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사회 뉴스
이번엔 호텔…여수서 수건 대신 걸레 지급
호텔 수건 ‘걸레’ 표기에 방문객 공분 식당 불친절 논란에 이어 또 도마 위 전남 여수시의 한 유명 식당 응대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숙박업소의 위생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
“나도 신세계 폭파”… 테러 글 올린 20대 남성, 경남 하동서 검거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예고 글을 올린 중학생이 제주에서 붙잡힌 가운데, 또다시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고 댓글을 단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6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협박 등 혐의로 A(20
“세상이 어떻게 바뀔 줄 알아”라던 김건희는 없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출석하면서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서울·수도권 내일 출근길 비상…1시간 70㎜ 물폭탄 쏟아진다
6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또 한 번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극한호우 수준으로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6일부터 7일 사이
[단독] 해병특검, 법무부 과천 청사 압수수색…‘이종섭 도피’ 수사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5일 법무부 과천 청사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지난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출국 금지 상태에서 호주 대사로 임명된 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한 강제수사다. 특검팀은
“빵지 순례 성지 입증”…대전, ‘디저트 여행지’ 압도적 전국 1위
대전시가 전국 최고의 디저트 먹거리 여행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6일 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 따르면 대전시는 디저트류 추천 광역시 부문에
완주·전주 통합 찬성단체 “조직적 통합 반대 설명회 중단하라”
전북 완주·전주 통합 찬성단체인 ‘완주·전주통합 2036년 하계올림픽 추진위원회’가 6일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를 겨냥해 “그릇된 자료 배포와 통합 반대 설명회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회원들은 이날 전주시청에서
[단독] 경찰 “전광훈, 명령 하달 계통 구축…서부지법 사태도 예견”
경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MBN이 압수수색 영장을 입수했는데, 경찰은 전 목사가 최측근 등에 명령 하달 체계를 만들었고, 물리력을 행사
충남지역 6개사, ‘2025 북중미 수출상담회’서 400만달러 수출 계약
충남도는 도내 해양·수산분야 중소기업의 북중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미국(캘리포니아주 LA)과 23일 멕시코(멕시코시티)에서 진행한 ‘2025 북중미 수출상담회’를 통해 4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
[속보] 김용현 전 장관 “특검 출석 불가…구치소 접견 요청”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촉박한 일정 통보’를 이유로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5일 응하지 않았다.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이날 “김 전 장관은 해병특검으로부
김건희 내일 특검 출석…포토라인 서는 첫 영부인 될 듯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6일 김건희 여사를 불러 조사한다. 특검 출범 후 첫 출석 요구에 김 여사가 응하면서 역대 대통령 부인 중에선 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 포토라인에 서게 됐다. 김 여사는 6일 오전 10
해경, 북태평양서 불법조업 어선 4척 적발…공해상 첫 사례
해양경찰청은 국내 최초로 공해상에서 불법 조업 외국 어선들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청에 따르면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회원국 자격으로 지난달 21일 파견된 동해해경 소속 3016함이 불법 조업 감시와 국
“신세계백화점 폭파” 글 올린 범인은 촉법소년… 중1 남학생, 제주 자택서 잡혀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 글을 게시한 중학생이 제주에서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군을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미, 드론 사용 제한 완화…배달 사업 탄력 예상
▲ 미국산 드론 미국 정부가 기업이 드론을 가시거리 밖에서 사용할 때 필요한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해 미국에서 드론을 활용한 배달 등 각종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미국 교통부는 드론을 눈으로 볼 수 있는
‘4000억 부당이득’ 방시혁 “조속히 귀국해 조사 임할 것”
투자자들을 속여 4,000억 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조속히 귀국해 당국의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 의장은 6일 오전 하이브 사내 구성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컴백
‘1인당 연 538만원’…65세 이상 노인 병원비 50조 돌파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가 지난해 5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진료비는 전체 인구 진료비의 절반에 육박했다. 6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건강보
연일 뜨거워지는 날씨에…광주, 수족구병 주의보
최근들어 광주지역 기온이 상승하면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수족구병 등)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표본감시 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협력 의료기관 7개소에 내원 또는 입원한 엔테
‘2025 대전 0시 축제’ 8일 개막…”여름휴가는 꿀잼도시 대전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 축제는 개최한 지 2년만인 지난해 기준 관람객 수 200만명, 3800억원이 넘는 경
“국민저항권 발동”…’서부지법 난동’ 배후 혐의 전광훈 압수수색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5일 오전 6시30분쯤부터 오후 6시30분쯤까지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의 혐의를 받
세종 상업지역·공공청사서 경비·물류로봇 기술력 실증
상가 보안순찰·식당예약…1층 카페에서 4층까지 배달도 세종시는 도심 상업지구와 공공청사 내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인 ‘이음5G’ 기반의 서비스 로봇 실증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달 경비로봇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