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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세계 뉴스

韓·美·日 3국 민관 행사 연기…美 “예측 못한 상황 때문”

韓·美·日 3국 민관 행사 연기…美 "예측 못한 상황 때문"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미국·일본 3국의 민관 합동 행사가 돌연 연기됐다. 미 국무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국은 12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3국 여성 경제 역량 강화

600조원 사나이

600조원 사나이 일론 머스크(사진)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11일(현지시간) 6% 가까이 오르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5.93%

블링컨,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시리아 반군·쿠르드 반군 충돌 논의

블링컨,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시리아 반군·쿠르드 반군 충돌 논의 중동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튀르키예를 방문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축출되면서 혼란한 상황에서 시리아 반군인 시리아국민군(SNF)과 쿠르

앤디김, 美뉴저지 정체불명 드론 출몰에 “당국에 브리핑 요청”

앤디김, 美뉴저지 정체불명 드론 출몰에 "당국에 브리핑 요청" 11월말 이후 뉴욕시·뉴저지주 북부 일대서 목격…FBI 등 조사 진행 이지헌 특파원 = 최근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시 일대에서 정체불명의 무인기(드론)가 지속해 출몰한 것과 관련해 앤디 김(민주·뉴저지) 미국 연방 상

한강 “시민 용기에 감동‥절망적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

한강 "시민 용기에 감동‥절망적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 소설가 한강이 비상계엄 사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한국 내 상황에 대해 “그렇게 끔찍하다고만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12일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연극극장에서 열린 ‘노벨 낭독의 밤’ 행사에서 진행을 맡은

美국방부, AI 도입 전담 조직 신설…“北中러 AI 도입은 중대한 안보 위험”

美국방부, AI 도입 전담 조직 신설...“北中러 AI 도입은 중대한 안보 위험” 美하원, ‘주한미군 現수준 유지’ 법안 처리 미국 국방부가 미래 전쟁을 좌우할 인공지능(AI) 기술을 중국, 러시아 등 적국보다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11일(현지시간) 국방부는 생성형 AI 같

‘미스 네덜란드’ 없어진다…35년 만에 미인대회 폐지된 까닭

'미스 네덜란드' 없어진다…35년 만에 미인대회 폐지된 까닭 ‘미스 네덜란드’ 대회가 35년 만에 폐지된다. 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스 네덜란드 조직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시대가 바뀌었고 우리도 그에 따라 바뀌고 있다”며 미인대회 폐지 소식을 전했다.

퇴임 앞둔 바이든 역대 최대 1500여 명 사면·감형 단행

퇴임 앞둔 바이든 역대 최대 1500여 명 사면·감형 단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퇴임을 앞두고 12일(현지시각) 39명에 대한 사면과 약 1500명에 대한 감형 조치를 단행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은 가능성과 두 번째 기회에

유럽중앙은행, 금리 0.25%p 인하‥예금금리 연 3.00%

유럽중앙은행, 금리 0.25%p 인하‥예금금리 연 3.00% 유럽중앙은행, ECB가 3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했습니다. ECB는 현지시간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이사회를 열고, 예금 금리를 연 3.25%에서 3.00%로, 기준금리를 연 3.40%에서

中 당국 “내년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 실시해야”

中 당국 “내년 더 적극적인 재정정책 실시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 중국 당국이 내년 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적자율과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 확대, 지급준비율·금리 인하 방침을

“머스크 적대는 실수?”…美 민주, 더 세진 억만장자에 화해 손짓

"머스크 적대는 실수?"…美 민주, 더 세진 억만장자에 화해 손짓 폴리티코 “일부 민주 정치인, 머스크 영향력 고려해 관계개선 나서” 비판적 시각은 여전…”억만장자가 정부 운영하는 도둑 정치 도래” 김동현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영향력이 더 커지면서 그

빅터 차 “트럼프 취임 100시간 내 주한미군·관세 이슈 쏟아질텐데 협상할 사람 없어… 한미동맹 최악”

빅터 차 “트럼프 취임 100시간 내 주한미군·관세 이슈 쏟아질텐데 협상할 사람 없어… 한미동맹 최악” 한국의 정치적 혼란 지속할 우려”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및 탄핵 정국 등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미국 내 한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미 싱크탱크

룰라 대통령, 12일 두번째 뇌수술 예정…첫 수술은 성공

룰라 대통령, 12일 두번째 뇌수술 예정…첫 수술은 성공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79)이 뇌출혈 예방을 위한 두번째 뇌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브라질 의료진이 11일(현지시각)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앞서 9일 심한 두통으로 상파울루 병원으로 이동해

“캐나다주 트뤼도 주지사” 조롱당했지만···‘미 관세폭탄’ 피하기 급급한 캐나다

“캐나다주 트뤼도 주지사” 조롱당했지만···‘미 관세폭탄’ 피하기 급급한 캐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국경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받고 있는 캐나다가 미국과의 국경에 무인기(드론)를 띄우고 경비견을 투입하는 등 국경 강화 대책 마련을 서두

한강, 계엄 후폭풍에 “절망적 상황은 아냐…시민 용기에 감동”

한강, 계엄 후폭풍에 "절망적 상황은 아냐…시민 용기에 감동" ▲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연극극장에서 열린 ‘노벨 낭독의 밤’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소설가 한강이 12일(현지시간) 비상계엄 사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한국 내 상황에 대해

FBI국장 이어 항공청장도 트럼프 취임 날 사임…”머스크와 갈등”

FBI국장 이어 항공청장도 트럼프 취임 날 사임…"머스크와 갈등" 마이크 휘터커 미국 연방항공청(FAA) 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날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휘터커 청장은 직원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내 임기가

트럼프 “북한 개입에 우크라전 복잡해져‥김정은과는 잘 지내”

트럼프 "북한 개입에 우크라전 복잡해져‥김정은과는 잘 지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게 더 복잡해졌다면서도,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기 종식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12일 시사주간지 타

美국방부, AI 전담 조직 창설…푸틴은 “反서방 국가와 AI동맹”

美국방부, AI 전담 조직 창설…푸틴은 "反서방 국가와 AI동맹" 미국 국방부가 11일(현지시간) 중국·러시아·이란·북한 등 적대국보다 빠르게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방 전반에 도입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창설했다.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반(反) 서방 국가들을 규합

英 가디언 “尹 레임덕 아닌 ‘데드덕’…새 지도자 필요”

英 가디언 "尹 레임덕 아닌 '데드덕'…새 지도자 필요"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이 정치생명을 유지하려면 탄핵안에 찬성해야 할 것이라는 외신 지적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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