전직 임원이 특정 업체가 지하철 환기필터를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공범으로 지목된 전·현직 직원과 업체 관계자들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

선크림통에 마약 담아 항공화물로… 16억원어치 밀반입한 태국인

선크림통에 마약 담아 항공화물로… 16억원어치 밀반입한 태국인 태국 현지에서 16억원 어치의 합성마약 ‘야바’를 밀반입한 태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합의 11부(재판장 태지영)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태국인 A(30대)씨에게 징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를 쓰는 자세로 오로지 수사논리에 따를 것”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를 쓰는 자세로 오로지 수사논리에 따를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특검은 오늘(

‘강남역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2심서 4년 늘어 징역 30년

'강남역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2심서 4년 늘어 징역 30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 최모(26) 씨가 2심에서 1심보다 4년 늘어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오늘(13일) “이 사건은 치밀한 계획하에 이뤄졌고, 수법 또

사다리차 넘어져 열차 운행 장애…”음주 상태로 운전”

사다리차 넘어져 열차 운행 장애…"음주 상태로 운전" 오늘(13일) 출근 시간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쓰러지는 사고가 나 경의선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사다리차가 사다리를 펼친 채 선로 쪽으로 넘어진 건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일본도 살인’ 2심도 무기징역…”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일본도 살인' 2심도 무기징역…"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3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8살 백모 씨에게 1심과

한라산에 이틀간 180㎜ 비…제주 전역 호우·강풍특보 해제

한라산에 이틀간 180㎜ 비…제주 전역 호우·강풍특보 해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3일부터 이틀간 제주 한라산에 200㎜ 가까운 비가 내렸다. 다만 정체전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북상하면서 이 비는 14일 오전부터 대부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승무원 초청해 화장실에 카메라를…韓 사무장, 싱가포르서 징역형

승무원 초청해 화장실에 카메라를…韓 사무장, 싱가포르서 징역형 국내 한 항공사의 객실 사무장이 취항지인 싱가포르에서 여성인 부하 승무원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현지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3일 싱가포르 국영 채널뉴스아시아(CNA) 방송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

‘윤 부부 공천개입 의혹’ 정진석 전 실장 참고인 조사

'윤 부부 공천개입 의혹' 정진석 전 실장 참고인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조사했습니다. 오늘(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정 전 실장을 참

빵 먹고 200여명 발열·복통…충북·세종·부안 살모넬라균 비상

빵 먹고 200여명 발열·복통…충북·세종·부안 살모넬라균 비상 딸기크림 롤케이크를 먹고 살모넬라 감염증에 걸린 환자가 2개 지역에서 53명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 유증상자는 208명으로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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