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생활/문화 뉴스
‘노벨문학상’ 한강 “모든 작품 ‘사랑’으로 귀결”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자신의 작품은 ‘사랑’으로 귀결된다고 밝혔습니다. 작가 한강은 현지 시각 7일 스웨덴 한림원에서 ‘빛과 실’이라는 제목으로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한강은
직접 만든 장(醬)으로 완성된 정(情)… 금천장독대사업 성공적 마무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년 동안 운영했던 전통 식생활 교육과정인 장(醬) 담그기 교육을 마무리, 내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당뇨병
봉준호·문소리 등 영화인 “내란죄 윤석열 구속하라” 성명
봉준호 감독 및 배우 문소리, 강동원, 손예진 등 2518명의 영화인과 77개의 영화단체가 7일 ‘영화인 긴급 성명’을 내고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대통령)을 파면,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는 “‘제정신인가?’
한강 “2024년 계엄령에 큰 충격… 강압·통제로 퇴행 않기를”
계엄 저지한 분들 진심·용기 느껴져 계속 타인 내면으로 들어가는 문학 항상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 “바라건대 무력이나 강압으로 언로를 막는 방식으로 통제하는 과거의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국 그룹사운드 대부 김홍탁 별세…키보이스·히식스로 그룹사운드 시대 열어
밴드 키보이스와 히식스 등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 그룹사운드 전성시대를 연 기타리스트 김홍탁이 7일 별세했다. 80세. 인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차중락(보컬), 차도균(베이스 기타), 윤항기(드럼), 옥성빈(키보드)과
12월 7일 토요일[오늘의 운세]
쥐띠 지금 상황이 조금 좋아 졌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십시요. 60년생 하고자 하는 일이 귀하의 뜻대로 되지를 않으니 마음이 초조해지고 급하여 안정을 이루지 못하니 얻는 것이 없겠습니다
“내 질문은 언제나 사랑”… 한강 노벨문학상 강연
소설가 한강(54)이 7일(현지시각)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에서 “첫 소설부터 최근의 소설까지, 어쩌면 내 모든 질문들의 가장 깊은 겹은 언제나 사랑을 향하고 있었던 것 아닐까?
한강 “지금까지 쓴 책 뒤로 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 [노벨상 현장]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54)는 “지금까지 쓴 책들을 뒤로 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다. 어느 사이 모퉁이를 돌아 더 이상 과거의 책들이 보이지 않을 만큼, 삶이
봉준호 등 영화인 2518명 “내란범 윤석열을 파면·구속하라” [12·7 윤석열 탄핵 D-DAY 3]
봉준호 변영주 정지영 영화 감독을 비롯해 문소리 배우 등 국내 영화인 2518명이 12월7일 오전 ‘영화인 긴급 성명’을 내고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는 “제정신인가?’, ‘미친
“뜻밖의 계엄령 때문에”…전국민 수면 부족 주의보 [건강!톡]
이번 주는 ‘전 국민 수면 부족’이네요.” 12월 첫 주 내내 ‘수면 부족’이라는 키워드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12월 8일, 주변사람들과 마찰이 있어도 뜻을 굽히지 마라[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8일 띠별 운세 모든 일이 꼬이고 막혀 갑갑하고 괴로운 심경이다. 48년생, 욕심을 버리고 심신(心身)수양에 힘쓰도록 하라. 60년생, 사악한 마음은 절대 금물이다. 72년생,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버터와도 찰떡…에드워드 리의 필살기 비밀은 ‘장 트리오’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삶은 콩을 절구에 한가득 넣고 으깨서 메주를 만들 때는 동네 사람들로 마당이 북적거렸고, 그렇게 만든 메주 덩어리들이 발효되면 겨우내 집안은 콤콤한 냄새로 가득했다.
韓 그룹사운드 시초 키보이스 김홍탁, 폐암 투병 중 별세
키보이스·히식스 기타리스트 김홍탁 별세 기타리스트 김홍탁 [김홍탁 유튜브 캡처] 대한민국 그룹사운드 전성시대를 연 밴드 키보이스, 히식스의 멤버인 기타리스트 김홍탁이 별세했다. 향년 80세. 7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