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사회 뉴스
서울시, 출산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에 90만원 지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임산부와 임산부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출산 급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출산한 여성 프리랜서는 기존 고용보험 지원(150만 원)에 서울시가 추가로 90만 원을 지원한다.
질병청, ‘예방접종 주간’ 운영…일주일간 백신 중요성 홍보
질병관리청은 22~28일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이해 ‘예방접종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세계 예방접종 주간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WHO 회원국은
복지부 “의대교수 사직서 효력, 오는 25일 일률 발생 아냐”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지난달 제출했던 집단 사직서의 효력이 오는 25일부터 발생하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는 22일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부인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세
서울경찰, ‘4.10 총선’ 선거사범 372명 입건…17명 송치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서울에서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300명 넘게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선거법 사건의) 공소시효가 6개월이라 얼
“서울의 멋·맛·흥 느끼자” 서울페스타 내달 1일 개막
서울의 멋·맛·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서울페스타 2024’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 중구 서울광장, 종로구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 행사를 연다고 22일
노연홍 “의료계 의견수렴 기회 있을 것… 의료개혁, 국가미래 중차대한 현안”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을 논의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명박 정부 시절 식약청장과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내정됐다. 노 회장은 “의료개혁은 당장 10년, 20년이 아니
“환자 담보로 잡은 의사들 출입금지”…마포 미쉐린 식당 공지 ‘시끌’
2024 미쉐린 가이드로 선정된 서울의 한 식당 사장이 의료파업에 동참한 관계자들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해 논란이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의 한 파인다이닝 식당 사장 A 씨는 공식 SNS에 ‘의료파업 관계자 출
‘이별 통보’ 애인 살해男은 26세 김레아…머그샷 공개 첫 사례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여자친구 어머니에게도 중상을 입힌 ‘화성 오피스텔 데이트 살인범’ 김레아(26)의 머그샷과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지난 1월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마약 밀수 매뉴얼’까지 작성…‘지게꾼’ 관리자, 1심 징역 12년
고액 아르바이트를 찾아 마약을 밀수하는 이른바 ‘지게꾼’ 노릇으로 범죄에 발을 디뎠다가 관리자까지 된 3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등
행정에 인공지능 적용…서울시민 사업 아이디어 받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인공지능(AI) 행정 도입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 서울 프롬프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서울 프롬프톤
이별 통보에 여자친구 살해…26세 김레아 신상 공개
경기 화성시에서 다툼 끝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모친을 다치게 한 김레아(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검은 김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인 머그샷(mugshot: 범죄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에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내정
행정고시 27회 출신 관료, 의대 부총장도 역임 의료개혁특위, 의료개혁 정책 구체화 역할 맡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전망이다. 의료개혁특위는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구체화하는
“아이 옆 있고 싶다” 중랑천서 5년 노숙…베트남 이주여성 안타까운 구속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결혼 이주했다가 노숙 생활을 이어온 40대 여성이 방화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서울북부지검 등에 따르면 현 모 씨(44·여)가 공용건조물 방화 미수·특수재물손괴
서울청장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내 손으로 철저히 수사해 엄벌”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축구선수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 측이 제기한 수사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내 손으로 철저히 수사해 엄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 청장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정례 기자
KOMSA, 사내 열린도서관 개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최근 사내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인문학 경영을 기관 핵심 가치로 정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5일 세종시 본사 4층에 위치한 휴게 공간에 사내 ‘열
경북 칠곡군서 규모 2.6 지진…’흔들림 느꼈다’ 신고 30여건(종합)
진원 깊이 6㎞로 올해 한반도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얕아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22일 오전 7시 47분께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6번
의료계 참여 없는 의료개혁특위…복지부 “열린 마음으로 대화 참여해달라”
이번주 출범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두고 의료계가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가 “집단행동을 접고 대화의 자리로 나와달라”며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 등 의료계가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해주길 거듭 당부한다”고 했다. 박민수
절도 혐의 구속 60대, 유치장서 의식 불명…병원 옮겼지만 숨져(종합)
절도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경찰서 유치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22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7분께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60대 남성 A씨가 유치장에서 의식이
아파트 동대표 선거 ‘투표함 바꿔치기’ 관리사무소장 징역 6개월
아파트 동대표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가짜 투표함을 만들어 바꿔치기 한 아파트 관리소장과 선거관리위원이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 북부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송혜영)은 지난 18일 업무방해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