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사회 뉴스
총선 앞두고 ‘김건희 의혹’ 다룬 방송에 제재…취소 소송 결과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방송에서 다룬 CBS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재를 내린 것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이 부장판사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 시작…부산→서울 6시간 40분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9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시대가 어느 땐데..” 돈 안주는 사장님에 애끓는 사람들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임금 체불 관련 법률 분쟁이 올해 8만건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올해 접수된 체불임금 관련 법률 구조 사건은 오는 연말까지 8만2500여건
윤호중 “오늘 중으로 709개 시스템 목록 정정 공개할 것”[현장영상+]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 전산망 복구 작업을 이어가는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현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현장 연결해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윤호중 /
충남경찰, 천안·아산 일대서 한글날 폭주족 일제 단속
충청남도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한글날인 9일, 폭주족의 무질서 행위 차단을 위해 천안과 아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밤샘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교
이봉주 참가 마라톤, 한글과자..축제로 물드는 한글도시 세종
‘한글 도시’ 세종시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글을 품는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한글날 의미를 기념해 9일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87개 한글 관
의대에 불어닥친 ‘여풍’ 신입생 40% 육박…‘비결 뭐길래’
의대에 신입 여학생 비율이 매년 증가하더니 현재는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뿐 아니라 약대, 수의대, 치대 등 다른 의약학 계열에서도 여풍(女風)이 뚜렷했다.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중 여학생 비율
“불법 취업 목적”…태안 밀입국 시도 중국인 8명, 전원 구속
충남 태안 해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붙잡힌 중국인 8명이 모두 구속됐다. 8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이날 40대 A씨 등 중국인 8명에 대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전원 발
전국 곳곳에서 가을비… 귀경길 교통안전 유의
수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충남권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 경북권 내륙, 제주도에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전라권,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경남권
“술 마신 건 인정, 운전은 가능” 결국 사망사고 낸 운전자 중형
술을 먹고 차를 몰다 10대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술 마신 건 인정하지만, 운전이 가능한 상태였다”며 항소까지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2부
③‘정중동 행보’ 해병특검… 수사 외압 의혹 실체 밝힐까[특검 수사 어디까지]
해병 순직 사건 수사를 위해 출범한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출범한 지 90여일이 지나는 동안 주요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 하고 단 한명도 기소하지 못하면서, 세 특검 중 가장 성과가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추석 연휴 막바지… 귀경 행렬에 도로 정체는 계속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지만, 귀경길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김건희 명품백·주가조작 의혹 보도’ CBS 제재…법원 “언론 자유 침해, 취소해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등을 방송에서 언급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받았던 CBS에 대해 취소 처분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나진이)
10대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운전 가능했단 말이에요” 항소
음주운전을 하다 10대 소년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술을 마신 건 인정하지만, 운전이 가능한 상태였다”고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2부(부장 이태영)는 특
“교실에 편견 설 자리 없게”…서울교육청 다문화 교육자료 보급
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 감수성 교육 수업 레시피’를 개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이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교육자료다. 현재 다문화 이해 교육
제주 용머리해안서 아이 대변 뉘고, 그대로 떠난 외국인 관광객 ‘황당’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아이 용변을 보게 한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조선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후임 아파트 회장에 인감 인계 거부…대법 “업무 방해 아냐”
후임 아파트 입주자대표에게 인감과 사업자등록증을 넘겨주지 않은 행위를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형사 처벌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할 일을 하지 않는 정도의 소극적 행위가 ‘위력’ 행사를 전제로 한
대전시, 자산 두배로 불려주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모집
대전시가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올해는 모집 인원을 15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미래두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