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세계 뉴스

“러, 3월부터 북에 석유 100만 배럴 지원…무기·병력 대가”-BBC

러시아가 올해 3월 이후 북한에 100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공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BBC가 영국 비영리 연구단체 ‘오픈소스센터’의 위성사진 분석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석유는 북한이 우

푸틴 “우크라에 ICBM 아닌 중거리미사일 발사…서방 공격에 대응”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는 주장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서방이 지원한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 데 대한 보복이었다며,

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창업자 베센트 지명

트럼프 “세계 최고 투자자 이자 경제 전략가” 트럼프 모금행사 추최 , 선거자금 끌어모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각) 집권 2기 행정부에서 경제 정책을 총괄할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헤지펀드

우크라이나 쿠르스크 공습에 북한군 고위 장성 부상? [뉴스와이드]

출연자>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MBN #뉴스와이드 #이상훈 #우크라이나 #러시아#스톰섀도 #쿠르스크 #북한군 #장교 #부상 #오레시니크 #푸틴 #IRBM #미사일

해체 위기 구글, 영국에서도 제재 위기 몰렸다

구글이 미국은 물론, 영국에서도 시장 지배력에 대한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 미국 법무부가 최근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의 강제 매각을 명령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가운데 영국 규제 당국도 구글에 대한 제재를 내릴 가

미국 “북한 7차 핵실험, 정치적 결단만 남아…풍계리 실험장 준비 완료”

미국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실행할 준비를 완료했으며 남은 건 정치적 결단 뿐이라고 전했다. 알렉산드라 벨 미 국무부 군비통제·억제·안정 부차관보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우호 단체 민간기관 ‘코

런던 개트윅 공항에 수상한 물체…주영 미대사관 인근서도 신고

영국에서 이용객 수가 두 번째로 많은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현지시간 22일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경찰 폭발물 처리팀이 출동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서식스 경찰은 이날 오전 런던 남쪽에 있는 개트윅 공항에서 금지

“여객기 창밖으로 미사일떼 지나가”…공포의 중동 하늘길

중동 상공서 월평균 미사일 162기 지나가 군사 활동 급증했음에도 중동 영공은 개방 지난해 10월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으로 중동 지역을 지나가는 민간 항공 여객기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미 당국자, ‘한국핵무장 여론’에 “질문 바꾸면 답변 달라질 것”

미국 국무부 핵심 당국자가 한국 국민 3분의 2가 자체 핵무장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와 관련해 질문 방식을 바꾸면 한국 국민의 답변도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라 벨 국무부 군비통제·억제·안정(ADS) 부차

중국, 일본도 단기비자 면제 검토…美 트럼프 복귀 전 내편 만들기?

중국 정부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 대해서도 자국 방문자에 대한 단기체류 비자 면제 조치를 빠른 시일 내 재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로이터) 교도통신

푸틴, ICBM 아닌 중거리 미사일…WSJ,“북한 고위 장성 부상”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타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TV로 방영된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과 영국의 장거리 무기 사용에 대응

우크라 의회 본회의 취소…”러, 정부청사 공습 가능성”

강대강 미사일 공방 속 긴장감 고조…키이우에 매일같이 경보음 신창용 특파원 = 우크라이나 의회가 러시아의 공습 우려에 따라 22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취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매체가 취재한 야로슬라우

[속보]기후재원 1조3000억달러 가능할까, 기후총회서 새 합의문 초안 공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구체적인 기후재원 목표가 담긴 합의문 초안이 공개됐다. 폐막일인 22일 현재 당사국총회가 열리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는 기후재원을 둘러싸고 막판 진통이 이어지

“1박 5만원 제주 숙소, 1100만원 냈다” 中 관광객 날벼락, 뭔일

중국의 한 여성이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제주도 숙소를 예약하면서 중국 위안화와 한국 원화를 착각해 1박에 6만 위안(약 1100만원)을 지불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AI 챗봇에 잘못 걸린 보이스피싱범…‘끔찍한 악몽’이 된 반격[자막뉴스]

영국 통신사가 내놓은 할머니 인공지능 챗봇, 데이지입니다. 데이지가 상대하는 고객은 다름 아닌 보이스피싱범입니다. 개인정보는 안 주면서 못 알아듣는 척 다시 묻고, 신변잡기를 읊으며 가능한 오랫동안 보이스피싱범을 붙

칵테일 마셨는데 중태…라오스서 관광객 5명 숨져

최근 라오스를 여행하던 관광객이 알코올 음료를 마시고 메탄올에 중독돼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BBC,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 라오스에서 호주, 영

트럼프, 게이츠에 “상원 인준 표 확보 못했다” 사퇴 종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성 비위’ 논란에 휩싸인 맷 게이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사실상 종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CNN 방송은 “트럼프 당선인이 오늘 오전 게이츠에게 전화를 걸어 ‘상

“여객기 창밖으로 미사일떼 목격”…위험천만 중동 하늘길

중동 상공서 월평균 미사일 162기 포착…민항기 안전 위협 “당국 영공통제 미흡…민항기를 미사일로 오인시 대참사 가능성”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 일대를 지나는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