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세계 뉴스
“美, 전세계 3그룹으로 나눠 AI칩 수출통제…韓은 예외 인정”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동맹국에만 수출하고 나머지 국가에는 실질적으로 금지하거나 상한선을 두는 새로운 수출통제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은 동맹국으로서 예외를 인정받
‘덴마크령’ 그린란드 간 트럼프 장남, 왜?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5년 1월 8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장현주 민
바이든 “지난 대선 출마했다면 트럼프 이겼을 것”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 출마했다면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를 상대로 승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출마했지만, TV토론에서 말실수를 하는 등 ‘고령 리스크’로
앤디 김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시도하면 초당적 반발…한국 정치인들 언행 신중해야”
3일 연방 상원으로 활동 시작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42·민주) 당선인이 당선 직후인 지난해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가진 회견에서 당선 소감을
12월 중국 소비자물가 0.1%↑…”디플레 압력 여전”[올댓차이나]
중국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4년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은 이날 12월 생산자 물
“트럼프, 보편관세 위해 ‘국가경제 비상사태’ 선포 검토”│CN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동맹국과 적국을 가리지 않고 ‘보편 관세’ 부과를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 경제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은 현지시간 8일 이 문제에 정
“80조원 피해 예상” LA 대형 산불 확산 중..최소 5명 사망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첫 산불이 돌풍을 타고 번지는 가운데 추가로 최소 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다른 산불까지 겹치면서 대응이 불
정부 “북한군 피가 울부짖어, 1100명 사상” 안보리서 파병 규탄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8일(현지시간) 북한이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발표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대해 “지난 6일 미사일 발사는 ‘피 묻은 돈’(Blood Money)이 결국 어디로 가는지를
시속 160㎞ ‘악마의 바람’ 탄 LA 산불… 8만명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8만명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건조한 기후의 해안가에서 발생한 산불은 LA 일대에서 일명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
덴마크 “그린란드 원하면 독립하겠지만 미국땅은 아닐것”(종합)
그린란드 총리는 트럼프 ‘강압적 확보’ 시사 직후 덴마크행 트럼프 당선인 장남 ‘관광 목적’ 그린란드 찾아 정빛나 특파원 = 덴마크는 8일(현지시간) 자국 자치령인 그린란드가 ‘미국 땅’이 될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미국을 멕시코 아메리카
로 부르자”…멕시코 대통령, 트럼프에 맞대응
멕시코 대통령이 미국 국호를 ‘멕시코 아메리카’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멕시코 5개 주·미국 5개 주·쿠바 등에 둘러싸인 멕시코만의 이름을 ‘미국만’(아메리카만)으로 바꾸자는 언급에 대한 농담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발사하면서 미국 겨냥 발언 자제
북한이 신형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관영매체를 통해 밝혔다. 2021년 9월 첫 극초음속미사일 시험 발사 공표 이후 이번이 여섯번째 테스트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보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미사일
앤디김 “트럼프 정부 동맹관계 훼손땐 강력한 목소리 내며 맞서겠다”
■ 첫 한국계 美상원의원 “韓 회복탄력성 보았기에 안심 민주절차 따라 해결되길 희망” 워싱턴=민병기 특파원 mingming@munhwa.com 한국계로 첫 미국 연방 상원의회에 진출해 120년 이민사에 중요한 이정표
‘美 Fed 2인자’ 월러 “관세發 인플레 가능성 낮아…추가 금리 인하 적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2인자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인상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동안 Fed 당국자의 입에
트럼프 보편적 관세 가시화…국가비상사태 선언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12일 앞둔 가운데 전 세계를 들썩일 관세 부과 방식에 대한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미 CNN방송은 무역파트너국에 10~20%의 ‘보편 관세’ 부과를 위한 방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