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사회 뉴스
흰 머리에 살 빠지고 목소리도 작아…윤, 석달 만에 바뀐 모습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직권 남용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해 지난 7월 재구속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
다대포로 돌아왔다… 2025바다미술제, 37일간 팡파르
바다의 도시에 바다미술제가 펼쳐진다. 올해는 다대포로 돌아왔다. 부산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37일간 ‘2025 바다미술제’를 연다고 26일 알렸다. 1987년 시작된 바다미술제는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실세’ 이기훈 구속 기소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피해 도주했다 체포·구속된 이기훈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직함으로 활동한 이씨
40대 여성이 “돈 줄게, 술 마시자”…남고생 붙잡고 추태, 결국
길에서 처음 본 남고생들에게 5만원권을 보여주며 술자리에 끌고 가려 한 40대 여성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작년 장애인 학대 1449건… 가해자 1위 ‘지인’
지난해 1449건의 장애인 학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10명 중 7명은 발달장애인이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6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 장애인 학대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병특검, 수사기간 2차 연장 결정…”국회·대통령에 보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 2차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10월 말까지 수사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26일) 브리핑을 통해 “
김건희특검, ‘종묘 차담회’ 의혹 관련 궁능유적본부장 소환
사용허가 경위 참고인 조사…통일교 총재 前비서실장도 출석 이영섭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종묘 차담회’ 의혹과 관련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을 26일 불러 조사에
인천대교서 또 차량 세운 운전자 실종…이달에만 4번째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을 세운 운전자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9분께 인천대교 상황실은 “차량 정차 후 해상으로 추락한 사람이 있다”고 해경에
“35만원에 팔아요”…당근에 올라온 李대통령 추석 선물, 벌써 ‘예약중’
이재명 대통령의 명절 선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당근마켓에는 “이재명 대통령 추석 선물 판매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대통령의 선물이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등장한 매물이
2차 소비쿠폰 대상자 절반 이상 지급…2조 4686억원 규모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셋째날 전체 지급 대상자 중 절반이 넘는 2468만명에게 2조 4686억원이 지급됐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신청자 수는 2468만 5589명으로, 신용·체크카드
광명시, KTX광명역세권 ‘글로벌 기업·행정 허브’로 개발
코레일과 복합개발 용역 추진…국제적 업무·교류 거점 역할 박승원 시장 “국제 경쟁력 갖춘 도시로 도약” 경기 광명시는 KTX광명역 일원에 국제 업무시설과 컨벤션센터(전시장), 스마트·친환경 주거시설을 조성해 KTX광
법원, 윤석열 첫 공판 중계 허용…보석심문은 불허
내란 특검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첫 공판기일이 26일 오전 열리는 가운데 재판부가 재판 중계와 언론사의 촬영을 허가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속보] 윤석열, 85일 만에 법정 출석…짧은 흰머리에 정장 차림
체포 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법정에 출석했다. 지난 7월10일 이 혐의로 재구속된 뒤의 첫 재판 출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은 이날 오전 10시15분 윤 전
길에서 만난 남고생들에 “돈 줄게, 술 마시자”…40대 여성 ‘유죄’
길거리에서 처음 본 남고생들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고 집요하게 요구한 4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법무부, 윤석열 정부 한동훈 법무장관 때 ‘검수원복’ 되돌린다···시행령 개정 입법예고
법무부가 26일 윤석열 정부에서 검사의 직접 수사 범위를 대폭 넓힌 이른바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시행령에 대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법무부는 이날 “금일(26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검사의
공수처 ‘뇌물수수 의혹’ 전주지법 부장판사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근 경찰로부터 이첩받은 현직 전주지법 부장판사의 뇌물 의혹 사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수환)는 이날 오전부터 전주지법 소속 A
“35만원에 팔아요”…이재명 대통령 추석 선물, 중고 거래 등장
이재명 대통령의 명절 선물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대통령실 추석 선물을 25만~35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한 판매자는 “전통 디자인
‘노동자 추락’ 중처법 위반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 징역 2년
노동자 추락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송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