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세계 뉴스
인도 경찰 “에어인디아 탑승자 242명 전원 사망”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의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탑승자 242명 전원이 사망했다는 현지언론 보도가 나왔다. 인디아TV 등 현지 언론은 “아마다바드 경찰은 사고 여객기
또 다시 전쟁의 불길 치솟았다…이란 핵·군시설 타격한 이스라엘
트럼프 외교적 해결 입장에도 독자적 공격 나서 수십곳 공격 네타냐후 “생존 위협 이란 격퇴” 영공 폐쇄하고 비상사태 선포 美국방부 “공격에 관여 안 해” 이스라엘이 13일 새벽(현지시간) 이란 핵시설과 주요 군 시설
“이란서 철수하라”…핵협상 결렬에 전운 드리우는 중동
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이 결렬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영국이 현지에 주재하는 자국 인력 대피 지시를 내렸다.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위험한 곳이 될 수 있다”는
美법원 “LA시위 주방위군 투입 일시 중단 명령”…트럼프 즉각 항소(상보2보)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내 교도소 밖에서 주방위군, 경찰,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사진=AFP) 미국 연방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 방위군 통제권을 캘리포니아에 반환하라
“中에 AI 양보 없었다” 美 무역대표부 대표의 美中 2차 협상 총평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최근 마무리 된 미중 2차 무역협상에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어떤 양보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많은 협상 카드를 쥐고 있으며 미국이 중국보다 더 나은 위치를
에어인디아 추락 딱 1명 생존…비상구 옆자리서 탈출 ‘기적’
242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소속 항공기가 12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한 사고에서 탑승자 1명이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이 생존자는 비상구 근처에 앉아 있다가 뛰어내려 목숨을 건진
이란 공습에 국제유가 10% 급등…아시아 증시 약세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0.10% 오른 배럴당 74
잊을 만하면 또 사고…보잉 재건 노력에 ‘먹구름’
240여 명을 태운 에어 인디아의 최신 중장거리 기종인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재건에 나선 항공기 제조 업체 보잉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여객기는 전 세계 70여 항공사에서 운항 중인데, 이번
트럼프 “자동차 관세 더 올릴 수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현재 25%인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머지않아 더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나는 우리 자동차 노동자들을 더 보
“이륙 30초 후에 추락”“학교 식당에서 밥 먹다 날벼락”…인도 최악의 항공 참사로 200여명 사망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에서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이륙 직후 추락해 200명이 넘는 인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여객기가 인근 대학과 민가를 덮치면서 지상 사상
트럼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하지만 임박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핵 합의에 가까워졌다며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가능하지만 임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
(영상) 밤하늘 뒤덮은 ‘전쟁의 불꽃’…이스라엘 공격으로 아수라장 된 이란 [포착]
이스라엘이 결국 이란을 향한 공습을 시작하면서 중동의 전운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테헤란에 공습을 가해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
美무역대표 “中과 런던 협상서 AI·반도체 수출통제 양보 안해”
류정민 특파원 =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지난 10~11일 열린 중국과의 2차 무역 회담과 관련,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어떠한 양보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잊을 만하면 또 보잉…에어인디아 추락 여객기, 최신기종 787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추락하면서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다시 한 번 위기에 직면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기가 보잉의 최신 중장거리 기종인 787 드림라
유엔 ‘가자 즉시휴전’ 결의안 채택…미국·이스라엘 반대
유엔총회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즉시 휴전과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 허용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유엔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운명의 장난인가…최악의 11A, 에어인디아 참사에 ‘행운의 좌석’으로 바뀐 까닭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서 벌어진 에어인디아 항공기 추락 사고에서 탑승자 242명 중 오직 한 명만이 죽음의 문턱에서 되돌아왔다. 놀랍게도 이 생존자가 앉았던 11A는 비행기 중앙부에 위치한 ‘기피 좌석’이
美상원의원, 장관 기자회견장서 끌려나가 수갑까지…‘입틀막’ 논란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크리스티 노엄 국토안보부 장관의 기자회견에 질문을 던지려다 비밀경호국(SS) 요원들에 의해 강제로 퇴장당하며 수갑까지 채워져 ‘입틀막’ 논란이 일고
美국무부 고위관리, 이재명정부 출범 후 첫 방한…오늘 외교부와 실무 접촉(종합)
이윤희 특미국 국무부에서 한국 등 동아시아 관련 업무를 이끌고 있는 당국자가 한국을 방문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국무부 고위 관료가 한국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13일 외
[속보] 국제유가 10% 급등…배럴당 130달러 갈수도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0.10% 오른 배럴당 74
트럼프 “머지않아 車관세 올릴 수도”…韓에 미칠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머지않아 외국산 자동차 관세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현재 미국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는 25%다. 관세가 높아질수록 기업들이 미국에 자금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
트럼프 특사, 15일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핵협상 논의”
5월 28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열린 콜럼비아 특별구(워싱턴 D.C.) 연방 검찰청 임시 검사의 취임 선서식에서, 중동 담당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왼쪽)가 발언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
미국판 ‘입틀막’…장관 행사서 상원의원 쓰러뜨리고 수갑채워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의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하려던 미국 알렉스 파디야(민주·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이 보안요원들의 제지를 받고 바닥에 쓰러뜨려져
코스피, 이스라엘 이란 공습 여파에 2900선 붕괴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6% 오른 2930.57에 시작했지만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에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상승으로 방향을 틀면서 외국인과 기관
우크라에 기습 당한 푸틴 “드론 부대 최대한 빨리 배치하라”
무인기(드론)를 동원한 우크라이나의 기습 공격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군에 무인기(드론)를 다루는 전문 부대를 최대한 빨리 창설해 배치하라고 주문했다. 12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
미국 고위 외교당국자,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방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외교당국자가 이르면 오늘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에서 동아태 차관보 대행 역할을 하는 션 오닐 동아태국 고위 관리(Senior Bureau O
유엔총회, ‘가자 휴전’ 결의 채택…韓 등 149국 찬성, 美는 반대
인도주의적 접근허용·인질석방·이스라엘군 완전철수 등도 요구 국제법상 구속력 없지만 정치·외교적 의미…이스라엘 반발 이지헌 특파원 = 유엔총회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이고 무
생존자 단 1명…”인도 여객기 추락 현장서 걸어 나왔다”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로 최소 265명이 숨지고 1명이 생존했다고 AFP통신과 인도 현지 매체들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