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세계 뉴스
시진핑 ‘아버지 도시’로 초대하자, 마크롱은 ‘외가댁’ 초청
유럽 순방(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순방지인 프랑스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우애’를 과시하고 나섰다. 미국 주도로 짜인 중국 포위망에 ‘구멍’을 내겠다는 게 시 주석의 이번
‘반전시위 진앙’ 美컬럼비아대, 결국 졸업행사 취소
건물 점거시위 후 캠퍼스 봉쇄 지속…”단과대학 행사로 대체”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내 대학 캠퍼스 친(親)팔레스타인 반전시위의 진원지인 뉴욕 컬럼비아대가 안전상의 이유로 오는 15일 예정됐던 대학교 전체 차원의 공
탈북자 “北 김정은, 매년 기쁨조 25명씩 뽑는다”
한 탈북 여성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처럼 ‘기쁨조’를 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영국 미러는 ‘김정은, 매년 25명의 처녀를 뽑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미러는 탈북 여성 박연미 씨의
퓰리처상 언론부문에 뉴욕타임스· AP· 워싱턴 포스트 등 수상
미국의 권위있는 언론 문학상인 퓰리처상이 2023년 언론부문 수상자를 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발표 했다. AP통신은 이 날 중남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전 세계 이민대열에 대한 사진보도로 수상했다. 뉴욕 타임스와 워
미 “휴전안 하마스 반응 파트너들과 논의”
▲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 하마스 전쟁 휴전안을 수용한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도 이 문제를 중동 지역 국가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하마스
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임박 징후’ 라파지상전 반대 재통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민간인 보호 대책 없는 가자지구 라파에서의 지상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통보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라파 문제
머스크 “자율주행은 거대한 기회, 버핏 테슬라 주식 사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완전자율주행(FSD)은 거대한 기회라며 워런 버핏이 테슬라 주식을 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버핏이 테슬라에서 자리를
美 FAA “보잉 787드림라이너 조사 중…기록 위조 등”
미국 항공당국은 보잉사가 787드림라이너 여객기에 대한 일부 품질 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 CNN비즈니스와 AP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성명
‘21세기 차르’ 푸틴, 5번째 취임식… 임기 2030년까지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취임식을 통해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한국시간 7일 오후 6시) 모스크바 크렘린궁 대궁전 안드레옙스키 홀에서 취임 선서를 할
마크롱-시진핑-EU ‘3자 회담’…우크라전 등 논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랑스를 국빈 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3자 회담을 가졌다. 세 정상은 무역갈등과 과잉 생산,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논의했다
[[속보] “이스라엘군, 공격 앞두고 라파 민간인 대피 시작”<로이터>](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36965)로이터>
![[속보] “이스라엘군, 공격 앞두고 라파 민간인 대피 시작”<로이터>](https://mimgnews.pstatic.net/image/origin/011/2024/05/06/4336965.jpg?type=nf220_150){: width="100" height="150" .w-10 .left}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민간인 대피 작업에 돌입했다. 미국, 이집트, 카타르 등의 중재로 진행 중인 하마스와의 휴전 및 인질 교환 협상이 종전 이슈를 둘러싸고 진전을로이터>
“새끼 판다 아니야?”…中 동물원 거닐던 동물 정체는?
) 판다 없는 동물원인 중국 장쑤성 타이저우 동물원이 ‘판다견’ 두 마리를 공개해 화재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국 토종견인 숭스취안(차우차우)을 염색해 판다처럼 꾸며서다. 하지만 동물 학대라는 비판도 나온다. 동물
푸틴, 오늘 5번째 ‘대관식’…2030년까지 6년간 러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취임식을 통해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한국시간 7일 오후 6시) 모스크바의 크렘린궁 대궁전 안드레옙스키 홀에서 취임 선서할
하마스, 이집트·카타르 휴전안 수용했지만…“이스라엘은 동의 안해”
하마스 “휴전 성사 아냐, 공은 이스라엘에” 이스라엘군 “진지하게 검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집트가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누적된 가격 인상에 등 돌린 소비자들…맥도날드·스타벅스 매출 ↓
스타벅스와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이 누적되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았
남아공서 공사 중이던 아파트 붕괴‥2명 사망·50여 명 매몰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동부 해안 도시에서 공사 중이던 아파트가 무너져 2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건물 잔해에 깔렸습니다. 현지시간 6일 2시쯤 남아공 웨스턴케이프주 조지시에서 공사 중이던 5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무너졌습
한국계 작가 우일연, 美 최고권위 퓰리처상 받아
한국계 미국인인 우일연 작가의 저서가 6일(현지시간) 미국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히는 퓰리처상을 받았다. 미 공영방송 NPR에 따르면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이날 컬럼비아대에서 열린 제108회 시상식에서 우일연 작가의
푸틴 “그들은 실패했다”…‘5기 집권’ 앞두고 서방 맹공
스탈린 이후 가장 오래 집권한 러시아 지도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오늘 오후 5번째 임기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임기를 앞두고 푸틴 대통령은 전술핵 훈련을 지시하며 서방의 우크라이나 파병 등 지원 가능성을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