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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사회 뉴스

백해룡 “임은정, 날 곤궁에 빠뜨려…모욕말라” 첫날부터 휴가

백해룡 "임은정, 날 곤궁에 빠뜨려…모욕말라" 첫날부터 휴가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백해룡 경정(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검경 수사팀에 파견됐지만 백 경정은 16일 “불법단체(검찰을 지칭)로 출근하고 있다. 신념이 흔들린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전 여자친구 살해 30대 남성, 대법원서 징역 30년 확정

전 여자친구 살해 30대 남성, 대법원서 징역 30년 확정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엄상필)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성범죄 수사받는 교사 절반, 직위해제 안 돼 “피해자 보호해야”

성범죄 수사받는 교사 절반, 직위해제 안 돼 “피해자 보호해야”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는 교원의 절반가량은 직위가 해제되지 않고 학교에 그대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

“오늘 4번 터진다”…한 학교에 4일째 폭발물 협박, 신원확인 안돼

“오늘 4번 터진다”…한 학교에 4일째 폭발물 협박, 신원확인 안돼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나흘째 소방 당국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16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께 서구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

대법, 최태원·노소영 1.4조 재산분할 파기환송…“노태우 비자금, 기여 아냐”

대법, 최태원·노소영 1.4조 재산분할 파기환송…“노태우 비자금, 기여 아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 대해 대법원은 1조 400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다시 분할하라고 판단했습니다. 오늘(16일) 대법원 1부는 최 회장과 노 관장 이혼소송에서 2심의 재산분

“이산화탄소 대기축적 연 증가량 2.4ppm에서 3.5ppm으로 급증”

"이산화탄소 대기축적 연 증가량 2.4ppm에서 3.5ppm으로 급증" 열의 대기권 밖 방출을 막는 온실가스의 핵심인 이산화탄소가 지난 한 해 동안 지금껏 가장 많은 규모로 대기에 새로 축적되었다. 인류 문명 역사 상 가장 높은 축적도에 달한 것이다. 지구 온난화 및 기후 변화를 세차게

길이 10m·둘레 3m 한림읍 바다서 대형 참고래 발견

길이 10m·둘레 3m 한림읍 바다서 대형 참고래 발견 제주도 한림읍 북서쪽 35㎞ 해상에서 길이 10m규모의 대형 고래가 발견됐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3분쯤 조업 중 고래가 죽은채 그물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림항에 입항해 조사 중에

광양서도 캄보디아 간 30대 연락두절…부모가 신고

광양서도 캄보디아 간 30대 연락두절…부모가 신고 전남 광양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가 경찰에 추가 접수됐다. 15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쯤 ‘캄보디아로 간 아들의 연락이 끊겼다’는 내용의 신고가 광양경찰서에

[속보] ‘횡령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징역형 집유 확정

[속보] ‘횡령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징역형 집유 확정 회사 자금 1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효성그룹 조현준(57) 회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2018년 1월 재판에 넘겨진 지 7년 9개월 만이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

인천 같은 고교에 나흘 연속 폭발물 협박…경찰, 전담팀 구성(종합)

인천 같은 고교에 나흘 연속 폭발물 협박…경찰, 전담팀 구성(종합) 수색 결과 이상 없어…학교, 정상 수업 진행 인천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나흘째 소방 당국에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16일 인천 서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

지난해 이산화탄소 농도 최고치 경신…연간 증가폭 역대 1위

지난해 이산화탄소 농도 최고치 경신…연간 증가폭 역대 1위 지난해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연간 증가폭은 역대 1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이산화탄소 농도는 423.9ppm으로 산업화 이전(1750년)보다

[속보] 최태원 회장 측 “대법 판단으로 일각 억측이나 오해 해소되길 기대”

[속보] 최태원 회장 측 “대법 판단으로 일각 억측이나 오해 해소되길 기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일부 파기환송 결론을 내린 가운데, 최 회장 측은 “이번 대법원 판단으로 일각의 억측이나 오해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회장

복지부, 장기기증 수급 불균형 해소 나선다…”첫 종합계획 시행”

복지부, 장기기증 수급 불균형 해소 나선다…"첫 종합계획 시행" 보건복지부가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첫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기증 희망등록 기관을 대폭 확대하고, 연명의료 중단 후 심장사자의 장기기증 제도화도 추진한다. 복지부는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에

50억 원대 리조트 회원권 사기 혐의 40대 구속송치

50억 원대 리조트 회원권 사기 혐의 40대 구속송치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리조트 회원권 판매를 미끼로 피해자 수십 명으로부터 50억 원 이상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리조트 회원권 판매회사 영업사원으로

제주 참조기 그물에 아파트 3층 길이 대형 고래 혼획

제주 참조기 그물에 아파트 3층 길이 대형 고래 혼획 제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참조기 어선 그물에 아파트 3층 높이 길이의 대형 고래가 걸려 해경이 불법 포획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새벽 2시53분쯤 제주 한림항 북서쪽 약 35㎞ 해상에

동부지검 출근한 백해룡 “검찰 수사팀은 불법단체”

동부지검 출근한 백해룡 "검찰 수사팀은 불법단체" 검찰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출근 첫날 검찰 수사팀을 가리켜 거듭 ‘불법단체’라고 비판하며 “공직자로서 신념이 흔들린다”고 말했습니다. 백 경정은 오늘(16일) 서울동부지검 출

[속보] 김건희특검, ‘양평고속道 의혹’ 관련 국토부 압수수색

[속보] 김건희특검, '양평고속道 의혹' 관련 국토부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파견됐던 국토교통부 공무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가평군 자라섬, ‘경기도 2번째 지방정원’ 등록

가평군 자라섬, '경기도 2번째 지방정원' 등록 경기도는 가평군 자라섬을 ‘경기도 지방정원’에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정원’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공공정원으로 2019년 양평군 ‘세미원’에 이어 2번째다.

광양서도 “캄보디아 출국 뒤 연락 안 돼”···전남서 3건 신고

광양서도 “캄보디아 출국 뒤 연락 안 돼”···전남서 3건 신고 전남 광양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전남에서는 현재까지 3건의 동남아 출국 관련 연락두절 신고가 확인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5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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