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사회 뉴스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의료계 ‘대토론회’로 맞불…일부 교수들 거리로
미복귀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강행하는 정부에 맞서, 의료계가 교수·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열어 실력행사에 나선다. 또 지방 의대 교수들은 보건복지부 앞에서 ‘의대 증원
내년 4인가구 중위소득 609만원…생계급여 예산 13%↑(종합)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전년 대비 6.42% 인상된 609만 7773원으로 결정됐다. 4인 가구 생계급여는 6.42% 오른 195만 1287원이다. 내년 기준 중위소득 증가율 6.42%는 맞춤형
‘흉기난동 부실대응’ 해임 경찰들, 2심도 유죄…형량 늘어
2021년 발생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들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 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이수
김 여사 “심려 끼쳐 죄송”…변호인 통해 ‘사과’[이슈분석]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 검찰 조사에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내용 최진녕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건희 여사 사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가 등록인구 4.1배…구례군 18.4배
올해 1분기(3월) 기준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체류인구가 등록인구 대비 4.1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구례군의 경우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로 가장 컸다. 통계청·행정안전부는 25일 이같은 결과를 담
야구장 치솟은 불기둥…관람 왔던 소방관들이 5분만에 잡았다
지난 24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발생한 화재를 비번 날 경기장을 찾았던 충남 지역 소방관들이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26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 인현준 소방교,
부산 폭염 특보 엿새째…온열 질환자 증가세
폭염특보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열 질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23일까지 발생한 부산지역 온열 질환자 숫자는 17명으로, 이 중 6명이 최근 사흘간 발생했습니다. 부
쯔양 협박·갈취 혐의 구제역 구속 심사 “성실히 조사받겠다”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이 26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구제역은 이날 오전 9시 18분쯤 경기 수원지검
용인시-LH “반도체 배후도시 첨단 하이테크 도시로 조성”
경기도 용인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일
“소름 돋는다” 우리집 변기에 설치된 ‘몰카’ 경악…범인 정체는
부부가 사는 아파트에 누군가 슬쩍 들어와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뒀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이에 과학 수사대까지 출동했지만, 아직 범인을 찾지는 못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A 씨는 최근 ‘그동안 일상 피드를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2000만명 “주민등록인구의 4배”
인구감소지역 89곳의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보다 5배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인구는 자연경관이나 지역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추정됐다. 인구감소지역 전체의 생활인구 수치가 나온 것은
“월 8% 수익 보장” 가상화폐 채굴기 투자 미끼로 58억 원 뜯어
가상화폐 채굴기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총 58억 원의 출자금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검 형사 4부의 여경진 부장검사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심려 끼쳐 죄송”…변호인 통해 ‘대국민 사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명품백 논란’과 관련해 변호인을 통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실상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여사가 명품백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한 건 지난해 11
충북대·강원대병원 교수들, 내년도 의대 증원 철회 촉구
강원대병원과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내년도 의대 증원 계획을 철회할 것을 다시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두 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제는 전공의와 학생들이 돌아오더라도 제대로 교육할 수 없는 상태”라며 “보건복지부 장
이원석 총장, 신속·공정 수사 지시…중앙지검장 “대검과 긴밀히 소통”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현안 사건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지검장은 “대검과 긴밀히 소통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과 서울중
“상장한다” 거짓말로 액면가 부풀려 102억원 편취…일당 4명 재판행
자신이 운영하는 증권방송에서 비상장 치킨업체의 주식이 액면가보다 260배 높게 거래되도록 허위 사실을 유포한 증권정보 제공업체 대표와 치킨업체 대표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억대 뇌물수수’ 혐의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보석 석방
지역구 건설업체 대표·임원에게 1억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부(이정형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임 전 의원의 보석 청
용인시, LH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속도 낸다
경기 용인특례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처인구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LH와 지난 25일 이런 내용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업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 집모기’ 인천서도 발견…지난해보다 2주 빨라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인천에서도 발견됐다. 26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과 삼산면, 중구 남북동(오성산) 등지에서 작은빨간집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