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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세계 뉴스

국정원 “우크라, 북한군 2명 생포…’전투 중 상당수 병력 손실’ 진술”

국정원 "우크라, 북한군 2명 생포…'전투 중 상당수 병력 손실' 진술" 국가정보원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인이 전투 중 ‘상당한 병력 손실을 입었다’고 증언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정원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9일 러시아 쿠르스크 전장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닷새째 번지는 LA 산불, 최소 16명 사망…유해물질도 ‘비상’

닷새째 번지는 LA 산불, 최소 16명 사망…유해물질도 ‘비상’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를 휩쓴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국의 총력 대응에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주거지역까지 번지면서 인명피해도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CNN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서

“LA, 원폭 떨어진 히로시마 같아” 美앵커 발언에 日누리꾼 반발

"LA, 원폭 떨어진 히로시마 같아" 美앵커 발언에 日누리꾼 반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의 한 뉴스 채널이 LA의 상황을 원자폭탄 투하 직후 일본 히로시마에 비교해 논란이 일

트럼프 2기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푸틴, 수일·수주 내 통화 전망”

트럼프 2기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푸틴, 수일·수주 내 통화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된 마이크 왈츠는 12일(현지 시각) “앞으로 몇 달 안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할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차기 美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미국 관세율은 20%가 최적…달러화 평가절하 합의도 제안”

차기 美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미국 관세율은 20%가 최적…달러화 평가절하 합의도 제안”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으로 지명된 스티븐 미런이 현재 약 2% 수준인 관세율을 20%까지 높이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아이폰 이후 혁신 부재”…저커버그, 애플에 쓴소리

"아이폰 이후 혁신 부재"…저커버그, 애플에 쓴소리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을 이끌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이례적으로 경쟁사인 애플을 향해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이후 20년간 특별한 혁신을 이루지 못했다며 쓴소리를 했다. 2024년 1월 31

트럼프 옛 책사 배넌 “머스크, 백악관서 쫓아낼 것”…내홍 격화

트럼프 옛 책사 배넌 “머스크, 백악관서 쫓아낼 것”…내홍 격화 미국 공화당 진영 내에서 외국인 전문직 종사자 비자(H-1B) 정책을 두고 찬반 대립이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책사’였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새로운 ‘실세’로 떠오른 일론

밴스 “바이든 임기내 가자협상 종료 가능”

밴스 “바이든 임기내 가자협상 종료 가능” 부통령 당선인, 폭스뉴스와 인터뷰 그린란드 군사력 불필요 견해 밝혀 JD 밴스(사진) 미국 부통령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돼 있는 인질석방 협상이 조 바이든 행정부

美,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감 시한 연장 승인

美,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마감 시한 연장 승인 일본제철과 미국 US스틸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수 불허 결정에도 인수 마감 시한을 넉 달 연장하며 거듭 강행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블룸버그 통신과 니혼게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재무부 산

우크라에 생포된 북한군 2명…”러 도착 후 파병 사실 알았다”

우크라에 생포된 북한군 2명…"러 도착 후 파병 사실 알았다"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된 북한군 두 명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것으로 확인했다. 국가정보원도 이들의 통역 및 심문 과정에 깊이 개입한 상태로 추정된다. 북한군이 한국으로 귀순 의사를 밝힐 경우 정부가 우크라이나

中보건당국 “독감 강도 중급…작년보다 양성률 감소”

中보건당국 "독감 강도 중급…작년보다 양성률 감소" 중국 보건당국은 “최근 유행 중인 독감의 강도가 중간수준으로, 지난해 보다 양성률도 높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후창창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오늘(12일) 브리핑을 갖고 “올해 1주차 전국 외래 독감 표본

한국어로 “나는 살고 싶다”…우크라, 북한군에 공중 전단 살포

한국어로 "나는 살고 싶다"…우크라, 북한군에 공중 전단 살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포로가 나오기 시작한 상황에서 전장에 투입된 북한군을 상대로 심리전에 계속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군 지휘를 따라 ‘총알받이’로 스러지지 말라는 호소가 의도대로

대만도 한파…올해 ‘병원 밖 심정지’ 환자 492명

대만도 한파…올해 '병원 밖 심정지' 환자 492명 김철문 통신원 =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북극발 한파가 아열대인 대만까지 내려오면서 올해에만 병원 밖 심정지(OHCA) 환자가 492명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은 각 지자

[영상] 바닷물까지 퍼나르는 상황인데…돌풍 탄 LA 산불 ‘초비상’

[영상] 바닷물까지 퍼나르는 상황인데…돌풍 탄 LA 산불 '초비상' 미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강풍까지 예보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1천대가 넘는 소방차와 1만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강풍이 들이닥치기 전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1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국립기상청은 오…

트뤼도, 트럼프 25% 관세 위협에 ‘맞불’…무역전쟁 긴장 고조

트뤼도, 트럼프 25% 관세 위협에 '맞불'…무역전쟁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5% 관세’ 위협에 맞불 카드를 만지작거렸던 캐나다가 ‘보복 관세’를 꺼내 들었다. 적국과 우방국을 가리지 않는 ‘관세맨’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입성이 임박하면서 무역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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