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세계 뉴스

트럼프 “우크라 회담 좋은 결과 기대, 정보 공유 차단은 거의 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공유 중단 조치와 관련해 “거의 해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워싱턴 DC로 복귀하는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

캐나다 새 총리에 ‘경제통’ 마크 카니…10년 만에 물러나는 트뤼도

캐나다 집권 자유당의 새 총재로 ‘경제 통’ 마크 카니 전 영국,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선출됐다. 카니는 이번주 중 쥐스탱 트뤼도 총리로부터 권력을 이양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관세 전쟁에 참전할 것

[영상] 중국, 대미 ‘2차 보복관세’ 개시…트럼프 “상호관세, 더 오를 수도”

중국, 대미 ‘2차 보복관세’ 개시…트럼프 “상호관세, 더 오를 수도” VJ : 박선욱

시리아 임시대통령, 아사드 잔당 소요에 “통합·평화” 강조(종합)

유엔 “민간인 살해 멈춰야”…美 “과도정부, 가해자 처벌하라” 김동호 특파원 =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은 최근 신구 세력간 발생한 무력 충돌과 관련, 국가 통합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9일(현지시간) 알아라비

트럼프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시간 지나면 더 오를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달 2일(현지시간)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거듭 확인하며 “관세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올라갈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4월 2일 모든 것이

트럼프 “상호관세, 더 오를 수도”…철강·알루미늄 관세도 예정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했던 대로 다음 달 2일부터는 각국에 상호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오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 상무장관도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의 관세 부과가 현지시간 12일부터 시작

미 “수주 내 인질 석방 기대”…이, ‘전기 차단’ 하마스 압박 강화

이례적으로 하마스와 직접 대화에 나섰던 미국 특사가 아주 유익한 만남이었다며 인질 석방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 모두 휴전 협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전기 공

봉준호 ‘미키 17’ 200만명 돌파…2주째 1위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 10일 만에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습니다. 오늘(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미키 17’은 지난 7일부터 9일까

美서 경비행기 주택가 추락…”탑승자 5명 전원 생존,기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5명이 탄 소형 비행기가 9일(현지시간) 주택가에 추락했다. 탑승자들은 기적적으로 모두 생존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이날 오후 3시쯤 펜실베이니아주 남부 랭커스터 공항 인근 맨

얼굴 95%가 털로 수북…기네스북 오른 인도 ‘늑대소년’

선천적 다모증을 앓는 인도의 한 10대 소년이 세계에서 얼굴 털이 가장 많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난 6일(현지시간) 기네스북 공식홈페이지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얼굴 털의 기록을 인도의 10대가 경신했다

트럼프 “미국-우크라이나 회담 좋은 결과 기대…정보공유차단 거의 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9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워

트럼프 “4월 2일부터 모든 것이 상호주의적…더이상 유예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일부터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하며 더 이상 유예는 없다고 못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

‘관세 부메랑’ 멕시코 내 미 자동차 업체 수출 감소

멕시코에 진출한 미국 자동차 업체의 수출량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때문에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멕시코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멕시코 내 미국의 ‘빅3’ 자동차 기업 수출량은 일

시리아 임시대통령 “민간인 유혈 사태에 책임 묻겠다”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은 최근 신구 세력간 발생한 무력 충돌과 관련해 엄정 대응 의지를 밝히며 국가 통합의 중요성을 호소했습니다. 현지시각 9일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에 따르면 알샤라 대통령은 이날 영상

‘경제통’ 마크 카니 캐나다 차기 총리 “미국 일원 되지 않겠다”

미국과의 관세 전쟁 중인 캐나다가 신임 총리이자 집권당인 자유당 새 대표로 선출한 마크 카니(60) 전 캐나다 은행 총재는 ‘경제통’이다. 정치 경험이 부족한 것이 약점으로 꼽히는 그는 “어떤 형태로든 절대 미국의

중국, 미국산 농산물 관세 발효 시작…협상·대화 없이 곧바로 ‘맞대결’

중국이 미국산 농·축·수산물에 부과한 관세를 10일 발효하면서 세계 2대 경제대국 간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미국의 중국산 제품 관세 부과에 중국이 맞대응하는 양상은 양국 대화나 협상 소식이 없는 채 이어지

가자 전운 다시 고조… 휴전 연장 지지부진 속 이스라엘, ‘새 전쟁 계획’ 수립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2단계 휴전’ 협정 논의가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가자지구에 다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1단계 휴전’ 만료 이후 일주일간 지속되는 이스라엘군의 산발적 공격 탓

美상무 “상호관세 국가별 1대1 협상…美경제침체 절대 없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내달부터 시행되는 상호 관세와 관련해 국가별 1대1 협상 방침을 예고했다. 러트닉 장관은 9일(현지 시간) “4월2일부터 상호 관세가 시작된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대 국가로

“반도체 공부하고 싶어도 못해요”…서울대생의 ‘탄식’ [강경주의 테크X]

이혁재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은 K반도체 반등의 필수 조건으로 반도체 교수 충원, 정년을 넘긴 반도체 엔지니어 재활용 방안 등 ‘투트랙’을 꼽았다. 반도체가 경제를 넘어 안보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추세 속에서 국가

봉준호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한국 감독 최초

북미 수입 약 277억원…수익은 기대 못미쳐 “제작비 1700억여원 회수 어려울 듯” 미키17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 감독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