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세계 뉴스
“음악 축제 중 주삿바늘 공격”…프랑스서 145명 피해 신고
프랑스에서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음악 축제 기간 145명의 여성이 주삿바늘에 찔렸다고 피해 신고를 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주삿바늘 공격과 관련해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완전한 휴전 합의”…양국 입장 발표는 아직 無
SNS 통해 전격 발표…”24시간 후 ‘12일 간의 전쟁’ 공식 종식 보게 될 것” 이란 내부에선 선 긋기…”지속 가능한 평화 이룰 때까지 전쟁 멈추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적 위기를 초래한 이스라
日 사흘간 ‘295회’ 흔들렸다…“7월 대지진, 현실되나” 공포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사흘째 군발 지진이 이어지며, 지금까지 총 295회의 지진이 관측됐다. MBC 남일본방송에 따르면 23일 오후 11시 36분쯤 도카라 열도에 속한 악석섬에서 진도 4의 지진이 발
요새 된 헤이그…나토 정상회의 철통보안 ‘오렌지 방패’ 작전[르포]
40여개국 정상·대표단 집결…상공·해상 통제, 공항 활주로는 ‘전용기 전용’ 취재진 2천명도 자리선점 경쟁…美대통령 방탄차량 ‘비스트’ 먼저 도착 정빛나 특파원 = ‘네덜란드 보안 역량의 한계에 도전하다.’ 북대서양
“이스라엘·이란 휴전” 소식에… 유가 급락, 비트코인은 상승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가능성이 낮아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말하는 등 중동 긴장이 완화되자 치솟았던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뉴욕상
나토 회원국 “GDP 5%로 국방비 상향”… 트럼프 압박에 정상회의 이틀 앞 합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개최를 이틀 앞둔 22일 회원국들이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한다는 새로운 방위비 지침에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그동안 나토가 권고한
미 부통령 “이란, 핵무기 못 만들어…우리가 장비 파괴했기 때문”
▲ 폭스뉴스 출연해 인터뷰하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핵시설 집중 공습으로 인해 이란이 더는 핵무기를 개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중동 정세 악화에 두바이·도하 항공편도 잇단 취소
22일 새벽(현지시간) 미군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한 직후,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와 카타르 도하 등 중동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이 추가로 취소되거나 운항이 조정됐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대만, 미군 전략적 재배치에 촉각…지원 감소 우려도[美 이란 공격]
김철문 통신원 = 대만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유사시 대만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3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류푸궈 대만 정치대 대만안전연구센터
국제유가, 미국에 미리 알려준 ‘이란 보복’에 7%↓
이란, 미군기지 타격 전 사전 통보 미군 사상자 없는 상징적 무력시위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 가능성 낮춰 올랐던 국제 유가, 다시 급락세 전환 전날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한 가운데 이란의 보복 공격이 예상 이
‘준비한 건 마저 쏘는’ 휴전…이스라엘·이란 “공습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의 “12일 전쟁”이 끝났다며 24시간 후 휴전의 성립을 알렸지만, 아직은 두 나라에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미 동부시간 기준 23일 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산토리니 관광객 1인당 3만원”…그리스 ‘특단의 조치’ 내놨다
그리스 정부가 다음달부터 세계적인 관광지인 산토리니와 미코노스를 방문하는 크루즈선 승객에게 1인당 20유로(약 3만20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그리스 카티메리니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
“이란, 카타르·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 향해 미사일 발사”
“트럼프, 백악관 상황실서 실시간 점검” 이란이 카타르와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 기지를 향해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미국 당국이 이를 추적 중이라고 미국 현지 언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NN, CNB
“당분간 중동 안가요”…주요 항공사들, 항공편 줄줄이 취소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격화되면서 항공사들이 속속 중동행 항공편 운행을 취소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항공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를 인용해 영국항공이 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캄보디아, 태국산 연료 수입 중단·국경검문소 2곳 폐쇄
▲ 지난 4월 23일 캄보디아를 방문한 파에통탄 친나왓 태국총리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양국 외교 75주년을 기념하는 모티브 앞에서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캄보디아 총리실 우정에 대한 배신인가, 아니면
중동전쟁에 놀란 나토 …’국방비 GDP 5%로 증액’ 전격 합의
24~25일 정상회의 앞두고 32개 회원국, 美 요구 수용 잇단 전쟁속 재무장 본격화 달성시점 3년 미뤄 2035년 스페인 합의후 예외 선언 논란 日이시바 나토회의 참석 취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전개되는
밴스 미 부통령 “이란, 핵무기 만들 능력 없어…우리가 파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할 능력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밴스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이란은 현재 보유한 장비로 핵무기를 만들 능력이 없다”며 “우리가 파괴했
미국도 脫탈원전 속도 낸다… 뉴욕, 16년 만에 신규 발전소 건설
트럼프 정부, 원자력 발전 관련 규제 완화 영향 뉴욕주(州)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나선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뉴욕주는 대규모 원자력 발전 시설(large nucl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