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세계 뉴스
푸틴, 아제르 대통령에 여객기 추락 사고 사과…러 책임성은 언급 안 해(상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38명의 사망자를 낸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해 28일(현지시간), 사과했다. 크렘린궁은 이날 성명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의 전화 통
美 “최상목 권한대행·한국 정부와 일할 준비돼 있다”
국무부 “한국, 헌법 절차 평화적 준수…민주적 회복력 보여줘” 국방부 “한미 동맹 굳건…한국과 협력해 더 많은 진전 기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거시경제.금
미 “북한군, 러 쿠르스크서 1천여명 사상”…”北가족 보복 우려 항복 안해”
러시아에 파병돼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인 북한군이 지난주 1천 명 이상의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27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에서 “현재
구글 CEO “내년에 위험 커…AI 서비스 최고로 만들어야”
▲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 글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가 최근 내부 전략 회의에서 내년에 회사가 맞게 될 여러 어려움을 언급하며 인공지능(AI) 기술·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고 미 경제매체
미국행 두려운 권도형측, 법적 수단 총동원해 필사적 대응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 측이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의 미국 인도 결정에 맞서 법적인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법무부는 현지 시각 지난 2
“이 녀석에 비하면 인간은 세살짜리 아이”…인류 멸망 경고한 대학교수
인공지능(AI)의 ‘대부’로 불리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가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간) 힌턴 교수가 BBC 라디오에 출연해 AI 기술의
줄리엣으로 하루아침에 스타됐는데…‘암투병’ 올리비아 핫세, 별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청순한 줄리엣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올리비아 핫세가 27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핫세는 27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택
머스크, 독일 극우당 지지 현지 기고…“이민은 국가 정체성 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총선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
젤렌스키 “북한 병사들, 포로 되느니 차라리 죽음 택해”
“부하들 생명 무관심” 북한군 지도부 성토 시진핑 향해 “중국이 북한군 파병 막아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생포를 당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북한군은 우
북한군 우크라에서 생포 뒤 사망…젤렌스키 “러시아가 전장 내몰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다친 북한군 몇 명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연설에서 “오늘 북한군 몇 명에 관한 보고
“미국 가면 100년형?”…’테라’ 권도형 필사적 대응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 측이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의 미국 인도 결정에 맞서 필사적 대응에 나섰다.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법무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美,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에 “한국의 민주절차·법치 지지”(종합)
한미동맹에 대한 공약 굳건…韓과 협력해 더 많은 진전 이루길 기대” 강병철 송상호 특파원 = 미국 정부는 27일(현지시간) 한국 국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 “한
미국 “최 권한대행과 협력할 것”…미 언론 “정치 위기 심화”
미국 정부는 최상목 권한대행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철통같은 한미 동맹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등 해외 언론들은 관련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정치적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고, 국제적 이미지
“1조8000억원 받는다고?”…미국 복권대박 주인 나왔다
지난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시민이 메가 밀리언스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AFP] 미국에서 3개월간 누적된 당첨금 12억2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의 주인이 결정됐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푸틴, 아제르 여객기 추락 사과…오인 격추 사실상 인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5일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에게 사과했다고 타스, 로이터, 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크렘린궁에
취향저격 외교…영국, 트럼프에 왕실접대 국빈방문 추진
트럼프, 2019년 방문 뒤 내내 ‘우호적 감정’ 털어놓아 총리의 관계개선 전략…선출직 두번 국민방문 전례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대 역사상 처음으로 영국을 두 번 국빈 방문하는 선출직 정치인이 될
“30년 안에 인류 결딴”…‘AI 대부’ 제프리 힌턴의 경고
인공지능의 ‘대부’로 불리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가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현지 시각 27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힌턴 교수는 BBC 라디오에
파커 태양 탐사선, 태양 최근접 비행 후 생존신호 보내왔다[아하! 우주]
미 항공우주국(NASA)의 파커 태양 탐사선이 살아남았다는 생존 신호를 보내왔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수성보다 태양에 거의 10배 가까이 다가간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파커 태양 탐사선이 플라이바이 이틀 후 처음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