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사회 뉴스
SKY 명문대생 ‘마약 동아리’ 발칵…”호텔 풀파티” 모여 집단투약
서울대·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연합 동아리를 조직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대학생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주범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이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사회적 대화 생산성 높이겠다”…권기섭 경사노위원장 취임
핵심요약 6일 오전 취임식 갖고 업무 개시…노동부 차관 역임 한국노총 “경사노위 위원장으로서 정체성 분명히 하길” 김문수 전 위원장 후임으로 임명된 권기섭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6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
필리핀 가사관리사 내일 입국하는데…‘업무범위 체크리스트’ 작성 계획 변경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내일(6일) 입국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의 업무 범위를 구분하는 ‘체크리스트’ 작성 계획을 변경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당초 외국인 가사
한국에만 있는 ‘5형 일본뇌염’, 기존 백신으론 방어 못해
국내 연구팀이 신종 바이러스 ‘5형 일본뇌염바이러스’의 특성을 밝혀냈다. 기존 3형 일본뇌염보다 치명률이 높고 현재 쓰이는 백신으로는 방어가 불가능해 새로운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서상욱
최태원 측 500쪽 상고이유서 제출…300억 비자금·2심 판결경정 반박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1조3808억원의 재산분할을 인정한 2심판결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은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500쪽 분량의 상고이유서를 통해
“폭염상황 철저 관리”…행안부, 전국에 폭염현장관리관 첫 파견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1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하고 관리한 이래 폭염을 이유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지상 가라” 주민 난색…지하주차장 화재에 전기차 눈칫밥
지난달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 아파트에 “전기차 지상 충전소를 이용해달라”는 안내문이 걸렸다. 이 아파트엔 전기차 충전소가 13기(지상 7기, 지하 6기)가 설치돼 있지만 관리사무소는 되도록 지하를 피해달라고 입
서울시, 폭염 위기단계 ‘심각’ 격상…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처음 발효된 폭염경보가 1주일째 유지되고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서
피자 주문했는데 경찰관이 왔다?…허위 주문 덜미(영상)
공중전화로 식당에 전화해 허위로 음식을 주문한 30대 A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5일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피자 주문하시면 경찰이 배달 갑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명문대생 포함…동아리 결성해 마약 유통·투약한 대학생들 적발
국내 주요 명문대를 포함한 수도권 대학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약 300명 규모의 연합 동아리를 조직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대학생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5일)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최재형 전 의원, 노소영 이혼 소송 대리인단 합류
최재형 전 국민의힘 의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상고심 대리인단에 합류한다. 최 전 의원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노소영 관장의 소송 내용을 알고 있었고
몽골 사막과 톈산산맥 적설 깊이, 한국의 폭염 예측 중요 역할
한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잦아진 가운데, 유니스트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폭염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폭염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니스트(UNIST·울산과
광주 온열질환 38명 “94%가 야외 활동 중 발생”
광주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의료기관 중심으로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광주지역 온열질환자는 총 38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1
서울시, 티메프 사태에 700억원 특별자금 투입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보증료 포함 3.5% 저리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환대출은 최대
경기특사경, 장마철 틈타 몰래 폐수 배출한 ‘양심 불량’ 사업장 다수 적발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유해물질을 배출하거나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다수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7월 한 달 간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
울산시, 폭염피해 예방 현장상황관리관 긴급 파견
울산시는 폭염특보 지속에 따라 6일부터 9일까지 5개 구·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상황대처와 취약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재난 대응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울산시 시민안전실 소속 5∼6급 직원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 취임‥”노동약자 목소리 반영하는데 앞장설 것”
권기섭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오늘(6일) 제14대 위원장으로 취임하며 노동약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 참여 주체와 참여 방법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유례없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서 위안부 피해자 전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매년 8월14일)을 앞두고 광주광역시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는 행사가 열렸다. 5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245 3층 시민갤러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39명의 초상이 걸려 있었다
‘일본도 살인’ 30대 오늘 구속 송치…마약 정밀 감정 의뢰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백 모 씨가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6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백 씨를 이날 오전 서울 서부지검에 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다. 백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