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세계 뉴스
태국軍 ‘미스 태국’ 출신 대변인 발탁… “캄보디아 대변인보다 예뻐”
지난달 캄보디아와 국경에서 무력 충돌한 태국이 ‘국경 상황 대응센터’ 새 대변인에 40대 여배우를 발탁했다. 1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타폰 나크파닛 태국 국방부 차관 겸 장관 대행은 국경 상황 대응
트럼프, ‘中 관련 의혹’ 인텔CEO 면담…“내주 제안 가져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중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미 반도체 기업 인텔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엔비디아·AMD, 中 판매 수익 15% 美 정부에 납부 - [굿모닝 글로벌 이슈]
엔비디아와 AMD가 중국 판매 수익의 15%를 미 정부에 납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인공지능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한다고 했었는데 이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인공지능 칩의
“최고 130년형”…권도형, 테라사태 사기혐의 유죄 인정할듯
2022년 400억달러(약 55조원) 규모의 테라USD(UST) 스테이블코인 폭락 사태와 관련해 미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권도형 씨가 유죄를 인정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상자산 ‘테라·루나’
프랑스 남부 41.6도…유럽 최악 폭염에 산불로 이재민 속출
▲ 11일 파리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사용하여 에펠탑을 관람하고 있다. 유럽 곳곳에 최악의 폭염이 강타하고 산불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AFP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는 볼로냐와 피렌체 등
한때 러시아땅, 미러 담판 장소로…”알래스카, 복잡한 심경”
19세기 美가 사들인 곳…러시아 역사·문화 곳곳에 녹아있어 우크라 전쟁 후 반러 정서 확대…푸틴 방문에 현지 정치권 ‘온도차’ 회담 장소도 주목…NYT “美비밀경호국, 앵커리지 방 6개짜리 건물 빌려” (서울=연합뉴
트럼프 “인간쓰레기들 치울 것… 워싱턴 DC에 주방위군 투입“
백악관서 노숙자·범죄 근절 대책 발표 “필요시 군 투입… 적절한 임무 수행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워싱턴 DC 내 노숙자 및 범죄 문제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필요시 주(州) 방위군을 투입할 예정이
‘대만 눈독’ 중국, 러우전쟁 트럼프 담판 주시하는 까닭 [디브리핑]
그레이엄 상원의원 “푸틴이 우크라 점령지 과도하게 보상받으면 대만은 끝” “美, 대만 노리는 중국에 유혹 주지 않는 방식으로 전쟁 끝내야” 푸틴, 中·印·브라질 정상과 잇단 통화…결속력 강화 포석 왼쪽부터 시진핑 중
트럼프·푸틴 회담 D-4 긴박한 알래스카…장소·의제 준비 분주
미러 정상 각각 8시간·9시간 날아와야…’상호 불편한 장소’ 오히려 장점 회담장 물색·일정 답사로 분주…당일 앵커리지 주변 하늘길 폐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우크라이나 휴전
트럼프 “금은 무관세”…금값 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금에는 관세를 물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스위스에 39% 상호관세를 물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대 금 제련국인 스위스를 겨냥해 금에도 관세를 물릴
“트럼프의 미국, 중국식 국가자본주의 닮아가” WSJ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복귀 이후 경제에 대한 정치적 통제력을 더욱 깊숙이 확대해 함으로써 중국 공산당을 모방하고 있으며 미국적 특성을 지닌 국가자본주의로 나아가고 있다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분석했다
트럼프 “푸틴과 탐색전 뒤 젤렌스키·푸틴 회담 추진… 합의는 내 몫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미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종전 합의 관련 탐색전을 벌인 뒤 전쟁 당사국 정상 간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미·러
英, 70세 이상 운전자 시력검사·치매검진 의무화…불합격 시 면허 취소
영국이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치매검진을 실시해 기준 미달 시 운전면허를 박탈하는 법안을 올해 가을에 도입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영국 정부가 70세 이상 운전자의 의무 시력검사 등 내용이
주황색 죄수복 입고 매달린 트럼프…스위스 전시, 논란 속 취소
미국으로부터 39%의 상호관세를 부과받은 스위스에서 한 갤러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십자가에 매단 형태의 조각상을 전시하려다가 논란 끝에 취소했다.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일간 바즐러차이퉁(BaZ) 등에
통제 불능 캐나다 산불…”기후변화의 엄중한 징후”
▲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쿰스 인근에서 발생한 ‘통제 불능’ 수준의 산불 캐나다의 올해 산불 피해 규모가 역대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
미 민주, 트럼프의 워싱턴DC 경찰 통제에 반발…”독재자 행세”
▲ 제프리스 미국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의 범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방위군을 투입하고 시 경찰을 직접 통제하겠다고 발표하자 민주당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하킴
‘유세 중 총기 피격’ 콜롬비아 野대권주자, 두달 만 사망
콜롬비아에서 지난 6월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던 유력 대권주자 미겔 우리베 콜롬비아 상원의원(39)이 사망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족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베 의원의 사망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