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사회 뉴스
정부 “의대생들 조속히 학업 복귀해 달라…꼼꼼히 준비”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21일 “정부는 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차질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 중”이라며 “이제는 의대생들도 조속히 학업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돌보고, 돌봄 받고… 삶의 많은 부분은 이걸로 이뤄진다
1980년대에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이래 돌봄의 문제는 페미니즘의 주요 논제가 되었다. 그때까지 자유주의에 기반한 철학과 도덕이론은 가정이란 공간을 나머지 ‘공적인 영역’으로부터 분리시켜 ‘사적인 공간’으로서 상정
경찰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입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경호처 인력을 동원해 자신의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추가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21일) 윤 대통령이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태라고 밝
尹측 “홍장원 메모 보좌관 한동훈 친구 아니냐” 韓측 “국정원 친구 없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10차 변론에서 증언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체포조’ 메모를 정서했다는 보좌관
지난해 ‘재난적 의료비’ 지원 5만735건·1582억원··· 역대 최고치
정부가 소득에 비해 과도하게 의료비가 많이 발생하는 가구에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 건수가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원 대상이 꾸준히 확대된 결과다. 2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수처,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압수수색…비상계엄 관련
원 본부장, 비상계엄 전날 김용현·문상호 만나 계엄 논의 정황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전 공수처는 서울
추가 증인 없이 오는 25일 변론 종결…이르면 3월 초중순 선고
오늘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이 마무리됐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인 25일 최종 변론을 거쳐 이르면 3월 초중순엔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류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측은 ‘부정선거’ 의
日 ‘다케시마 카레’ 또 등장…서경덕 “한심할 따름”
일본 시마네현이 올해도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가운데 다케시마 카레까지 다시 등장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누리
혈액투석 1등급 병원 110곳 중 67곳이 수도권…전남 ‘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공개 서울 180곳 중 19.4%가 1등급…비중 가장 높아 혈액투석 치료가 우수한 의료기관 110곳 중 절반 이상인 67곳이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투석은 신장이
명태균 쪽 “홍준표와 나눈 카톡 대화 있어”…홍 “거짓말”
명태균씨의 변호인이 명태균씨 휴대폰에 홍준표 대구시장과 카카오톡 대화를 나눈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범죄자를 대신에 방송에 나가 거짓말이나 퍼뜨리는 가짜 변호사가 난무한다”고 반박했다. 명씨 변호를 맡은
“의료·돌봄서비스 집에서”…‘광진형 통합돌봄 추진단’ 출범[동네방네]
광진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통합돌봄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진단 구성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택에서 생
“참 한심할 따름”…‘다케시마’ 깃발 꽂힌 카레밥, 올해도 등장
일본 시마네현이 오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시마네현청 지하식당에 ‘다케시마 카레’가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케시마(竹島)는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이다. 시마네현이 지난
정준호 서울시의원, 자율주행 상용화 위한 규제철폐·투자 확대 필요성 강조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20일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경쟁 도시 대비 뒤처진 서울의 자율주행 생태계 개선을 위해 시가 더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
“신해양시대 여는 동북아 거점 ‘더 큰 목포’ 육성”
‘전남 정책비전투어’서 제시 목포를 신해양 시대를 여는 동북아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라남도 정책비전이 나왔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전날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목포의 무한한 잠재력을 토대로
고속도로 걷던 남성 차에 치어 사망…밤사이 연달아 화재
어젯밤 대전의 한 고속도로에서 남성 1명이 달리던 차량들에 잇달아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화재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보담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2차선이 모두 통제
울산대병원, 혈액투석 평가서 ‘3회 연속 1등급’ 우수기관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혈액투석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신장질환 환자치료 우수 병원으로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울산대병원은 ‘2023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원자력환경공단,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서 ‘우수기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
[속보]헌재, 대통령 탄핵심판 2월25일 최종변론···‘윤석열 운명’ 3월 중순 결정될 듯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최종변론을 오는 25일 진행키로 했다. 11번째 변론기일로, 헌재는 최종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 진술까지 들은 뒤 결정문 작성에 돌입할 전망이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
홍장원 “원장관저-사무실 3분 거리… 논란 될 일 아냐”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윤석열 대통령 측이 20일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이른바 ‘정치인 체포 명단 메모’를 둘러싸고 재차 진실 공방을 벌였다. 홍 전 차장은 이날 메모를 받아 쓴 장소를 공터에서 사무실로
K방산에 우주항공까지… 최신 드론 기술 부산서 펼쳐진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드론쇼코리아가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돼 시민과 방문객들에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신기술 현장 시연과 각종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행사명 또한 드론쇼 코리아의 영어 약자 ‘DSK’ 시리즈로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