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사회 뉴스
‘음료 상자 속에 현금다발’ 넣어 학교장 등에 건넨 40대 교사
청탁금지법 위반, 벌금 300만원…법원 “죄질 나빠, 제공 미수” 새 학기를 맞아 학교의 교장·교감 등에게 음료 상자 속에 현금 100만원을 넣어 전달하려 한 강원지역 전입 교사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영상] 서울 연희동 한복판서 발생한 ‘싱크홀’…10분 전부터 징조 있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사고 이전 해당 도로를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주이삭 서울시 서대문구 의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싱크홀’ 사
외제차 뇌물받고 입찰예정가 누출한 공공병원 직원 구속
부산에 있는 한 공공병원에 의료 물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입찰 예정가를 알려주는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전 병원 직원과 납품 업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경찰청은 뇌물수수, 입찰 방해 혐의로 부산 기장군 소재 공공병
인천공항공사, 제6기 청렴옴부즈맨 위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8일 제6기 청렴옴부즈맨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제6기 청렴옴부즈맨 위촉식’에는 공사
최근 3년간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60%가 미성년자
미성년자 피해 2021년 53명에서 2023년 181명으로 3.4배 돼 양부남 “강도 높은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뒷받침할 법안 마련이 시급” 경기도교육청에서 만든 딥페이크 피해보호조치 관련 카드뉴스. 연합뉴스 최근
정의당강원 “보건의료 노동자들 한계…공공의료 강화” 개선 요구
강원 5개 의료원·1개 대학병원, 교섭 끝에 조정안 합의해 파업 철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파업이 예정됐던 의료기관 62곳 중 59곳의 노사 교섭이 타결된 가운데 강원 지역에서도 5
헌재, 탄소중립법 ‘헌법불합치’ 판단…”2031년 이후 감축목표 설정해야”
헌법재판소가 2031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량을 설정하지 않은 ‘탄소중립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정부의 미흡한 기후 위기 대응이 미래 세대에 부담을 전가해 국민의 기본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
경찰, ‘코인 사기’ 피고인 법정서 흉기로 공격한 5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1조4000억원대 가상자산(코인) 사기 사건으로 재판을 받던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업체 대표에게 법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9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딥페이크 난리에 “호들갑 떠네”…여성 조롱 유튜버, 수익 정지 당한듯
구독자 119만명을 보유한 ‘사이버레커’ 유튜버 뻑가가 유튜브로부터 수익 창출을 중단당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유튜브 채널 수익화 여부를 확인하는 웹사이트 ‘이즈디스마네타이즈(isthischannelmonetize
용인시, 수지구 노후 아파트 2곳 리모델링 계획 승인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시장 이상일)에서도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시작됐다. 용인특례시는 준공 30년 지난 수지1지구 내 수지보원아파트와 수지초입마을아파트 등 2곳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사
서울 서대문구 땅꺼짐 사고 현장 인근서 도로 침하 발견
땅꺼짐이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사고 현장 인근에서 또 다른 도로 침하가 발견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는 오늘(30일) 오전 8시 50분쯤 성산로 순찰 도중 도로 침하 현상을 발
내년 여가부 예산 1.8조원…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에 50억원
내년 첫 시행되는 한부모 가족 ‘양육비 선지급제’에 162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최근 심각해지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예산도 소폭 늘어난 50억원 투입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예
골드바 투자 사기로 94억 챙긴 50대, 항소심서 징역 8년
금은방을 운영하면서 지인들에게 골드바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챙겨주겠다고 속여 90여 억 원을 가로챈 50대 여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오늘(30일) 50대 여
광명시, 독서의 달 맞아 ‘지역 6개 공공도서관 풍성한 프로그램’ 진행
경기 광명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역 6개 도서관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광명, 독서로 세상을 창을 열고 마음에 양분을 주기위한 것이다.
“3년간 경찰 신고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60%가량, 미성년자”
지난 3년간 경찰에 신고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 중 60%가량이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
“탄소감축 비용 더 상승”…당혹스러운 기업들
헌법재판소가 정부와 국회에 2031년 이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한층 강화해 설정하라는 취지의 결정을 내리자 기업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
대전소방, 전기차·숙박시설 화재 안전대책 추진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는 전기차, 숙박시설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26일 전기차, 숙박시설 화재 대응 방안 토론회, 27일 에어매트 훈련, 2
‘여자친구 불법 촬영’ 전 아이돌그룹 멤버 징역 실형…법정구속
교제하던 여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아이돌그룹 멤버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홍다선 판사는 오늘(30일) 성폭력 처벌법상 카메라 등
베일 벗은 새 역사교과서…중학교 7종·고등학교 9종 통과
‘보수적’ 평가받는 교과서 “이승만·자치운동 긍정적 서술” 위안부는 직접적 표현 대신 ‘끔찍한 삶’으로만 설명 민주주의 대신 ‘자유민주주의’ 표현 사용…’한국 유일 합법 정부’ 명시 1948년 8월 15일은 ‘대한민
‘1.4조 원 코인사기’ 법정서 흉기 휘두른 50대 영장심사 출석
1조 원대 가상자산을 속여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인에게 재판 도중 법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강 모 씨가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강 씨는 영장 심사를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출발하면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