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사회 뉴스
13년 만에 잡은 강간범…그때도 지금도 ‘경찰관’이었다
영업을 마친 노래방에 몰래 들어갔다가 주거침입죄로 붙잡힌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경찰관은 13년 동안 미제로 남았던 강간 사건의 범인으로 확인됐고, 두 가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2일 서울서부지검 여
남양주·양주 공공의료원 건립돼도 의정부병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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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추석 연휴에 학교 등 주차장 1천200곳 개방
경기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학교 등의 주차장 1천200여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방되는 곳은 도 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 및 관내 학교 등의 주차장이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징역형 집유…’전주’ 손씨도 유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에서 ‘전주’ 손모씨가 일당의 시세조종 행위를 방조한 혐의 일부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았다. 1심에선 무죄를 선고 받았던 ‘전주
서울 주요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해 보다 높아져…인문계열 줄고·자연계열 늘고[에듀플러스]
수시 마감(13일)이 임박하면서 대학의 수시 결과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11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했다. 두 대학의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8.84
추석 명절 앞두고 부산 해운대구청 인근 도로서 승용차 급습에 60대, 70대 행인 2명 사망 ‘날벼락’
경찰, 70대 운전자 상대로 원인 조사 중 운전자 음주 안 했고 약물 검사 결과 음성 부산=이승륜 기자 추석 명절을 목전에 두고 부산 해운대구에서 인도로 돌진한 승용차에 시민 2명이 받혀서 숨졌다. 12일 부산 해운
‘대통령실 이전, 文·朴 사저 공사 비위’ 경호처 간부 구속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할 때 공사비를 부풀려 허위 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간부와 브로커가 12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경호처 간부 정모씨와 브로커 김모씨에 대한
추석 앞두고…구룡포수협 임원 3명 교통사고 사망
경북 포항 구룡포수협의 임원 3명이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숨졌다.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1.2t 탑차가 앞서가는 25t 화물차를 들이
울릉에 많은 비…산 사면 붕괴·토사 유출로 곳곳 통제
경북 울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울릉읍에는 205.4㎜의 강수량을 보인 가운데 많은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전날에도 울릉에는 99.9㎜의 비가 내렸다.
화산·동굴 서로 닮은… 제주·베트남 닥농 세계지질공원 손잡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2일 베트남 카오방에서 개최된 제8차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베트남 닥농 세계지질공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닥농지질공원은 모두
천안시, 2024년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 선정
청년 농업인 농산물 브랜딩 교육 지원 등 6건 선정 충남 천안시는 ‘2024년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우수 청년 정책 발굴하기 위해 취·창업,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2028년까지 유지”
경북 청송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두 번째 재지정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청송군은 베트남 카오방에서 개최 중인 ‘제8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
둥근 보름달처럼, 흐뭇한 추석 보내세요
가을보다 먼저 찾아온 추석연휴 닷새간의 휴일 100% 즐기려면 귀성길 붐빌 시간 알고 피해야 16일 오전·18일 오후 가장 막혀 휴게소 진입전 전광판 살펴보면 주차장 만차여부 미리 확인가능 15~18일 고속도로 통행
또 고령 운전자… 부산 인도 돌진, 서울선 연쇄 추돌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는 사고로 12일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부산에서는 가해 차량이 7월에 있었던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당시처럼 빠른 속도로 인도를 덮친 뒤 행인들을
13년 전 ‘미제 성폭행’ 저지른 현직 경찰관…구속 기소
10여년 전 성폭행을 저질렀던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경찰관은 주거침입죄로 붙잡힌 뒤 DNA 대조·분석을 통해 미제로 남았던 강간 사범임이 드러나 두 가지 혐의로 12일 구속 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 여성
SKY 의대 수시 경쟁률 18.8대 1…전년 대비 모두 상승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마감을 하루 앞둔 12일 전국 의과대학에 모집인원보다 15배 더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특히 ‘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의대 수시 모집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울산시, 내년부터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견인 조치
울산시는 내년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를 견인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지역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3개 업체에서 약 6천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방치로 인한
미리보는 오늘
◀ 앵커 ▶ 오늘부터 최상급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는 경증 환자는 본인부담금을 평균 9만 원 더 내야합니다. 응급실 과밀화 방지 등을 위해 경증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기존 5~60%에서 90%로 늘리는,
“재산세, 9월에도 내야됩니다”…주택·토지에 총 10조 원 부과
납부기한은 16∼30일…위택스앱·ATM·ARS 등 통해 납부 가능 행정안전부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2400만 건, 10조 원을 부과해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대통령실 이전 공사 비위 혐의’ 경호처 간부·브로커 구속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려 허위 계약을 맺은 뒤 금품을 챙긴 경호처 간부와 알선업자가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경호처 간부 정모씨와 시공 알선업자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