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1 경제 뉴스
은행 10월 예대금리차 석 달째↑‥첫 기준금리 인하 효과는 실종
한국은행이 10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했지만 은행 이익 기반이 되는 예금과 대출의 금리 격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리 인하기엔 시장금리가 떨어지면서 예대금리차가 축소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은행들이
11월 가계대출 증가 4조 원대로 축소…2금융권, 은행 추월
▲ 늘어나는 카드 돌려막기·불법사금융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전방위로 조이면서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이 4조 원대로 축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호금융과 저축은행, 보험사, 카드·캐피탈사 등 2금융권 가계
[속보] 11월 수출 1.4% 늘어…14개월 연속 증가세
한국의 11월 수출이 1.4% 늘어나면서 1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1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1월 수출액은 563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
삼성전자, ‘AI 구독클럽’ 시작…월 구독료로 최신 AI 제품 이용
삼성전자가 이달부터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AI 구독클럽’은 소비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
머스트운용 “영풍과 대면 미팅…주주가치 제고안 도출 추진” [투자360]
강성두 영풍 사장. 임세준 기자 영풍에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한 머스트자산운용은 이번 달 첫째 주 후반에 영풍 측과 자사 대표 간 대면 미팅을 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머스트운용은 영풍의 지분 2%대를
수은, NIPA와 국제개발협력사업 디지털 분야 맞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본점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디지털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사업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개발도상
롯데, 투자자 달래기 ‘총력전’…불안 심리 가라앉나
월드타워 담보·자산 매각 추진·역대급 물갈이 인사 신용보강 등 대책 쏟아내며 돈맥경화 사전 차단 오는 19일 롯데케미칼 사채권자 집회 분수령…보증사채로 전환 총매출 중 유통군 27%·화학군 30%…사업 개편 박차 (
‘스타벅스의 최대 경쟁자’ 스페셜티 커피는 왜 특별한가[스페셜리스트 뷰]
지난 11월 6~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시회 ‘서울 카페쇼’는 역대 최대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커피업계에서 뜨거운 화제가 됐다. 특히 올해 열린 서울 카페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제는 ‘스
“준법감시인도 실적 따라 급여 제공?” 금감원, SBI·라온 저축은행에 과태료 부과
SBI저축은행과 라온저축은행이 지배구조법 위반으로 금융감독원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SBI저축은행에 과태료 2400만원과 주의 상당의 퇴직자 위법·부당 상항 통보 2건을, 라온저축은
기준금리 3% ‘턱걸이’…은행 예금 이자율 더 내려간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까지 낮추면서, 은행권 예·적금 금리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의 주요 예금상품 이자율은 3% 초반대로 주저앉았고, 저축은행업계에서는 연 4%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이정재·정우성 함께 산 청담동 건물 4년 만에 170억 ‘껑충’
배우 정우성이 동료 배우 이정재와 공동 매입한 서울 강남구 건물의 현재 시세가 5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1일 보도했다. 4년 전 330억원에 매입한 것이라 시세차익은 170억원에 달한다. 정우성
전체 상장사의 3%만 밸류업 공시 참여… 시총 기준으론 38% 동참
코스피 대형주 위주로 밸류업 공시 낸다는 의미 윤석열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을 본격화한 지 6개월이 흐른 가운데 밸류업 계획을 자율공시했거나 예고(안내공시)한 기업이 국내 전체 상장사의 3%에 불과한
‘내부통제 강화’ 우리은행, 256개 해외영업점 지문인증 도입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직원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하게
참가비 25만원…30대 강남 주부들 ‘우르르’ 몰린 이유 [영상]
“요즘 김치 담글 줄 아는 사람도 있나요?” 30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주부 사이에선 이런 말이 심심찮게 나올 정도로 김치 만드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김장을 담가 주던 부모 세대 역시 김장을 포기하는
안덕근 “美 에너지자원, 중동산보다 가격측면서 유리…수입확대 여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가격 측면에서 중동 에너지 자원보다 미국산이 훨씬 더 유리해 공사나 민간에서 충분히 수입을 확대할 여지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안
수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서 디지털 분야 기술 자문 받는다[게시판]
▲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디지털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디지털·정보통신기
CU, 진짬뽕 간편식 5종 출시
CU가 오뚜기 진짬뽕의 HMR(가정간편식) ‘해물 진짬뽕 국밥’과 ‘해물 진짬뽕 중화면’’, ‘중화 진짬뽕 덮밥’, ‘진짬뽕 라볶이’, ‘크림 진짬뽕’을 출시했다. 진짬뽕 액상스프가 들어 있어 얼큰하고 시원한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