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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세계 뉴스

미국 정부, 탄핵 무산에 “평화시위 권리 보장돼야”

미국 정부, 탄핵 무산에 "평화시위 권리 보장돼야" ▲ 미국 백악관 ⓒ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탄핵 표결 무산에 “평화시위가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표결이 7일 불성립된 데 대한 반응입니다(관련 기사: ‘내란수괴’ 윤석열의 공범, 105명

‘심각할수록 즐겁게’…외신들, K팝·캐럴·형광봉 韓 시위 조명

'심각할수록 즐겁게'…외신들, K팝·캐럴·형광봉 韓 시위 조명 케이팝(K-pop)과 성탄절 캐럴을 합창하고, 단두대 모형과 바게트가 등장하고, 축제나 댄스파티를 연상시키는 한국의 대통령 탄핵 요구 시위가 세계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AFP통신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계

“美, 中과의 반도체 경쟁 우위 차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 취해야”

"美, 中과의 반도체 경쟁 우위 차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 취해야" 최근 미국 상무부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국에 수출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을 발표하는 등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선 후 트럼프와 첫 회동한 젤렌스키 “언제나처럼 단호”

대선 후 트럼프와 첫 회동한 젤렌스키 "언제나처럼 단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전격 3자 회동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물리·화학상 휩쓴 ‘AI의 아버지들’ 오늘 회견

물리·화학상 휩쓴 ‘AI의 아버지들’ 오늘 회견 올해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과학상이다. 인공지능(AI) 관련 학자들이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휩쓸었기 때문이다. 물리학과 화학상 수상자들의 기자회견은 7일 오전 9시 3

韓계엄령 후 전세계 주목…외신 “尹 탄핵 피해” 긴급 타전

韓계엄령 후 전세계 주목…외신 "尹 탄핵 피해" 긴급 타전 6시간여 만에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및 해제부터 한국 상황을 긴급 기사로 타전해온 외신들도 7일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을 머리기사로 다루며 신속하게 전했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계엄령을 선

미 전문가 “계엄사태, 트럼프관세·북러협력 대응할 한국 능력 약화”

미 전문가 "계엄사태, 트럼프관세·북러협력 대응할 한국 능력 약화" 미국의 한국 전문가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민주주의에 반하는 행동으로 규정하고, 이번 사태에 따른 한국의 외교 역량 약화를 우려하는 등 대체로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민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

전직 주한미대사 “계엄령 충격…민주적인 韓대통령이 美에 이익”

전직 주한미대사 "계엄령 충격…민주적인 韓대통령이 美에 이익" 전직 주한미국대사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놀랐다는 반응과 함께 한국이 사태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현지시간 6일 한미경제연구소 행사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트럼프·젤렌스키, 파리서 전격 회동…우크라이나전 지원은?

트럼프·젤렌스키, 파리서 전격 회동...우크라이나전 지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프랑스 파리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중재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격 회동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재재관 기념식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회동의 의미를 김지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美 한반도 전문가의 경고…”尹 계엄 사태로 한국 민주주의 불확실성 빠져”

美 한반도 전문가의 경고…"尹 계엄 사태로 한국 민주주의 불확실성 빠져" 빅터 차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가 불확실성에 빠졌다고 경고했다. 차 석좌는 7일(현지시간) 보도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시리아 정부군, 반군 공세에 중부로 재배치…헤즈볼라 파병

시리아 정부군, 반군 공세에 중부로 재배치…헤즈볼라 파병 ▲ 시리아 내전 반군의 거센 공세로 중부의 거점도시 하마를 빼앗긴 시리아 정부군이 동부에 배치됐던 병력을 중부로 이동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中언론, 한국 탄핵 정국 실시간 보도… 당파 갈등 부각해 일당체제 선전

中언론, 한국 탄핵 정국 실시간 보도... 당파 갈등 부각해 일당체제 선전 중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중국 관영 언론들은 실시간으로 사태를 보도하며 자국 체제 선전의 계기로 삼고 있다. 한국의 당파 대립이 심각해 탄핵 정국의 수습이 어렵

노트르담 대성당, 5년 만에 재개관…마크롱 “불가능 해냈다”

노트르담 대성당, 5년 만에 재개관…마크롱 "불가능 해냈다" 감사합니다!(Merci)” 2019년 4월 화재로 거의 전소되었던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이 7일(현지시간) 5년 8개월 만에 재개관했다. 대성당 측은 성당 전면에 복구를 도운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레이저로 쏘며

日언론, 탄핵표결 무산 여파 주시…”韓 정치혼란 지속 전망”

日언론, 탄핵표결 무산 여파 주시…"韓 정치혼란 지속 전망" 일본 주요 언론이 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을 1면 머리기사로 비중 있게 전하면서 향후 여파에 주목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사태 수습까지는 갈 길이 멀고 향후 전개 상황은 예

미국, 尹 탄핵 불발에 “평화 시위권, 민주주의에 필수… 존중돼야”

미국, 尹 탄핵 불발에 “평화 시위권, 민주주의에 필수… 존중돼야” 미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불발과 관련해 “평화롭게 시위할 수 있는 권리는 건강한 민주주의의 필수 요소인 만큼 모든 상황에서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

외신 “탄핵표결 무산, 혼란 장기화…尹정치 장래 밝지않아”

외신 “탄핵표결 무산, 혼란 장기화…尹정치 장래 밝지않아”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되자 외신들은 앞으로 한국에 혼란스러운 정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윤 대통령이 직무 정지는 면했지만 정치적 장래가 밝지 않다는 분석과

“K팝 춤추고 응원봉 흔들며 ‘탄핵’“…외신이 주목한 ‘축제 같은 촛불집회’

"K팝 춤추고 응원봉 흔들며 '탄핵'"…외신이 주목한 '축제 같은 촛불집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여의도 국회 앞 촛불집회가 평화로운 축제 분위기로 진행돼 외신의 관심을 모았다. AFP통신은 7일 시위대가 에스파의 ‘위플래시’에 맞춰 “탄핵, 탄핵, 윤석열!”을 외치며 LE

미, 탄핵 표결 무산에 “민주 절차 작동하고 평화 시위 보장돼야”

미, 탄핵 표결 무산에 "민주 절차 작동하고 평화 시위 보장돼야" ▲ 백악관 미국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한국 국회의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것에 대해 한국의 민주적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는 7일(현지시간

中, ‘韓탄핵정국’ 높은 관심…한중관계 영향 예의주시

中, '韓탄핵정국' 높은 관심…한중관계 영향 예의주시 중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뒤이은 탄핵정국 추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CCTV) 등 관영언론은 물론 중화권 여러 매체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와 계엄군

외신 “대통령직 빼앗길라···여당 보이콧에 살아남은 윤석열”

외신 “대통령직 빼앗길라···여당 보이콧에 살아남은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상황을 집중적으로 보도해온 주요 외신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끝내 무산된 소식도 신속하게 전했다. 7일 워싱턴포스트(WP)는 탄핵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된 직후 “윤석열 대

젤렌스키, 美 대선 뒤 트럼프와 첫 만남…”우크라 안전보장 중요”

젤렌스키, 美 대선 뒤 트럼프와 첫 만남…"우크라 안전보장 중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담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뒤 처음으로 이뤄진 만남은 프랑스 수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을 계기로 성사됐다.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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