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세계 뉴스

게시 2025/05/03

By wonsama 10 분읽는 시간

‘中에 EU 개인데이터 전송’ 틱톡 8400억 과징금

아일랜드 개인정보위, 시정명령…’中서버 데이터 저장’ 추가조치 검토 김지연 특파원 = 영상 공유 플랫폼 업체 틱톡이 유럽연합(EU)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으로 전송한 데 대해 과징금 5억3천만 유로(약 8천400억원)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현재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신호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런스 서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을 유엔 주재 미국대사로 지명하고,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당분간 안보보좌관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자신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

중국은 미국이 여러 경로로 대화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면서 미국 측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 측은 최근 관련 부서를 통해 여러 차례 중국 측에 적극적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원유를 구입하는 국가에 대해 직접 제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체가 남몰래 웃고 있다. 이란 수출 제재가 경쟁사인 중국 정유·석화업체들의 타격으로 이어질 수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앞두고 ‘국경 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2위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로 그동안 한국은 문재인 정부 5년간 41위에서 4

미국과 일본이 1일(현지시간) 2차 관세 협상을 했지만 구체적인 합의를 이루진 못했다. 협상에 앞서 일본 내에선 미국산 자동차 수입 간소화와 농산물 수입 등 다양한 협상 카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양국은

실적 실망으로 애플이 4% 가까이 급락함에 따라 시총 1위 자리를 내주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3.74% 급락한 205.3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850억달러로 줄었다. 이에 따라 시총

새 교황 선출 여부를 연기를 통해 알리는 굴뚝이 시스티나 성당 지붕에 1일(현지시간) 설치됐다. AP 통신은 이날 바티칸의 소방관들이 시스티나 성당 지붕에 굴뚝을 설치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교황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 주가가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1조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3% 이상 하락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3.74% 내

독일 정부가 제1야당인 독일대안당(AfD)을 반헌법적 우익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은 2일 AfD가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에 반하는 노선을 추구한다는 의심이 사실로 확인됐

영상 공유 플랫폼 업체 틱톡이 유럽연합(EU)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으로 전송한 것과 관련해 과징금 5억3000만 유로(약 8400억원)를 부과받았다. 아일랜드 개인정보보호위원회(DPC)는 틱톡이 유럽경제지역(EEA)

관세 조치로 인한 우려에도 애플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이번 분기에 9억달러(약 1조30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호실적

미국과 일본 간 2차 장관급 관세 협상이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가운데 일본 측이 “심층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왼쪽)과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

미국의 한 의사가 직접 자신의 얼굴 한쪽에만 보톡스를 주사해 다른 쪽과 비교한 ‘반쪽 실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미국의 미용의학 전문의인 비타 패럴(Bita Farrell) 박사는 지난달 28일 사회관계망서

뉴욕 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차단하겠다는 뜻을 밝힌 여파에 크게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하며 전장 대비 1.

박우영 기자 정은지 특파원 = 강 대 강으로 치달으며 ‘관세 전쟁’을 벌이는 미국·중국이 대화로 갈등을 해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2일(현지시간)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