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세계 뉴스

트럼프 3선 도전 가능성 일축 “가능성조차 고려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선 도전 가능성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Time)와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나에게 출마를 간청

“트럼프, 푸틴에 ‘우크라 군대 보유 권리’ 수용 요구 예정”

미국이 평화 협정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의 군대 및 방위산업 보유 권리를 인정할 것을 러시아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韓·美 “7월 패키지 합의”…”조선 협력 공감”

트럼프 행정부발 관세전쟁이 본격화한 이후 처음으로 한미 재무, 통상 수장이 만나 1시간여 만에 끝난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이른바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조기대선 이후에 협상을 마무리 짓는

프란치스코 교황 오늘 마지막 길…오후 5시 장례 미사 엄수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후 5시(현지시간 26일 오전 10시)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된다. 미사에는 25만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례식은 로마 교황의 장례 예식 규정과

트럼프 “관세 통해 中 시장 개방할 수 있다면 큰 승리”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관세를 통해 중국의 시장을 개방할 수 있다면 큰 승리를 거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로 향하는

모스크바서 차량 폭발로 군장성 사망…러, 우크라 비판(종합)

최인영 특파원 =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차량 폭발로 장성급 군 고위간부가 살해됐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 매체에 러시아군 총참모부 주작전국 부국장인 야로슬라프

트럼프 “中과 오전에 회의” 발언에 반색한 뉴욕 증시

미국 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재차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이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뉴욕 주식 시장은 주요 3대 지

“중국, 미국산 일부 반도체에 보복 관세 철회…추가 면제도 검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관세 전쟁’에서 한발 물러서는 듯한 발언을 내놓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산 일부 반도체 제품에 부과했던 추가 관세를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CNN과 중국 차이징 등은 오늘(25일)

트럼프 “일본과 합의 근접”…동맹 방위비 협상은 별도

곧 취임 100일을 맞는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과의 관세 합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3~4주 안에 협상을 끝내겠다고 했는데, 한국 등 동맹들의 최대 관심사인 방위비 문제는 별도로 다루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트럼프, 중국 향한 일방적인 거짓말 ‘분노’…깜빡 속아 넘어갈 뻔? [지금이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 중인 중국과 매일 협상하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지만 중국은 미국과 협상이 진행 중이지 않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궈자쿤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

트럼프 “방위비 별개‥3~4주 안에 협상 끝낼 것”

◀ 앵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과의 관세 협상을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연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과는 직접 통화하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3~4주 안에 세계 각

관세 폐지 등 ‘7월 패키지’ 추진…“서두르지 않겠다”

미국과의 첫 관세 협의에서 우리 정부는 관세 면제와 예외 필요성을 강조하고, 미국이 관심 갖는 산업 협력에 대한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담아 양국은 7월 초까지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김

트럼프 “중국, 시장 개방하지 않으면 對中 관세 철회 안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중국에 부과한 145%에 달하는 관세에 대해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는 양보를 하지 않으면 철회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백악관 풀기자단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유흥식 추기경 “차기 후보? 웃고 넘겨…교황, 계엄 걱정도 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현지시간 24일 차기 교황 유력 후보설에 손사래를 치며 무의미한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취재차 바티칸을 찾은 한국 특파원들과

프란치스코 교황 일반인 조문 사흘간 25만 명 다녀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반 조문 사흘간 25만 명 가량이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고 교황청이 현지 시간 25일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