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사회 뉴스
오세훈표 서울동행버스, 판교·의정부 등 4개 노선 늘린다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수도권 일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서울동행버스’가 내달 7일부터 운행 범위를 넓힌다. ▲성남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 등 총 4곳으로, 6월부터는 출근길은 물론 퇴근시
LH, 신축 공공임대 사업자 모집···올해 1만호 공급
전용면적 최대 85㎡의 빌라를 3~4인 가구에 시세의 90% 수준으로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 사업이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든든전세주택 5000호와 신축매입임대주택 5000호 등 총
[영상] 길바닥에 버려진 현금 122만원, 여고생이 한장씩 줍더니 한 일
골목길에 떨어진 돈다발을 주워 경찰에 전달한 여고생의 미담이 알려졌다. 24일 경남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밤 9시께 하동군 하동읍의 한 골목길에서 남성 A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1만원권과 5만원권
의료개혁특위, 의사 없이 ‘개문 발차’…의협·전공의협 외면
필수의료 정책의 세부 방안을 논의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25일 출범을 하루 앞두고도 위원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의-정 갈등의 당사자인 의사들이 참
산림청, 산림기술 선진화로 기술력 높이고 안전망 강화한다
산림청이 산림기술 발전을 비롯해 전문인력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담은 5개년 계획의 ‘산림기술진흥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우리 국토의 63%인 634만ha의 산림과 숲을 보다 잘 가꾸고 활용하기 위해서다.
홍준표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 유감…대구시민 뜻 역행”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반대하는 단체들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사진=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건립 반대하는 단체들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며 대구시민의 뜻을 역행 처사
‘수업 거부하면 족보 안줘’ 수사착수… 한양대 의대에 ‘자료제출’ 요구
의대 수업에 참여할 경우 ‘족보를 안 주겠다’, ‘대면 공개 사과하게 만들겠다’고 협박한 사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교육부가 수사를 의뢰한 이후 경찰은 사건을 서울 성동경찰서에 배당했다. 25일 경찰에 따
온라인 도박에 빠져드는 청소년들…9세 초등생도 적발
경찰, 6개월간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서 청소년 1천35명 검거 실명계좌 1천개 악용…도박을 게임으로 인식하기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작년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교사 몰카 찍어놓고…”죽어버리겠다” 협박문자 보낸 사회복무요원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유치원 교사를 불법촬영하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수사가 시작되자 “죽어버리겠다”며 교사를 협박하기도 했다.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기 부천의 한 초등학교 병
‘증원 문제’ 넘어… 지역의료·건보체계 등 총체적 개혁 논의
■ ‘개혁특위’ 예정대로 내일 출범 “헌법적 책무”… 정책적 의지 6개부처·20명 민간위원 구성 비급여개선·진료체계 등 의제 의료계 “정부-의사 협의해야” 증원 유화책에도 참여 거부 25일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4일 호수공원 고양꽃전시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26일부터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까지 행사
손해배상금 산정, 일용노동자 근로일 며칠로?…오늘 대법 판단
▲ 대법원 노동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을 때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한 달 근로일수를 며칠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25일) 나옵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오늘 오전 10시
자전거 타다 현금 다발 ‘우수수’…주인 찾아준 고1 여고생
자전거를 타다 돈다발을 떨어뜨린 남성이 여고생의 신고로 돈을 돌려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경남 하동경찰서와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경남 하동군의 한 골목길에서 남성 A씨가 자전거를
의대 교수들 “예고대로 사직·휴진”…정부 “공백 크지 않을 것”
사직서를 낸 의과대학 교수들이 실제 사직 효력 여부와 상관없이 25일 병원을 떠나겠다고 예고하고, 주요 의대 교수들의 휴진 결정도 확산하고 있다. 전공의 이탈 이후 주요 병원의 수술과 외래 진료가 이미 줄어든 상황이
김천에 스마트 물류 복합 시설 문 열어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160여억 원이 투입된 복합시설은 6천여 제곱미터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상온과 저온 물류센터, 2층에는 물류 기술 개발과 연구 지원 시설
야구배트에 필로폰 숨겨 밀수입하려 한 미국인 강제송환
자전거 안장과 야구배트에 필로폰을 숨겨 한국에 들여오려는 등 마약을 밀수입한 미국 국적 남성이 독일에서 붙잡혀 한국으로 강제송환된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필로폰 밀수입 등 혐의로 붙잡힌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에 한국전통문화체험관·사유원 신규 선정…대구 총 4곳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대구 관광지 2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기존 2곳은 재선정돼, 대구는 총 4곳의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대구시는 이번 우수웰니스관광지 선
“털끝이라도 건들면 파국” ‘휴학 강요’ 의대생 수사에 의협 회장 ‘경고’
의과대학 수업에 참여한 의대생들에게 휴학을 강요한 혐의를 받은 의대생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은 “만약 정부가 의대생들 털끝이라도 건드린다면 남은 건 오로
포항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들어선다…155억 투입
경북 포항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지원대상 사업으로 10대 핵심기술 가운데 식품 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 사이클링 분야 연구지원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