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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세계 뉴스

“손님 더 끌려고”…훠궈에 마약류 섞은 향신료 넣은 中 식당

"손님 더 끌려고"…훠궈에 마약류 섞은 향신료 넣은 中 식당 중국의 한 훠궈 식당이 마약류인 양귀비를 향신료로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27일 중국 샤오샹 모닝 뉴스는 “후베이성 이창시 공안과 시장감독관리국이 지역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점검을 한 결과, 한 식당의 음식물

加총리 “美에 최대 영향, 加에 최소 영향 주는 보복조치 강구”(종합)

加총리 "美에 최대 영향, 加에 최소 영향 주는 보복조치 강구"(종합) 경제통합·안보협력 긴밀했던 美와의 오래 관계는 이제 끝나” “트럼프와 하루나 이틀내 대화…주권국가로 존중해줘야 협상 진전” 이지헌 특파원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수

화염병 들고 “저항하라”…테슬라 차량 방화한 30대 한국계 남성

화염병 들고 “저항하라”…테슬라 차량 방화한 30대 한국계 남성 최근 미국 곳곳에서 테슬라 차량을 겨냥한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라스베이거스 테슬라 수리 센터에서 여러 대의 차량에 불을 지른 한국계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현지시간) 현지 경찰 등은 지난 18일

영국 찰스 3세, 암치료 부작용으로 한때 입원

영국 찰스 3세, 암치료 부작용으로 한때 입원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암 치료 부작용으로 27일(현지시간) 잠시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버킹엄궁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날 병원에 잠시 머물며 진료받은 후 거처인 클래런

푸틴, 우크라전 휴전협상에 “북한과도 협력할것”

푸틴, 우크라전 휴전협상에 “북한과도 협력할것” 젤렌스키 “러, 미-유럽 분열 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과 관련해 그간 직간접적으로 지원을 받은 북한과 중국 등과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리아

러시아 “김정은, 방러 추진중”… 5월 전승절 열병식 참석 주목

러시아 “김정은, 방러 추진중”… 5월 전승절 열병식 참석 주목 러시아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자국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 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차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국제문제위원회(RIAC) 행사에

미 의회 “4년후 연방부채 GDP의 107%…2차대전 직후의 최고치 돌파”

미 의회 “4년후 연방부채 GDP의 107%…2차대전 직후의 최고치 돌파” 미국의 연방 공공부문 부채가 오는 202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107%까지 증가해 2차 세계대전 직후 도달했던 최고치를 넘어서게 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의회예산처(CBO)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동차 산업은 한일 경제 기둥…노동시장·경제에 광범위한 영향”

“자동차 산업은 한일 경제 기둥…노동시장·경제에 광범위한 영향” 한국 수출의 14% 차지 일본은 500만명 이상 고용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한 현대차 대리점. [AF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자동차 분야 25% 관세 부과

트럼프 車관세에 멕시코는 협상, 캐나다는 보복

트럼프 車관세에 멕시코는 협상, 캐나다는 보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국산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에 미국과 인접한 두 나라가 상반된 해법을 선보였다. 멕시코는 협상 전략을 제시했지만, 캐나다는 강력한 보복 조치로 대응하기로 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

‘사람 전시’한 美장관…창살 뒤 엘살바도르 수용자 섬뜩 (영상) [포착]

‘사람 전시’한 美장관…창살 뒤 엘살바도르 수용자 섬뜩 (영상) [포착] 크리스티 놈(53)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에 있는 대규모 수용시설을 방문해 불법 입국·체류자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미 국토안보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게

김정은, 러시아 방문하나… 러 외무차관 “모든 이들과 접촉 중”

김정은, 러시아 방문하나… 러 외무차관 "모든 이들과 접촉 중"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러시아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이날 러시아와 인도의 양자 관계를 논의하는 행사에

벤츠 CEO 또 중국 시장 구애…“중국에 장기투자 및 협력 추진”

벤츠 CEO 또 중국 시장 구애…“중국에 장기투자 및 협력 추진”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관영매체를 통해 중국에 ‘장기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올라 켈레니우스 벤츠 CEO는 현지 시각 오늘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3면에 게재된 ‘중국 시장 투자

미 정부 인사 ‘채팅방 군사작전 유출’ 재판 개시…판사 “대화 보존하라”

미 정부 인사 ‘채팅방 군사작전 유출’ 재판 개시…판사 “대화 보존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외교안보 수뇌부가 예멘 군사작전 계획을 언론인이 포함된 민간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서 논의한 것으로 드러난 이른바 ‘시그널 게이트’ 관련 재판이 27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정부 투명성

싸우거나 굽히거나…트럼프 관세전선 확대에 각국 ‘선택의 시간’

싸우거나 굽히거나…트럼프 관세전선 확대에 각국 '선택의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관세 발효에 이어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를 발표하고, 예고했던 상호관세 부과까지 임박하면서 각국은 대응 방향을 고심하고 있다. 캐나다와 유럽 등은 강경한 대응을, 일본은

日연구소 “2075년 韓소득수준 세계 21위…일본은 45위로 추락”

日연구소 "2075년 韓소득수준 세계 21위…일본은 45위로 추락" 일본경제연구센터 예측…”2075년 GDP 美·中·인도·독일·인니 순” 박상현 특파원 = 한국의 세계 소득수준 순위가 지난해 25위에서 2075년에는 21위로 소폭 오를 것이라는 일본 민간 연구소 전망이 나왔다고 니혼

자동차관세, 美경제에도 부메랑…가격 오르고 단종 되고 일자리 감소

자동차관세, 美경제에도 부메랑…가격 오르고 단종 되고 일자리 감소 포드 모터 컴퍼니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2022년 9월 8일 미시간 주 디어본에 위치한 루즈 전기차 센터(Rouge Electric Vehicle Center)에서 생산 라인에 올라 있다. (사진=A

“하마스 떠나라” 시위 나선 가자 주민들

“하마스 떠나라” 시위 나선 가자 주민들 “우리는 살고 싶다. 하마스는 가자지구를 떠나라.” 2007년부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통치해 온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25, 26일 양일간 대규모 반(反)하마스 시위가 열렸다. 하마스의 권위주의 통치와 고

“친팔레스타인 시위 참여했다가 美 비자 취소된 외국인 300명”

“친팔레스타인 시위 참여했다가 美 비자 취소된 외국인 300명” 지난해 미국 대학가에서 확산한 친(親)팔레스타인 시위 및 활동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300명 이상의 비자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남미 가이아나를 방문 중

푸틴 “트럼프의 그린란드 편입 계획, 터무니없지 않아”

푸틴 "트럼프의 그린란드 편입 계획, 터무니없지 않아" 북극 지정학적 경쟁 격화…군 강화할 것”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을 ‘진지하다’고 평가했다. 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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