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경제 뉴스
6천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 한남3구역 “남산 안가린다”
서울시 재정비계획 수정가결 현대건설 디에이치 타운으로 2026년 착공 목표 이주 진행 서울 재개발 사업의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3구역이 6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
국토부 “안전 종합평가 1등급, 기아 EV3·볼보 S6·벤츠 E200·현대 싼타페”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종합 1등급에 기아 EV3, 볼보 S6, 벤츠 E200, 현대 싼타페 등 4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2024년 자동차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막판 상승 마감…산타랠리 기대 ↑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장 초반 부진한 경제 지표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대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현지시간 23일 다우
인천항·부산항 항만배후단지, 공공·민간 개발 구분 시행
해양수산부가 인천항과 부산항의 1종 항만배후단지 일부를 공공과 민간 분야로 각각 나눠 개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우선 인천 신항 2-1단계는 인천항만공사에서 공공 개발할 계획입니다. 부산항 신항 웅동 2단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코로나19 이후 최대 하락”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 이달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88.3으로 한 달 전보다 10.6p 하락했습니다. 이 같은 급락 폭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3월, 15.5p 이후 가장 큰 것입니
저축銀 10여곳이 ‘사정권’…자본확충·M&A ‘투트랙’ 압박
금융 당국이 안국·라온저축은행에 적기 시정 조치를 내린 것은 저축은행 업계 전반에 대한 경고장으로 볼 수 있다. 자산 건전성에 빨간 불이 들어왔는데도 자정 노력을 보이지 않던 저축은행에 “이대로라면 강제 수술도 불사
에스원 3대 고객만족도 석권…”올인원 앱부터 비대면 견적까지”
에스원(012750)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주요 3대 고객만족도 조사를 석권했다고 25일
경총 “10년간 시간제 일자리 184만 개↑…양질 비율은 14%뿐”
우리나라 시간제 일자리가 다른 고용형태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근로조건은 여전히 열악해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 10년(2
가상자산 투자자 1500만명 돌파… 일평균 거래대금 15조 육박
국내 가상자산 시장 투자자 수와 거래 규모가 폭증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상승에 따른 이유로 분석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5개
1957년생까지 ‘평균 2명’ 출산… 1970년생 무자녀 비율 ‘3배 껑충’
‘2.03명’ 1957년생 여성이 평생 낳은 출생아 수 평균이다. 1970년대생까지만 해도 1명대 후반에 머물렀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2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반세기 만의 급격한 변화다. 또 다른 전조도 있다
“비상계엄 후폭풍 이 정도일 줄은”…충격 통계에 ‘술렁’
비상계엄 선포 후 탄핵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소비심리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달 사이 낙폭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3월 이후 가장 컸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10년간 ‘헛구호’
최근 10년간 국내 시간제 근로자 증가율은 90.3%로 같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 증가율(7.5%)보다 12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고졸 이하,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가 시간제 근로자의 다수를 차지했
빚 못갚는 ‘벼랑 끝’ 자영업자 급증 … 대출 연체율도 12년 만에 최고
저소득·저신용 차주 늘어나 2금융권은 대출부실화 징후 “당국 대책마련 시급” 목소리 韓銀 스트레스 테스트 ‘눈길’ 연체가구 비중 4%로 뛰어 ◆ 얼어붙은 소비 ◆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12년 만에 최고 수준
프랜차이즈 가맹점 30만 개 첫 돌파…종사자도 100만 명 넘어
지난해 프랜차이즈 매장이 처음으로 30만 개를 넘어선 거로 나타났습니다. 프랜차이즈에서 일하는 종사자 수도 처음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4일) 발표한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를 보면,
류진 한경협 회장 “韓경제 체력 강해…탄핵정국 영향 제한적”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미국과 일본 등 31개국 33개 주요 경제단체장에 “12·3 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각국 및 각 단체 간 교류·협력은 더 활성화될 것”이라는
증권가, 상장사 10곳 중 6곳 목표가 내려…반도체·화장품주 줄하향
4분기 국내 경기 둔화 우려와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불안감 등에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장사 10곳 중 6곳꼴로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일 기준
에스원, 국내 고객 만족도 조사 3관왕
에스원이 국내 3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에스원은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도 획득해 국내 주
2025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인상…1세대 2%대, 3세대는 20%대 ↑
내년 실손의료보험료가 평균 7.5%, 가입 상품에 따라 최대 20% 오른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7.5%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