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사회 뉴스
“국민간식 호두과자, 휴게소 따라 값 2배 넘게 차이”
인기 간식인 호두과자 가격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따라 2배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08곳
추석연휴 첫날 아침 귀성길 정체… 서울→부산 7시간 10분
추석 연휴 첫날 귀성 차량이 몰린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14일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조선인들, 더 죽어서 뉴스 나와라”… 의사 게시판 막말 ‘충격’ [금주의 ‘눈살’]
“매일 1000명씩 죽어 나갔으면” 등 막말 글 유출돼 파장 ‘개돼지’ ‘조센징’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부 의대생의 막말은 충격적이다. 일부 글쓴이들은 ‘사람들이 더 죽어야 의사
‘혹시 나?’ 올 상반기 복권 미수령 당첨금 무려 278억원
올해 상반기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이 278억 원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인용, 올해 상반기 미수령 복권 당첨금 규모가 278억5700만 원으로 집계됐
쯔양, 안타까운 근황…”잘 먹지도 않고 심리치료도 거부”
과거 연인이었던 전 소속사 대표에게 긴 시간 폭행을 당해온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근황이 알려졌다. 13일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YTN과 인터뷰를 통해 “쯔양이 전 남자친구 관련 협박 사건 이후 심
“훔쳤지?” 여성고객 몸 수색한 60대 편의점 직원 유죄
여성고객이 물건을 훔친 것으로 오해해 고객의 몸을 수색한 60대 남성 편의점 직원이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판사는 신체수색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경기도, 낚시터 291곳 안전점검…무허가 영업 등 10곳 적발
경기도가 낚시터 291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운영실태를 점검해 구명조끼, 소화기 등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 9건과 무허가 영업 1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3일부터 8월31일까지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과 안전
추석 연휴에도 “덥다 더워”… 15일 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추석 연휴에도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15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함께 ▲경기 일부 지역 ▲인천·강화 ▲충북 보은 ▲충남 예산·태안·당진·서산에도
추석 귀성길 정체 시작…서울→부산 6시간 50분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까지 6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도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
“무작정 응급실 가지 마세요”…추석 연휴 갑자기 아플 땐 이렇게
반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료공백으로 ‘응급실 대란’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환자가 평상시 대비 2배가량 늘어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병의원 대부분이 문을 닫는 긴 연휴에 아픈 곳이 생기면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
추석 연휴 첫날, 체감온도 33도 폭염…중부·경부 일부지역엔 ‘비’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1km 음주운전에 ‘징역 1년 법정구속’…법원, 이례적 중형 왜
음주운전으로 6번 처벌받고도 다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50대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5부(김형훈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징역
“배 1개·컵라면 1개만 가져가세요”…중소기업 추석선물 ‘황당’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의 황당한 추석 선물을 고발하는 근로자들의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14일 디시인사이드 중소기업 갤러리에는 직원들을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는 듯한 추석 선물을 인증하는 글이
[단독] ‘가짜 육휴’ 내고 휴직 급여… 부정수급액 2015년의 10배
육아휴직 제도가 확대되고 사용자 수가 늘면서 부정수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 건수는 2015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고, 부정수급액은 같은 기간 10배 넘게 늘었다. 16일 국민의힘
경기도, 낚시터 291곳 점검…무허가 영업 등 10건 적발
경기도가 낚시터 291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운영실태를 점검해 구명조끼, 소화기 등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 9건과 무허가 영업 1건을 적발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6월3일~8월31일 안전한 낚시문
전북서 음주운전하던 20대가 신호등 들이받아…3명 경상
▲ 음주 차량에 쓰러진 신호등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20대 운전자가 들이받은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
돈 문제로 핀잔 듣자 지인 흉기살해 50대, 2심서 징역 15년→18년
버스정류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이 늘어났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3부(고법판사 원익선 김동규 김종기)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
“연휴에 제주갔는데 덥네”…열대야 ‘역대 최장’ 69일째
제주에서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기상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제주(북부), 서귀포(남부), 성산(동부), 고산(서부) 지점 최저기온이 모두 25도