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사회 뉴스
9일부터 수시 접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쐐기’
올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가 9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월까지 6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전국 39개 의대도 정부와 의료계 간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채 첫 공식 입시 절차인 원서 접
“사직은 개인 선택”…세브란스·아산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의 전공의 집단 사직 교사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오늘(9일) “전공의 집단 사직은 개인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
파주시, 추석연휴 비상의료 관리상황반 운영…응급의료체계 유지
연휴기간중 지역 병의원 115곳, 약국 132곳 문 열어…경증환자 동네 병의원 이용 당부 파주시는 추석 연휴간 의료공백 최소화와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시
경기도, 의회에 “CJ 협약해제 인정…컬처밸리 용지반환금 협조해달라”
고양 ‘K-컬처밸리’ 사업 협약 해제를 두고 경기도의회 임시회가 여야 대립으로 파행된 가운데, 경기도가 의회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고3 “오해다”…부모는 “얘가 시험봐야해 스트레스 받아”
중학교 동창 등을 상대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입건된 고등학생이 “오해를 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6일 SBS ‘궁금한 이야기Y’는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고교생 A씨와 그의 부친
파견 군의관 의료사고 시 배상 책임 면제…의료기관이 부담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생긴 병원에 파견된 군의관 등의 과실로 의료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병원에서 2,000만 원까지 배상책임을 부담합니다. 파견 인력을 받은 의료기관들은 건당 2억 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자신의 성매매 영상 직접 찍어 광고글…잡고보니 ‘카메라 전문가’
자신의 성매매 영상을 직접 찍어 후기 형태로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 올린 카메라 전문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및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검찰총장 “김여사 부적절 처신, 범죄 인정 안된다는 점 고민”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불기소 권고를 내린 데 대해 “현명하지 못한, 부적절한, 바람직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법률상 형사처벌 대상이 되거나 범죄 혐의가 인정
오세훈 “복지부 차관, 거취 고민하는 게 사태 해결 도움 될 수도”
여권 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경질론이 확산하고 있다. 의대증원 정책을 둘러싼 의정갈등으로 의료공백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데 따른 수습책의 일환으로 정책 담당자 책임론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앞서 박 차관이 발언
충북도, 비상의료인력 수당 19억6000만원 긴급 지원
충북도는 의료사태 장기화로 지역 공공의료기관 응급의료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비상진료 인력에 대한 수당 19억6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비상의료인력 수당을 자체 재원인 재난관리기금으로 긴급 지원해
24시간 아동 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개소 100일만에 1400여명 이용
경기도 내 영유아에게 365일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의 이용자 수가 서비스 시작 100일여 만에 1440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언제나 어린이집’ 5곳이 지난 6월1일 문을 연 후
같은 학교 여학생 20여명 딥페이크… 10대 고교생 송치
또래 여학생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만든 10대 고등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군은
내일 의대 수시 접수인데…더 강경해진 의협 “내년·내후년 증원도 안 돼”
8일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하루 앞뒀지만 의사단체는 내년은 물론 내후년 의대 증원까지 모두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응급의료체계 붕괴 위기감이 커지면서 정치권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부산백병원, 환자 만족도 ‘부울경 상급종합병원 1위’
인제대 부산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2023년 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란 의료 서비스가 환자 중심으로 제공되었는지를
검사 또는 은행 사칭해 하루에 2억 8천만 원 뜯은 보이스피싱 일당
▲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하루 만에 6명으로부터 2억 8천만 원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사기,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범죄수
코로나19 변이 대응 화이자백신 419만회분 오늘 도착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신규 변이 대응 백신 500만회분이 이번주 국내에 도입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화이자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419만회분이 9일 국내 도착한다
의정부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020원…1.7% 인상
경기 의정부시는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020원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정부 “응급실 거부 군의관 징계 협의”… 논란일자 “답변과정 잘못 전달” 번복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며 파견한 군의관들이 응급실 근무를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해당 군의관들에 대한 징계를 국방부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가 논란이 되자 2시간 만에 번복했다
김해시 올해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5년 연속 수상
경남 김해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최고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해시는 청년친화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 청년 친화도시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