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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세계 뉴스

트럼프 취임 전에…바이든 “사형수 37명, 종신형으로 감형”

트럼프 취임 전에…바이든 "사형수 37명, 종신형으로 감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 사형수 37명을 감형해 집행을 막았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사형수 37명의 형량을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으로 변경하는 감형 지시를 내렸다.

美 아메리칸항공, 전체 항공기 운항 중지했다 1시간 만에 재개

美 아메리칸항공, 전체 항공기 운항 중지했다 1시간 만에 재개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미국 아메리칸항공의 전체 항공편 운항이 한 시간가량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24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9시)쯤 미

산타클로스, 전 세계 어린이에 선물 전달하러 라플란드서 출발

산타클로스, 전 세계 어린이에 선물 전달하러 라플란드서 출발 ‘산타 마을’로 불리는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에서 산타클로스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간 23일 산타클로스가 올해도 고향 마을 라플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세계 여행을 떠

佛 신임 총리, ‘불신임’ 살얼음 속 내각 꾸렸지만…좌파 불만에 정치불안 여전

佛 신임 총리, ‘불신임’ 살얼음 속 내각 꾸렸지만...좌파 불만에 정치불안 여전 재정부 장관에 경제통 롱바르 예산 장관에 집권당 소속 몽샬랭 사회당 대표 “정부가 아닌 도발” 프랑스에서 예산안을 둘러싼 정국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수아 바이루 신임 총리가 내각 구성을 마쳤다. 23일(현

오늘의 주요뉴스[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모닝와이드]

  1. 윤 “오늘 출석 않겠다”…내일 재판관 회의 윤석열 대통령 측이 오늘(25일)로 예정된 공수처의 조사에 나오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이 국무회의록 등 증거를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

“북한군 사상자 3천 명 넘어”…’북러 밀착’ 계속

"북한군 사상자 3천 명 넘어"…'북러 밀착' 계속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사상한 북한군이 3천 명을 넘어섰다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북·러가 밀착을 강화하는 가운데, 러시아는 내년 80주년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의 참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손기준

트럼프, 바이든 ‘감형’ 비판…”취임 즉시 사형 집행 적극 추진”

트럼프, 바이든 '감형' 비판…"취임 즉시 사형 집행 적극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각) 취임하는 즉시 적극적으로 사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미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취임하자마자 법무

아메리칸항공, 시스템 문제로 美 항공편 한때 올스톱

아메리칸항공, 시스템 문제로 美 항공편 한때 올스톱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아메리칸항공의 시스템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아 미국 내 모든 아메리칸항공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시켰다가 한시간여만에 이를 다시 해제했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이 24일(현지

혼다의 ‘닛산 일병 구하기’ 성공할 수 있을까?

혼다의 ‘닛산 일병 구하기’ 성공할 수 있을까? 일본 자동차 업계가 지각변동의 기로에 섰다. 부동의 선두인 도요타를 추격하던 혼다와 닛산이 합병 추진을 공식화함에 따라 수십년간 이어진 3강 구도가 2강 체제로 재편될 조짐이다. 시장에서는 합병 효과를 둘러싸고 기대

캠벨 국무부 부장관, 김홍균 1차관 만나 “韓민주주의 신뢰”

캠벨 국무부 부장관, 김홍균 1차관 만나 "韓민주주의 신뢰" 미국을 방문 중인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23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한미 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 한국에서 비상계엄과 탄핵소추 사태 이후 한미 외교부

러시아 “내년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 참여 가능성”

러시아 "내년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군 참여 가능성" 러시아가 내년에 열릴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도 참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북한이 열병식

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000명 이상 발생” 주장

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000명 이상 발생” 주장 접적지역에서 작업 중인 북한군 모습. 모닥불을 피워 몸을 녹이는가 하면 아궁이를 설치해 조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래는 야지에서 취식하는 모습이다. (출처=합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

“日이시바, 트럼프 취임 전 회동 검토…’고용 공헌’ 강조할 듯”

"日이시바, 트럼프 취임 전 회동 검토…'고용 공헌' 강조할 듯" 미일 동맹 중요성 재확인 성과 희망…트럼프 과도한 요구 우려도” 박성진 특파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내달 중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취임 전에 회동할지 조만간 판단할 것이라고 니혼게

정치에 얼룩져도 ‘서울의 밤’은 예뻤다네…산타 눈에 비친 한국 모습은?

정치에 얼룩져도 ‘서울의 밤’은 예뻤다네…산타 눈에 비친 한국 모습은? 크리스마스이브 63빌딩·남산 훑고 간 산타 3분 45초간 전국에 2000여개 선물 뿌려 서울타워 지나는 산타. [NORAD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서울이라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파나마 운하 반환해” “그린란드 가져야”…트럼프 폭주

"파나마 운하 반환해" "그린란드 가져야"…트럼프 폭주 국제 교역량 4~5%를 책임지며 세계 3대 운하로 분류되는 파나마 운하가 내년 1월 출범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파나마 간 외교 분쟁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캐나다를 향해 “51번째 주”라며 공격한 트

마치 잠든 것처럼…‘세계 최고’ 보존 수준 매머드 발견

마치 잠든 것처럼…‘세계 최고’ 보존 수준 매머드 발견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확인된 것 가운데 신체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매머드 사체가 발견됐다. 한 살짜리 어린 개체인데, 몸통은 물론 눈과 입, 코 등이 별다른 손상 없이 남아있다. 선사시대 동물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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