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 경제 뉴스
정철동 LGD 사장 “올해 경영 정상화 초석 다지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2025년은 추진 중인 모든 사업 과제들이 보다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해가 돼야 할 것”이라며 “빠른 실행력으로 무장해 진정한 변화를 창출하고, 다시금 고객의 전폭적인 신뢰를
양종희 “임베디드 금융으로 공동생태계 조성, 대면채널 혁신”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사진=KB금융 제공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을사년 새해 임베디드 금융으로 이업종과 제휴를 통해 고객기반을 넓히고, 대면 채널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에게는 모든 것을 데이터 성과
‘악성임대인’ 명단공개 1년…1천177명이 1조9천억 떼먹었다
▲ 전세사기 일당 감형판결 파기환송 촉구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을 두 차례 이상 제때 돌려주지 않은 ‘악성 임대인’ 명단이 공개 1년 만에 1천177명(법인 포함)으로 불어났습니다. 이들이 떼어먹은 전세금은 모두 1조
이창용 “금리인하 속도, 물가·성장·환율 보며 유연하게 결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일 “대내외 리스크(위험) 요인들의 전개 양상과 그에 따른 경제 흐름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며 금리 인하 속도를 유연하게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전례
“이젠 쿠팡처럼 휴일에도 택배 받는다”…CJ대한통운의 ‘파격’
CJ대한통운이 오는 5일부터 ‘주7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작년까지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택배 배송을 쉬었다. CJ대한통운이 휴일 배송을 시작하면서 쿠팡과의 물류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일 CJ대한통운은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A·C·E’로 사업 확대 이루자”[신년사]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올해는 사업 확대의 대(大)전환기”라며 “폴더블 기술 완성, 8.6세대 정보기술(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기술 확보, IT·오토(Auto) 사업 확대를 달성해야
170조 시장으로 성장…삼성·미래 선두다툼 치열[ETF워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170조원대로 성장한 가운데 자산운용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운용의 선두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2024년 한해 순자산이 늘어난 상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대내외적 시장 위험 속에서도 밸류업 지속 추진” [투자360]
‘2025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개회사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 한 해 시장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서도 (국내 증시 부양책인)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정 이
정용진 “1등 고객 위한 본업 경쟁력으로 위기 돌파”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할 핵심 무기로 ‘1등 고객을 만족 시키는 본업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날 정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먼저 정 회장은 최근 대
진옥동 “올해는 신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시간이 될 것”[신년사]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핵심 경쟁력으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내수 부진 및 수출 둔화,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신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시간이
장인화 포스코 회장 “난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2025 신년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6가지를 제시했다. 장인화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우리는 강대국 간 패권 경쟁에 따른 교역 위축과 국내외 수요
이창용 “崔권한대행, 정치보다 경제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정치적 이해 관계에 따라 평가가 다르겠지만, 최상목 권한대행이 대외신인도 하락과 국정공백 상황을 막기 위해 정치보다는 경제를 고려해서 어렵지만 불가피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
미래운용 “TIGER ETF, 2024년 개인 순매수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2024년 한 해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TIGER ETF의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총 7조 8594억원이다
삼성D 이청 사장 “사업 대전환기…경영 키워드 A.C.E”[신년사]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2025년을 사업 확대의 대전환기로 정의하고 폴더블 기술 등 핵심 사업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일 새해 경영 메시지를 통해 2025년은 사업 확대의 대전환기로 지칭하며
이선훈 신한투자 사장 “잘못된 관행 제거…건강한 회사 만들 것”[신년사]
2일 서울 여의도 사옥서 시무식 겸 취임식 “지속 가능한 증권사 후배들에 물려줄 것”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이 잘못된 관행을 제거해 건강한 회사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이선훈 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K-패스,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최대 50% 환급
두 자녀면 환급률 30%… 지자체 참여 ‘210곳’으로 확대 올해부터 자녀가 둘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K-패스를 이용해 교통비를 최대 5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부터 K-패스
SK이노 박상규 사장 “에너지 포트폴리오 균형…합병 시너지”[신년사]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사업 자회사(OC)와 사내독립기업(CIC) 경영진과 구성원이 혼연일체로 모든 역량과 자원을 결집,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자”고 2일 당부했습니다. 박 사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내부통제를 신한의 핵심 경쟁력으로”[신년사]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도전적인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면서 “올해는 신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2일 신년사에 앞서 “먼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 분들
최상목 대행 “필요시 추가 경기보강 강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신정부의 정책 전개양상, 민생경제 상황 등 경제 여건 전반을 1분기 중 재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경기 보강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일 최 권한대행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1등 고객이 만족하는 신세계로”[신년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새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1등 고객이 찾는 신세계’가 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정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도 도전과 성장을 멈추지 말 것, 그럼으로써 1등 고객이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