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세계 뉴스
[속보] 트럼프 “모두 즉시 테헤란 떠나야” SNS에 소개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모두 즉시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내가 제안한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
이스라엘, 이란 국영방송 폭격…생중계 하던 앵커 화들짝
이스라엘이 이란 국영방송사를 공격하면서 방송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생방송 중이던 앵커가 급히 자리를 뜨는 장면도 이란 전역에 생중계됐다. 16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이란 국영 통신사 IRNA의 발표를 인용해
대낮 공습 전환…네타냐후 “이란 정권 교체될 수도”
이스라엘과 이란 교전이 대낮 공습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민간인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정권 교체 가능성의 경고성 발언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리 에어쇼 이스라엘 부스에 ‘검은 가림막’…“공격용 무기 전시”
세계 최대 항공우주 박람회인 파리 에어쇼에서 이스라엘 방산업체 일부가 공격용 무기를 전시해 주최 측이 부스들을 폐쇄했습니다. 주최 측은 현지시간 16일 시작된 이번 박람회 개막에 앞서 “프랑스 관련 당국의 지시로 이
푸틴 ‘중동 중재’ 자처한 속내는…시리아 이어 이란마저 잃을라
정권교체시 ‘반서방 동맹’에서 가장 중요한 우호국 사라질수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이스라엘·미국 정상과 연쇄 통화를 하며 ‘평화 중재자’로 나선 것은 중동 동맹인 시리아에 이어 이란에서마저 친러시아
G7 차질 속…시진핑, 카자흐스탄 찾아 ‘우군’ 동맹 공고히
16일 회담을 가진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신화통신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상황을 이유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에
WSJ “이란, 美·이스라엘에 다급히 휴전·협상 희망 신호”
이란 “美, 공격 참여 않으면 핵프로그램 협상 의사” 이스라엘 “공습계획 준비…무력 지속” 시사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AP]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이스라엘과 무력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란에 GBU-57 벙커버스터 쓸지 말지 고민하는 트럼프
이란의 핵능력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군사적 능력은 미국만이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 미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의 B-2 폭격기를 동원해 3만 파운드(약 1만3607
“트럼프, 중동 긴장 완화 G7 공동성명 서명 않기로”
CNN “G7 정상들, 중동 사태 대응 놓고 트럼프와 갈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G7(주요 7국) 정상회의에서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서명하지 않기로 했다고 CN
60m 콘크리트 뚫는 위력… “트럼프, 이란에 13t 초대형 벙커버스터 투하 검토할 수도”
미국 뉴욕타임스 16일 보도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하에 건설된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초대형 벙커버스터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미 뉴욕
트럼프, 또 푸틴 편에…EU 추가제재 거부·”러 G8 뒀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편에 서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제동을 걸었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폴리티코 등 주요 외신에 따르
트럼프 일가, 스마트폰까지 ‘문어발’…68만원 ‘황금폰’ 내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이 스마트폰과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 가족 기업 ‘트럼프 조직(Trump Organization)’을 통해서다. ‘트럼프 모바일’이라는 브랜드로 출시
보잉 반사 효과?…파리 에어쇼서 경쟁업체 에어버스 주문 ‘인기’
최근 인도 보잉 여객기 추락 사고 발생 여파로 경쟁업체인 유럽 에어버스에 대한 주문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에어버스는 세계 항공우주 박람회인 파리 에어쇼 개막 첫날인 16일(현지시간) 여러 건의 신규 주문 계약을 발표
네타냐후 “이란 핵·미사일 위협 제거가 목적”… 정권 교체까지 경고 [이스라엘·이란 충돌]
“핵 홀로코스트 허용할 수 없어 위험한 정권, 위험한 무기 안돼” 정권교체가 목표는 아니라지만 “그렇게 될 수도” 입장 밝히기도 에너지·산업시설로 공습 확대 여론 부추겨 정권교체 유도 분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푸틴, 안 하던 ‘중재 외교’ 뛰어든 건…’시리아 이어 이란마저 잃을까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이란, 이스라엘, 미국 정상들과 연쇄 통화에 나선 배경에는 중동 내 친러시아 정권의 붕괴를 막으려는 전략적 위기감이 깔려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 자동차 관세 철폐 의향 보이지 않자…日, 잠정 합의도 고려”
미국이 자동차에 매긴 관세를 즉시 철폐해 줄 의향이 없어 보이자 일본은 관세율 인하 등 잠정 합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총리
이스라엘 한국 교민 23명, 요르단 피난
이스라엘에 사는 한국 교민들이 이란의 공습을 피해 요르단으로 피난했습니다. 재이스라엘한인회에 따르면, 현지시각 어제(16일) 오전 피란을 신청한 교민 23명이 한인회가 빌린 버스를 타고 육로 국경검문소를 통해 요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