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세계 뉴스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3주 만에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뉴시스Pi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바버라 부시 여사 기념 우표 공개 행사와 군인 어머니를 위한 행사에 참석했다. 바버라 부시 여사는 미국의 제41대 대통령인 조
파키스탄, 인도에 “피 한방울마다 복수할 것”… 보복 수위는
인도의 미사일 공습을 받은 파키스탄이 보복 공격을 예고했다. 파키스탄이 추가 공격에 나설 경우 전쟁으로 격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도는 54년 만에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며 확전에 대비하고 있다.
러, 붉은광장서 전승절 열병식…푸틴 · 시진핑 나란히
▲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리허설 9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소련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러시아는 소련이 엄청난 희생을 치르
이재명, 레오 14세 교황 선출에 “한반도 평화에 큰 역할 기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교황명 레오 14세)이 새로운 가톨릭 교황으로 선출된 데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
“中 전투기 佛 ‘라팔’ 실전서 첫 격추”…충격에 빠진 ‘밀덕’들
파키스탄이 중국산 ‘젠(J)-10C’ 전투기로 인도군이 도입한 프랑스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8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사실이라면 중국산 전투기의 첫 실전 공대공 격추다. 프랑스가 자체 개발한 라팔의 첫 실전
트럼프, 연 35억원 이상 최고 소득자 증세 추진
미국 의회가 공화당 주도로 감세 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고소득자에 대해서는 증세할 것을 공화당 의회 지도부에 요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로이터 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
“미국, 對중국 관세 145%→50%대로 인하 제안 검토”
오는 10일(현지시간) 미중간에 고위급 통상 회담이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對)중국 관세를 145%에서 50%대로 낮추는 협상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미중 협상 소식
이재명 ‘통상 책사’ 김현종, 백악관 접촉… “무역협상 시간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통상 분야 핵심 참모인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당국자와 면담했다. 김 전 차장은 미국 측에 한미 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美 압박 속 中과 친분과시하는 러…트럼프 ‘逆닉슨 전략’ 역효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미국이 연일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의 휴전을 압박하는 가운데 중국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푸틴, 시진핑 향해 “친애하는 친구” CNN에 따르면 블
‘새 교황’ 레오 14세, 2년 뒤 한국 올 듯…역대 4번째 교황 방한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69·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가 2027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 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어 새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는 2027년
“중동에 디즈니 테마파크 짓는다” 계획에…깜짝 전망 나왔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미디어·콘텐츠 기업 월트디즈니가 올해 1~3월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내놨다. 장기간 부진한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을
러’ 전승절 열병식 참석 中의장대, 평균 연령 20세·키187㎝
정은지 특파원 = 중국군 의장대가 9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러시아 80주년 전승절 기념식 열병식에 참가한다. 같은 날 의장대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각각 참석한다.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부유하게 죽었단 말 듣지 않겠다” 빌 게이츠, 280조원 사회에 환원
2045년까지 재산기부 마무리 게이츠재단 활동도 함께 종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69)가 보유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시점을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내가 사람들을 돕는
트럼프 “주말 협상 잘되면 대중국 관세 낮추고 시진핑 통화할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11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첫 무역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관세를 낮추고 시진핑과 통화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영국과의 무역
트럼프, ‘금리 동결’ 연준 의장 또 저격…“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재집권 이후 3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향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며 또 비판을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시진핑 “중러, 국제적 괴롭힘에 함께 대응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중국과 러시아가 일방주의와 괴롭힘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트럼프, 영국과 무역합의…영국산 車관세 10%만 적용키로
“비관세 장벽 줄이거나 없앨 것” 양국간 경제안보 동맹 계획 포함 英, 100억달러 규모 美항공기 구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달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첫 통상합의를 영국과 체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전쟁은 안돼”…탈출구 모색하는 인도-파키스탄
7일, 파키스탄 마르카지 무슬림 연맹 활동가들이 카라치에서 열린 반인도 시위 집회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AFP) 사실상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의 교전이 격화했지만, 양측 모두 전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트럼프, 금리 동결한 연준 의장 향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늘(8일) 자신의 백악관 복귀 이후 3회 연속 금리를 동결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미국 중앙은행)의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
‘사자의 리더십’ 선택…사회정의·노동문제 관심 [레오 14세 교황 선출]
신임 교황 향후 행보는 즉위명 강인함·용기·리더십 상징 가톨릭의 ‘사회 참여’ 계승 의지 보수·개혁으로 분열된 교회 숙제 방한 2년후 예상…방북여부 관심 레오 14세 교황으로 선출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
“부자로 죽지 않겠다” 빌 게이츠, 재산 99% 사회 환원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게이츠가 자신의 재산 99%를 게이츠재단에 기부하겠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부유하게 죽었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굳게 결심했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이날 “내가
‘김정은 환심 사기’ 질세라… 시진핑·푸틴 “대북제재 포기하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정상회담 직후 서명한 성명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와 강압적인 압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러시아는 북한과의 군사 밀착을 공개적으로 강화하고, 중국은 도널드
디즈니 “7번째 디즈니랜드는 아부다비에 짓겠다”
디즈니랜드를 운영하는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중동에 진출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 테마파크를 건설한다. 미국 캘리포니아·플로리다 올랜도,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홍콩, 중국 상하이에 이어 7번째 디즈
인도·파키스탄, 교전 격화…드론·미사일로 상대 지역 공격(종합2보)
파키스탄군 “국내서 인도 무인기 25기 무력화…민간인 1명 사망” 인도 “파키스탄이 미사일 발사…방공망이 모두 차단” 박의래 특파원 =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로 핵보유국인 양국간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재명 책사’ 김현종, 백악관 관계자 전격 회동 “한미·한미일 협력 강화 입장 전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외교안보보좌관인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백악관 관계자들과 전격 회동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강화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미국 측
트럼프 “당장 나가서 주식사라”…美·英 무역합의에 나스닥·비트코인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과 관세 관련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폭이 커졌다. 비트코인은 2월 이후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8일 오후 1시(현지 시각) 기준
유력 후보 10위도 못 든 레오 14세…단 4번만에 깜짝 선출, 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미국)가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것을 두고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로이터 통신은 8일(현지시간)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깜짝 선택으로 가톨릭 교회 새 수장에 선출
파키스탄 “자국 중국산 J-10C 전투기가 인도 최신예 라팔 격추”
파키스탄이 현지시간 7일 벌어진 인도와의 무력충돌 당시 중국산 J-10C 전투기로 인도군의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교장관은 의회에서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